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중국 공소그룹과 현지 합작사업 추진 본격화

입력 2017-12-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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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12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공소집단유한공사(공소그룹)와 금융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갱신은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농협 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공소합작총사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2016년 1월 5일 1차 MOU를 체결해 임직원 교류 및 상호연수, 공소융자리스 증자 참여 등을 실시했다. 이어 이번 갱신으로 MOU 효력기간은 2년 더 연장됐다.

농협금융은 공소그룹이 올해 초 설립한 천진시 소액대출사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협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출범 예정인 강소성과 중경시 인터넷소액대출사에 대한 지분투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 갱신을 통해 합자손해보험, 중외합자은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고, 임원급 조정위원회 신설 및 정례화 운영, 실무 TF회의 운영 강화, 상호연수 확대 등 협력기반과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자본시장 진출,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 농업실물경제간 무역 활성화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강구키로 했다.

김용환 회장은 "한중간에 불어오는 순풍속에서 양 그룹이 합작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양국 농업과 금융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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