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김문기 상지대 총장 ‘정직 1개월’ 징계 재심의 요구

입력 2015-05-13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가 사학분규에 휩싸인 상지대 김문기 총장에 대한 징계 재의결을 학교측에 요구했다.

교육부는 13일 상지학원이 ‘정직 1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데 대해 ”징계 사유에 비춰 가볍다고 인정된다“며 재심의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상지학원은 11일 김 총장의 징계 결과를 교육부에 통보했다.

교육부가 올해 3월10일 상지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상지학원에 통보하며 교육용 기본재산에 대한 부당한 관리, 계약직원의 부당한 특별채용 등을 이유로 김 총장의 해임을 요구했지만, 상지학원이 이를 거부한 것이다.

김 총장은 지난 8일 상지학원 징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았고 소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오히려 김 총장이 책임을 전가하려고 업무 담당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사실 등으로 볼 때 ‘개전의 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상지학원이 교육부의 재심의 요구를 거부할 경우 교육부는 감사결과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이사회 해임, 임시이사 파견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사학비리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김 총장은 1993년 상지대 이사장 시절 부정 입학 등 비리 혐의로 물러났다가 작년 8월 21년 만에 총장과 이사직으로 복귀해 논란을 빚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76,000
    • -0.44%
    • 이더리움
    • 2,61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1%
    • 리플
    • 1,713
    • -1.1%
    • 솔라나
    • 111,700
    • +0.99%
    • 에이다
    • 241
    • -1.23%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1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0%
    • 체인링크
    • 11,950
    • -0.33%
    • 샌드박스
    • 83.08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