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콘텐츠공제조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영세 콘텐츠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본회가 2010년 국회 문방위워 포럼을 통해 콘텐츠공제조합을 설립할 것을 제안해 왔다”며 “콘텐츠산업진흥법을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10월 출범이라는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원성 ‘쪽지예산’으로 진통을 겪었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7일 저녁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부양과 민생지원을 위한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편성된 슈퍼추경 다음으로 큰 규모로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지난 7일 저녁 본회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17조3000억원...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만든 법안을 새누리당이 국회에 제출한 지 52일만이다.
여야는 3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인 이날 오전 11시 마지막 본회를 열고 ‘17부3처17청’으로 구성된 새 정부조직법을 비롯한 부수법안 40개를 가결 처리했다. 주택 취득세 감면 6개월 연장안 등 민생법안 30여개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는 전날...
이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28일 국회 본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당이 예산안 처리 시한만을 강조해 일방 처리나 강행처리하면 박 당선인이 내세운 상생정치가 무너질 수 있어 박 당선인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에 따라 상임위원 5분의 3의 의결로 국회의장에게 본회 회부를 요구할 수 있다. 이때 국토부는 해당 상임위원에게 법안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야당 의원 설득에 실패하면 법안 통과는 불가능하다. 국토부는 수도권 내 야당 의원을 대상을 집중 공략에 5분의 3 이상의 의결이 가능하도록 협상력을 발휘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 법안은 120일 지나 다음해 1월...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를 통과할 경우 종편은 최장 2년 6개월간 독자적으로 광고영업을 할 수 있다. 이후 자사 미디어렙을 소유할 수도 있다.
국회 문방위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단독표결로 미디어렙 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오는 10~11일 국회 본회의 상정된다.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미디어렙 법안은 △종편의 미디어렙...
본회의 개최 3일 전만 해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 내용이 빠진 채 세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한나라당의 수장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본이득 과세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어서였다.
그러나 한나라당 조문환 의원,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52명이 ‘2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38% 최고세율 적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22일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최루탄을 떠뜨렸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여당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라가 사과탄으로 알려진 최루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최루액 살포 혐의로 현재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엄정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본회는 정치를 떠난 순수한 친목단체”라는 점을 강조한 뒤 “이번 선거의 경우 어느 정파나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향우회 사업과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논란을 빚던 한국은행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31일 본회를 열고 한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 재석의원 238명 중 찬성 147표, 반대 55표로 가결됐다.
한은법 개정안은 한은의 금융회사 검사·조사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한은의 단독조사권을 부여하지 않는 대신 공동조사를 요구할...
이번 개별소비세법 개정은 기획재정부가 신규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를 통과해 공포되었다. 현재, 경마공원의 입장료(800원)에 붙는 세금은 개별소비세 500원과 교육세 150원(개별소비세의 30%가 부과) 그리고 부가가치세 73원 등 총 723원이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지점별 고객안전을 위한 입장시스템 구축, 경주 취소·중단...
정영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본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는 공당으로서의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고 최후의 자존심마저 짓밟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미래희망연대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세력의 분열을 막기 위해 한나라당과의 ‘조건없는 합당’을 선언했다”면서 “이를 위해 지방선거에 후보를...
아니라 영ㆍ일문으로 번역해 자료를 제공, 세계적인 신용평가 회사인 Standard & Poor's와 국세청 등에 자료를 공급하고 있다.
상장협 관계자는 "본회는 국회도서관에 자료 공급을 계기로 향후에도 기업정보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사는 물론 증권회사와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서 본회 DB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야가 27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오는 9월1일로 연기하면서 총리 인준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만나 김태호 후보자 인준 문제를 놓고 막판협상을 벌였지만 총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본회의 처리...
김영훈 위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 국회 및 정부에 입장을 밝히며 해결책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협중앙회는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 농협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인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상정돼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월 23일 법률안심사소위 의결 안건처리와 4월 28일, 4월29일 국회 본회를 앞두고 있다.
관련 5개 노조는 전국농협노동조합, 전국축협노동조합, 농협중앙회노동조합(비정규노조),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금융노조 농협중앙회지부 등이며 합동토론회는 농협중앙회(충정로 본회) 6층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실시된다.
이에 앞서 축협노조 관계자는 “농협의 신·경분리 자체가 농협과 축협의 정체성을 훼손할 것으로 보고 신·경분리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
전일 국회 관할 상임위원회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부결로 28일 속개된 '1000억달러 한도내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 동의안'이 처리돼 29일 본회의에 정식 상정된다.
이날 기재위 민주당 간사인 이광재 의원은 한나라당 간사인 최경환 의원과 간사 협의를 거치고 기재위 소속 의원들과 논의 후 가계 및 기업의 금융부담 최소화, 은행의 도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