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마사회, 농어촌사랑기부금 전달 등

입력 2011-06-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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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농어촌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지원이 확정된 단체는 농어촌지역 공익단체 및 복지시설 133개 단체로 지원금 규모는 15억원이다. 전달식 행사에는 수혜단체 20여개 30여명과 한국마사회 김광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RA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집행해 왔으며 그간 KRA 한국마사회가 집행한 기부금 총액은 약 140여억 원으로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어촌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 7월 1일부터 장외발매소 입장료 징수

마사회는 작년 12월 27일 개별소비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1일부터 그동안 경기가 열리는 경마장과 경륜·경정장 입장객에 한하여 부과하던 입장료를 장외발매소 입장객까지 확대하여 부과한다. 이번 개별소비세법 개정은 기획재정부가 신규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를 통과해 공포되었다. 현재, 경마공원의 입장료(800원)에 붙는 세금은 개별소비세 500원과 교육세 150원(개별소비세의 30%가 부과) 그리고 부가가치세 73원 등 총 723원이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지점별 고객안전을 위한 입장시스템 구축, 경주 취소·중단 시 입장료 환불정책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여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제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 김옥성 기수의 ‘센걸’ 우승

국내에서 4번째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제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의 우승마는 ‘센걸(암, 3세)’이 차지했다. 김옥성 기수가 기승한 '센걸'은 26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1700m)에 출전해 다른 경주마를 압도하는 추입력과 뒷심으로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우승, 1억800만원(총상금 2억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최근 경기에서 상위권에는 꾸준히 입상했으나, 임팩트가 부족해 늘 ‘2%가 부족한’ 마필로 지목되던 ‘센걸’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국산 3세 최고 암말의 자리에 성큼 다가섰다. 센걸은 오는 8월에 열릴 ‘코리안 오크스’ 대상경주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부마인 ‘스트로디스크리크’는 94년 미국 켄터키더비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서 씨수말 생활을 하다가 은퇴했다.

=한국마사회 7월 경마전문가강좌 개최

한국마사회는 7월 경마전문가 강좌를 매주 일요일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경마 전문가 강좌를 실시한다. 첫 번째 강좌 이영찬 (KRA유캔센터상담사)의 ‘습관성 도박의 이해’는 3일, 석영일 (KRA 前 심판처장)의 경마에 대한 궁금증 해결하기(100문 100답)은 10일, 이준영(축산경제신문 편집국장/ 말산업전문기자)의 야간경마의 변수와 속성에 관한 일문일답 강좌는 17일, 최홍찬(프로필 편집장)의 예시장 말 관찰방법과 조교이야기라는 주제로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주간경마시 낮 12시20분, 야간경마시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빌 1층 중앙, 2층 북단 고객용 식당 리모델링

서울경마공원은 노후화된 해피빌의 고객용 식당을 리모델링한다. 위치는 해피빌 1층 중앙, 2층 북단 고객용 식당이고 공사기간은 ’11. 7. 5부터 8월 말로 약 2개월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1층 중앙에 위치한 업종은 (아워홈 운영) 한식, 분식류이고 2층 북단도 이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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