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용 경계감이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자산담보부기업어음(PF-ABCP) 및 여신금융채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연초 자금시장 상황은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69조9000억 원)가 지난해(58조6000억 원)보다 큰 상황임에도 순 발행 기조가 유지되고, 신용 스프레드는 축소되는 등 전반적으로 원활한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31일 신한투자증권은 "현재 커버리지 중인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익스포져는 14%다. 채무보증 외 직접대출 등을 포함할 경우 총 익스포져는 30% 내외로 추정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PBR, ROE 등)의 시가총액·업종별 비교공시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MBS 발행액은 2022년 33조 원에서 지난해 53조 원으로 증가했으나,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및 ABSTB(단기사채) 발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유동화증권 시장위축을 이끌었다.
ABCP 및 ABSTB 발행액은 175억 원에서 133억 원으로 약 24% 떨어졌다. 증권사들이 부동산 PF, 기업매출채권 등의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고, ABCP, ABSTB 등 상품으로 만들어 발행한 비중이...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 운영일 지원하고, CFD발 주가조작 사태 이후 규제 보완, 기업공개(IPO) 주관사의 주급납입능력 확인방법 표준화 등을 시행했다.
자산운용사와 증권, 부동산신탁사, 선물사 등 업권별 회원사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하고 소통하고 있다.
서 회장이 펼칠 취임 2년 차 꿈이 궁금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이런 부동산 PF 위기 이슈는 건설기업의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로 이어질 수 있고,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다수의 협력업체(전문건설업체)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시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전후로 92개 현장의 하도급 업체는 대금 미지급과 현금 대신 어음 또는 외상매출담보채권 등으로 결제수단을 변경하는 등 직...
반면, 회사채는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수요 증가와 발행 여건 개선으로 발행액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등 단기자금 조달 수요는 줄어들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주식 공모발행 실적은 총 184건, 10조8569억 원으로 전년 174건, 21조9408억 원 대비 11조839억 원(50.5%) 감소했다.
IPO를 통한...
금융시장은 달러 확보를 위해 보유 기업어음(CP) 등 단기채 투매 → 조달 금리 상승 → 실물 시장 급랭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우려하고 있다. PF 리스크는 위험성이 다소 낮게 감지되지만, 한 번 터지면 파급력이 워낙 큰 탓에 잠재적 시한폭탄으로 꼽힌다. 2개의 폭풍이 ‘시스템 리스크’라는 퍼펙트 스톰을 불러오고 있다.
ELS발 마진콜 발생땐 외환시장 우려...
상환된 후에는 재발행 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ELS 위축은 불가피하지만, 위축 규모를 막아보는 방안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서는 “자금 경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부동산 문제가 안정화할 때까지는 ABCP 매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 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는 “건전성 이슈 등 시장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안 마련을 이어가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PF 사업장별 손실 파악, 부실채권 매각, 자금조달 등 정부 PF 현황 파악 및 대응에 적극 협조하겠다. 주가연계증권(ELS) 등 시장의...
실제로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진행 중이나 일부 PF 사업장의 공매 과정에서 PF-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가 선순위 포지션일 경우 회사채 등 무담보채권보다 원리금 상환에 유리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올해 부동산 PF는 사업재구조화 등 구조조정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과정에서 펀더멘털이 훼손되거나...
2013년 기업어음(CP)과 콜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상품으로, 예탁원 등 전자등록기관을 통하여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가 582조5000억 원이 발행되며 2022년(809조3000억 원) 대비 28% 감소했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2022년(313조4000억 원)보다 12.9% 감소한 273조 원이 발행됐다.
만기별로는...
코람코자산신탁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인 기업 신용등급 ‘A(안정적)’과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여파로 건설과 금융업계 전반의 기업 신용도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받아든 의미 있는 성적표다. 이로써 코람코는 7년 연속 부동산신탁업계 최고...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또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RP매도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91금리(3.85%), KOFR 금리(3....
레고랜드 조성 공사에서 상수도와 주변 도로 개발을 담당하던 ‘중도개발공사(GJC)’가 사업비 조달을 위해 2020년 특수목적회사(SPC) ‘아이원제일차’를 세우고 2050억 원의 자산담보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문제는 2022년 9월 지방자치단체(강원도)가 지급보증을 철회하면서 시장은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지급불능이 우려되자 2022년 9월 말 신용평가사들이 해당...
CMA는 종합금융회사가 고객으로부터 예탁받은 돈을 기업어음(CP)이나 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은행 파킹통장처럼 매일 이자가 나오는 데다 수시입출금도 가능해 대기성 자금으로 활용된다.
투자자예탁금도 어느새 50조 원을 넘어섰다. 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1조2225억 원을 기록했다....
개정법에 따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AB)단기사채 등 비등록 유동화증권에도 유동화 증권 발행내역 공개 및 위험보유 의무가 적용되는 만큼 금감원은 주관회사가 업무수탁인 등으로 하여금 유동화증권 발행내역을 예탁원에 명확히 입력도록 하고, 유동화구조 설계 시 위험보유 의무 규제 적용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산보유자 등에게 안내해야 한다고...
태영건설 문제가 건설산업 전반과 금융시장 시스템 리스크로 연결될 가능성은 크게 보지 않지만 '제2의 태영건설' 등장 우려 제기,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거래 위축 등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금융지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임원, 은행연합회 관계자들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새해 첫 주 PF-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거래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태영건설 사태가 금융시장 내 시스템 리스크로 퍼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되지만, PF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도 대폭 축소되는 모습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까지 PF-ABCP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CMA는 종합금융회사가 고객으로부터 예탁받은 돈을 기업어음(CP)이나 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예치 기간에 제한이 없고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CMA는 RP형, MMF형, 발행어음형, MMW형 등으로 구분된다. 환매조건부채권(RP)형은 증권사가 보유한 A등급 이상 채권 매수가 투자...
증권사의 기업어음(CP) 발행량이 늘며 여전사들은 1년 미만 구간에서 CP보다 여전채 발행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처럼 조달을 짧게 한 만큼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이 집중됐다.
조달비용도 상승세에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만기도래 채권의 평균금리는 2.9% 수준이다. 평균 조달금리가 2026년까지 3% 초반에 분포하며 카드사들의 조달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