[특징주]나로호 3차 발사·원천기술 확보에도 주가는 ‘하락’

입력 2010-06-14 09:43 수정 2010-06-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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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 논의와 발사 실패 후 원천기술 확보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일보다 2050원(8.23%) 하락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이엔지와 비츠로테크 역시 8~10% 하락중이다.

우주항공 관련주로 분류돼 왔던 AP시스템은 반등에 성공하며 4%넘게 상승중이다.

한·러 전문가들은 공동조사위원회(FRB)를 통해 나로호 발사실패 원인 규명과 3차 발사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로호 2차 발사는 실패했지만 개발과정서 원천기술을 획득한 점은 소기의 성과로 꼽히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나로호 개발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발사대시스템· 추력벡터제어 구동장치·위성항법장치(GPS) 등의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중 나로호의 전자 탑재 시스템 중 카메라도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나로호에는 각종 이벤트를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가 탑재돼 있으며 국내 업체인 쎄트랙아이에서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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