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중남미 순방 직후 건강상 문제로 1주일간 휴식을 취하면서도 총리 인선안에 대해선 실무진으로부터 경과 보고를 받고 후보에 대해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업무 복귀 이후엔 더 왕성하게 후보군을 검토하면서 조만간 인선이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가 컸다. 하지만에도 기대와 달리 아직까지 거론되는 인물이 없다.
전임 총리 및 후보자들이 역사관...
이와 관련, 교육부는 “오히려 김 총장이 책임을 전가하려고 업무 담당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사실 등으로 볼 때 ‘개전의 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상지학원이 교육부의 재심의 요구를 거부할 경우 교육부는 감사결과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이사회 해임, 임시이사 파견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사학비리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중앙대 캠퍼스 통합과정에서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하고 뇌물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박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건강 회복 정도를 보고 공식 일정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르면 4일이나 5에 박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의 경우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 가능성이 있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청와대로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연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대통령의 공식 일정 재개와 함께 국무총리 인선 작업과...
장관에게 보고한다'는 내용의 고발유예 조항을 뺐다.
이번 개정안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안) 제정에 따라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맡지 않도록 하는 범위를 확대한 '교육부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안 역시 행정예고했다. 이에 업무에서 배제하는 기준이 현행 지연, 학연뿐...
또 연구책임자가 수작업으로 연구비 청구서를 첨부하고 증빙을 출력하는 등 연구비 지출에 소요되던 52만시간이 절감될 수 있어 교수들은 연구․교육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직원들의 자료취합 단계는 현행 4단계(교수-학과-단과대-본부)에서 2단계(교수-본부)로 축소되고 비효율적 업무절차가 개선된다.
이에 급여통계...
정립, 인문학 연구 진흥과 성과 확산, 인문학과 사회 수요의 연계 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부가 올해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 수립을 앞두고 학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3월 중순까지 권역별 토론회를 3차례 진행하고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 뒤 오는 6월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신성범 간사가 다가와 인사를 하자 깜짝 놀라고 있다. 이날 교육부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과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2015년도 업무 보고와 2월 임시국회 우선 처리 법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신성범 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가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과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2015년도 업무 보고와 2월 임시국회 우선 처리 법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과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2015년도 업무 보고와 2월 임시국회 우선 처리 법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과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2015년도 업무 보고와 2월 임시국회 우선 처리 법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제목의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자유학기제 확대, 인성교육 강화, 대입제도 개편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을 바탕으로 유아에서 고교까지 체계적인 인성교육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학생의 학교급별...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의 마지막 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대학평가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대학이 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교육이야말로 올해 4대 부문 개혁과제 가운데 핵심과제”라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대학교육의 과감한 개혁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의 마지막 합동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학평가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대학이 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 것”이라며 “대학교육을 혁신해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학평가 방식도 과감하게...
교육부는 22일 대학이 학생의 인성을 측정해 입시에 반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성 평가에 주안점을 둔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올 7월부터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추진되는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고교교육 정상화...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교육부도 이날 업무보고에서 유치원 CCTV를 설치율을 90%로 늘리는 등 아동학대 방지 및 처벌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유치원 교원 자격 연수 및 유아 교육과정에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시행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직업교육을 현장중심으로 혁신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키운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육부 등 6개 부처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체감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출산율 제고 △청년 고용률 상승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정책의 내실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황우여 사회부총리를 중심으로 교육,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지원체제를 구축해 국민 체감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6개 부처는 창의인재 양성 및...
재난안전 사령탑으로 출범한 국민안전처는 21일 안전혁신 분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육상에서는 30분 이내, 바다에서는 1시간 이내에 특수구조대가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2017년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19특수구조대를 올해 충청·강원과 호남 권역에 각각 신설해 4곳으로 늘리고, 남해(중앙)에 이어 동해와 서해에도 해양구조대를 새로 설치하기로...
대통령 보고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업무계획 주요 내용은 △제조단계에서의 기본적 안전과 위생 확보 △해외 현지부터 국내 유통까지 더 안전한 수입식품 관리 △어린이·청소년 급식 안전관리 강화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개방형 식품안전 정보 포털 본격 가동 등이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교육부·국방부 등 12개 부처에...
박 대통령은 이어 21일 행정자치부·법무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국민권익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원자력안전위원회 등 7개 부처로부터 ‘국가혁신’ 주제의 업무보고를 듣고, 22일에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환경부·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의 ‘국민행복’ 주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업무보고가 종료되고 나면 정치권의 관심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