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는 지난달 12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김진애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 합의와 마찬가지로 우 후보가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 때를 전제한 합의다. 때문에 양당 통합에 관한 합의도 현재로서는 당 지도부와는 관련돼 있지 않은 내용이다.
즉, 실질적인 양당 통합과 후보 단일화 추진이 아닌 범여권 통합 추구라는 선언적인 의미이다. 이에 우 후보는...
그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했으면 좋겠다. 김진애 의원님은 제가 좋아하는 도시건축가"라며 "굉장히 새겨들을 말이 많으신 분"이라고 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박 후보의 라디오 발언을 두고 "한마디 안 할 수 없다. 박영선 공약, 공허하다. 피가 돌지 않고 땀이 안 난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야권 단일후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여전히 '야권'을 강조하며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다만 단일화에 대해선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꾸 신기루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
- 주진우 기자
외교차관 방문에도 이란 억류 선원 석방 난항 "이란, 동결 자금 문제 해결 우선 요구"
- 이희수 석좌교수(성공회대)
우상호-김진애, 후보 단일화 합의…범여권‧범야권 단일화 전망은?
- 강민정 원내대표(열린민주당)
금융위 '공매도' 재개 공식화…재검토 논란 왜 나오나
- 박정호 특임교수(명지대학교)
일 년 5회 미만...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을 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운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12일 양당 후보 단일화 사전 약속을 했다.
이날 국회에서 회동한 이들은 합의문을 마련해 두 인사가 각 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경우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는 중요한 선거라는 데 인식을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12일 "투기성이 아닌 일반 다주택자에게는 오히려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규제대상을 다주택자가 아니라 '투기성 다주택자'로 명확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의원은...
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서울시장 완주 전망에 대한 질문에 “우리 세력이 힘을 합해야 한다는 대의에 대해선 동의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열린민주당과 어차피 통합할 거라면 보궐 선거 전에 통합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합당에 대해 당내에서는 미온적인...
이재명, 김진애 등 변창흠식 개발 방향 우려도
정부는 서울 도심에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대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지를 고밀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도 변 장관은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용적률을 400~500%에서 700%로 높이고, 입지규제 최소구역 주거 비율을...
역세권 미드타운, 공익적 재개발‧재건축 등 공약 내세워의원직 사퇴할 경우, 김의겸 승계
김진애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적 선언했다.
김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이 돼 시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장은 대선...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도시전문가라는 강점을 내세워 '진짜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삶터·일터·쉼터를 아우르는 주거정책과 도시정책을 펼칠 것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지난...
이탄희 의원은 민주당 고영인 최혜영, 정의당 류호정, 열린민주당 김진애,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앞으로 두 비위 법관의 탄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임성근 판사 등이 세월호 진상규명 분위기를 위축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재판에 개입한 행위는 이미 1심에서도 '헌법에 위반된다'고...
국토위, 심상정 자가격리에 전체 회의 연기
국회를 방문한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밀접접촉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예정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일부 위원의 자가격리로 인해...
국회에 방문한 서울대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2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서울대 교수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A 씨에 대한...
공동대표를 맡은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2020년 최대의 화두가 부동산과 집값이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나쁜 상황이지만, 관심이 높아진 것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언택트 시대에 공간의 불균형과 비민주성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공간의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법안엔 대표 발의자인 이 의원을 포함해 김용민·김남국 등 민주당 의원들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김홍걸 무소속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제안 이유로 “국가보안법은 표현의 자유 억압과 신체의 자유 침해가 과도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비판과 개선 요구가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계열 의원이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추 장관 "윤 총장 수사라인 배제는 정당"
추 장관은 대검 국감에서 윤 총장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고 한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감독권이 있다"고 못 박았다. 이어 "부하라는 단어가 생경하다"면서 윤 총장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