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의 경우 5명의 임추위원 중 3명의 찬성표를 받아야 최종 회장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 회장은 2016년 빅배스를 통해 대규모 부실을 털어내고 지난해 지주 출범 최대 이익을 내는 등 경영 성과도 좋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의 관계도.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목우촌 외식 프랜차이즈 확대 등을 통해 2000여 명의 지역일자리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 회장은“신성장동력이 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업분야 창업과 일자리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실업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남은 임기 동안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달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김 회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고 “2016년 약 3700만 원 수준의 농가소득이 농협의 잠정통계로 보면 지난해 약 3900만 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농협이 지난해...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포스트 차이나’로 통하는 인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2일 농협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6~28일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 아룬 자이틀리 재무부 장관 등과 만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국 농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모디 총리와 자이틀리 재무장관 등 인도 정부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한국 농협의...
지난해 5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농협 계열사 524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농협 노사는 농협 내 별정직으로 구분돼 있는 1600여명의 정규직화도 협상중이다. 농협의 별정직은 구분상 정규직에 포함돼 있으나 무기계약직에 해당하는 인력이다. 전환 과정에서 경력 인정에 따른...
김병원 회장은 “1000만 명 서명운동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사회 각계각층과 공감의 폭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농업인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더 확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016년 취임 첫 해 전폭적인 가격인하로 1500억 원 이상의 영농비를 절감했다”며 “이어 지난해 692억 원, 올해 367억 원을 절감해 총 2600억 원의 농업인 실익지원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7월 여론조사기관 나이스알앤씨에서 전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0%가 ‘농협이 농업인에...
서울역과 광화문, 서대문, 충정로 일대에서 실시한 서울지역 캠페인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이 앞장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을 호소했다.
같은 달 17일 김 회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에서 전 세계 협동조합대표 1000여명에게 서명 동참을 당부했다. 1895년 설립돼 전 세계 10억 명의...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김병원(65)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항소심 판단을 받는다.
2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 김 회장에 대한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 회장 측도 같은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재판을 담당할 재판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회장 측은 새롭게 시행된 위탁선거법...
이 내정자는 본부장 시절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눈에 띄어 지난해 말 인사에서 농협은행 부행장(상무급)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대표이사(상호금융대표)로 초고속 승진해 이를 두고도 파격 행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 내정자가 최종 선임되면 1960년생(만 57세)으로 젊은 행장 계열에 동참하게 된다. 이 내정자는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동남종합고와 농협대를...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원(64)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회장직을 잃게 될 위기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22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원(64)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김 회장은 직위 해제된다. 함께...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원(64)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회장직을 잃게 될 위기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22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원(64)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김 회장은 직위 해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22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원(64)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김 회장은 직위
해제 된다.
김 회장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최덕규(67)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데 관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 MOU 갱신은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농협 중앙회(회장김병원)와 공소합작총사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2016년 1월 5일 1차 MOU를 체결해 임직원 교류 및 상호연수, 공소융자리스 증자 참여 등을 실시했다. 이어 이번 갱신으로 MOU 효력기간은 2년 더 연장됐다.
농협금융은 공소그룹이 올해 초 설립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의 중국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농협중앙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와 농식품 및 농자재 수출, 금융사업 협력 등 양국 협동조합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MOU를 계기로 △농식품 및 종자 수출...
농협금융의 인선이 미뤄지는 이유에는 현재 진행 중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재판이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재판부의 1심 선고는 12월 22일 나온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검찰의 1심 선고까지는 지켜보고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고 사장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같은 전남 출신으로 197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무안군지부 금융지점장, 자유시장지점장, 남대문기업금융지점장, 서울영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금융이 본격적으로 인선 작업을 시작한 것은 20일이다. 이날 1차 임추위를 열고 후보군 147명을 확정한 후 24일 2차 임추위에서 후보군을 70명 수준으로 추렸다....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다양한 문화를 상생·발전시켜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대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19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농협재단은 이들 신혼부부에게 모국 방문권을 선물했다.
주례를 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16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경기도 안성의 농협축산연구원을 찾아 국산 계란유통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정부의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계란의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인증 합격 계란에 대해 판매를 재개하고, 부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