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최근 세월호 사고수습 후 복귀하던 중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에게 위로금 5억원을 전달했다.
LG그룹은 지난 17일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원씩 총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로금은 어렵고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독한 DNA’가 이번에는 고객과 만난다. 구 부회장이 늘상 강조해 온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눈과 귀를 열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하자는 외침이 현실화된 것. LG전자는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나누는 파격적인 아이디어 공모 방식을 도입했다. 다른 대기업에서는 볼 수 없던 LG전자만의 차별화된...
LG그룹 구본무 회장과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이 1·2·3차 협력사의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잊지 않는 이유도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
‘2013-2014 LG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약 4000여개(국내 1000여개, 해외 3000여개) 직접구매 협력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LG전자의 직접구매 금액은 32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1억원 이상의 거래를 하는...
이 자리에 구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동행하며 직접 제품을 안내했다.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 구 회장은 시 주석의 방한 기념으로 직접 가꾼 수령 91년의 해송 분재를 선물로 전달했다. LG그룹 측은 "소나무의 변함없는 푸르름과 같이 중국과 LG가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하는 동시에 소나무가 번성과 장생을 상징하듯 시 주석의...
LG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삼성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권오현 부회장이 각 사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시 주석을 영접했다.
LG 전시관은 영빈관 1층에 있는 루비홀에, 삼성 전시관은 2층 있는 에메랄드홀에 각각 마련됐다. 시 주석은 삼성 전시관을 먼저 둘러본 후 LG전시관으로 이동했다. 관람 시간은 각각 15분으로 길지...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 마련된 제품 전시관을 시 주석,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시 주석에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재회의 반가움을 나눴다. LG전시관은 330.2㎡(약 100평) 규모로 UHD 곡면 올레드 TV 등 초고화질·대형TV와 스마트폰 ‘G3’, ‘G...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이 제습기를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창원공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 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제습기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제품 품질 강화를 독려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제습기는 ‘휘센’ 브랜드 및 인버터 기술 확대 적용 등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이 자리에는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CTO), 하현회 HE사업본부장, 박종석 MC사업본부장, 조성진 HA사업본부장, 노환용 AE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해 제품별 사업 책임자와 디자인연구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을 비롯한 담당 임원들은 각 제품이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차별화된 가치가 어떻게 구현됐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각...
LG전자가 이처럼 자체 개발 AP에 공을 들이는 까닭은 기초 기술 역량을 확보해야 완성품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한 구본준 부회장이 독자 시스템 반도체 설계에 힘을 싣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말 임원 인사에서 스마트TV 자체 AP인 L9의 연구개발(R&D)을 주도한 최승종 개발실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한 게 좋은 예다.
실제로 LG전자는 LG이노텍...
◇ [단독] LG전자, 日 혼다에 부품공급 ‘초읽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자동차 부품사업 집념이 빛을 발했다. LG전자가 현대기아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일본 혼다로 자동차 부품 협력관계를 넓힌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혼다 본사와 혼다코리아의 구매부 관계자들은 지난 8일 LG전자의 평택공장을 찾았다. 혼다는 LG전자가 평택공장에서 만드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자동차 부품사업 집념이 빛을 발했다. LG전자가 현대기아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일본 혼다로 자동차 부품 협력관계를 넓힌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혼다 본사와 혼다코리아의 구매부 관계자들은 지난 8일 LG전자의 평택공장을 찾았다.
혼다는 LG전자가 평택공장에서 만드는 자동차용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시스템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2억71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LG전자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본준 부회장은 급여 12억7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소득과 퇴직소득은 포함되지 않았다. 구본준 부회장을 포함해 등기이사 2명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17억100만원이었다. 정도현 사장은 지난해 4억3000만원을...
LG그룹은 구본무 회장과 동생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가 연봉 공개 대상이다.
이번 연봉 공개에 가장 예민한 곳은 오너 리스크가 있는 SK, 한화, CJ 등이다. 이들 총수는 유죄가 확정되거나 재판을 받고 있어 최근 등기임원에서 물러났지만, 지난해 등기임원이었던 만큼 기재 대상에 속한다.
이에 따라 최태원 SK 회장은 SK(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LG그룹은 구본무 회장과 동생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가 연봉 공개 대상이다.
SK그룹의 경우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형제가 최근 모든 계열사의 대표이사(등기이사)에서 물러났지만, 연봉공개 기간 규정에 따라 지난해 보수가 공개된다.
일각에서는 재계 총수 일가의 연봉 공개에 따른 직장 내 위화감 조성, 노사 갈등 심화 등에 대한 우려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자연과환경, 정대열·송상욱 각자 대표체제 변경
△김병관 웹젠 이사회의장, 네이버 지분 2만5천주 처분
△중앙오션, 30억 규모 손배소에서 최종 승소
△LG전자, 구본준·정도현 각자 대표이사 선임
△STX조선해양, 자본잠식 50% 이상 발생
△STX중공업, 자본잠식 50% 이상…투자유의
△제일모직, 조남성 단독 대표이사 체제
LG전자 구본준 부회장과 정도현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LG전자는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구본준 부회장(재선임), 정도현 사장(신규선임)을 선임, 기존 1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2인의 복수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LG전자는 복수 대표이사 체제를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각자대표 체제는 대표이사 각자가 대표이사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LG그룹에서는 구본무 회장이 LG, 구본준 부회장이 LG전자의 등기이사로 각각 등재돼 있다. LG전자 역시 현대차와 같은 날 열린 주총에서 구본준 부회장이 이사로 재선임됐다.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18년째 이끌고 있지만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은 14일 열린 현대제철 주총에서는 9년 만에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그는 2005년 자신을 직접 현대제철의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