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이틀간 중단했던 주야간 4시간씩 모두 8시간의 부분파업을 17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노조는 현재 기본급 5.5% 인상과 생계비 부족분 200% 이상 지급, 주간연속 2교대제(8+8)와 월급제 시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동결, 생계비 부족분 200%와 격려금 250만 원 지급 외에 '8+9 방식의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노조는 이에 대해 기본급 5.5% 인상, 생계비 부족분 200% 이상 지급, 주간연속 2교대제(8시간+8시간) 및 월급제 시행을 요구하며 전날부터 매일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회사측은 또 지난달 계속된 파업으로 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29.2%를 기록해 6개월 만에 다시 30% 밑으로 떨어졌다면서 현재 2만여명의 고객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무급휴직자에 대해서는 1년 경과 후 생산물량에 따라 순환근무 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실시하며 ▲영업전직 을 위해서는 영업직군을 신설하고 전직 지원금(월55만원)을 1년간 지급하되 대리점 영업사원에 준하는 근로조건으로 근무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금번 인력조정 과정에서 ▲무급휴직, 영업직 전직, 희망퇴직 을 한 경우 향후 경영상태가...
노조는 기본급 8만7709원(5.5%) 인상, 생계비 부족분 200% 인상, 주간연속 2교대(주간 8시간+야간 8시간) 즉시 시행 및 월급제 시행 등을 주장하고 있으며 임금 인상과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부분에서 노사가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4일 노사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달 15~16일 주야간 6시간씩의 부분파업을 벌였으며 21일에는 주야 4시간, 2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22일 전날까지 모두 12차에 걸쳐 노사협상을 벌였지만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8만7709원(5.5%) 인상, 생계비 부족분 200% 이상, 주간연속2교대(8+8) 즉시 시행 및 월급제 시행 등을 주장하고 있으며, 회사는 임금을 동결하되 성과급 200% + 200만원 지급, 주간연속2교대(8+9) 내년 상반기 시행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주간 연속 2교대제'와...
무관한 일부 산별중앙교섭안에 대한 노사 간 조율이 우선 필요하다는 입장에 따라 상견례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조는 금속노조 산별중앙교섭안과 같은 8만7709원(기본급 대비 4.9%) 인상,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과 관련된 임금체계 일부 개선, 올해 체결하는 단체협약 유효기간 1년으로 단축(현행 2년), 총 고용보장 등을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근무조정은 주로‘근로시간 단축’(21.3%), ‘휴업’(10.3%), ‘교대제 전환’ (5.2%)의 형태로 근무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근무조정 없이 ‘임금만 조정’한 경우가 65.8%로 나타났다.
또 일자리나누기 참여업체의 88.4%는 고용을 유지하고 있고, 12.3%는 적극적으로 고용창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나누기 시행 결정시기는 1월이 가장...
구체적으로 현재의 일자리를 최대한 지켜내기 위해 근로자 감원대신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서 세제 등 지원을 확대하고,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교대제 전환도 신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희망근로프로젝트를 통해 40만개의 공익형 일자리를 만들고, 연구개발(R&D), IT, 소프트웨어와 교육선진화에 대한 투자확대로 미래를 대비한...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서 교대제를 실시할 경우에 감소된 임금에 3분의 1을 정부에서 신규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구직자와 기업간 희망임금차가 30만원 정도이지만 이것을 1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취업기회 확대도 추진된다. 취업 애로계층에 대해서 일자리 제공을 확대해서 55만개를 일자리를...
게다가 현행 주야간 2교대제 근무를 주간 1교대체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GM대우도 쌍용차와 같이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닌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GM대우가 만약 파산의 길로 접어든다면 그 충격이 쌍용차보다 10배 이상 클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지난해 쌍용차는...
쌍용차는 17일 생산량 조절을 위해 평택 공장과 창원 엔진 공장에서 28일까지 한시적으로 1교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까지 야간 근무는 없으며 기존 주야간 2교대는 1교대제로 바뀐다.
대신 공장 근로자들은 평균 임금의 70%를 급여로 받게 된다.
쌍용차는 28일 이후의 생산량 조절 방안은 다시 노사간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들은 재벌이익잉여금 사회환원과 단협 파기, 주간연속2교대제 노사합의 위반 등을 규탄하기 위해 집회를 가졌으며, 현대차 본사 앞에는 약 1200여명의 노조원들이 모였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들이 본사 앞을 지키고 있었으며, 4시쯤 집회를 마친 노조원들은 회사에 항의서를 전달하고 자진 해산했다.
현대차 노조는 "노사의 원만한 합의 속에...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현대차지부 임시대의원대회는 전주공장 주간연속2교대제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안건을 다루면서 논란을 거듭하다 오후 8시20분께 쟁의발생 결의 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대차지부는 이어 쟁의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지부 적립금의 일부를 쟁의대책비로 전용할 것을 결의했다.
현대차지부는 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과...
현대차노조는 오는 19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 등을 요구하는 '쟁의행위 발생 결의의 건'을 상정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아직까지 사측의 태도가 미온적이면서 1월중 전주공장 주간 연속 2교대 시범 실시 여부가 불확실한 것이 솔직한 상황이고 투쟁의 시작은 오는 19일 임시대의원대회가...
회사는 이를 위해 전주공장은 버스생산라인을 주.야2교대에서 1교대제로 변경해 수요 감소 등에 대비하고 아산공장은 이번 주부터 그랜저와 쏘나타 수요 감소에 맞춰 주.야간 4시간 생산, 4시간 교육으로 전환했다.
또 내년부터 과장급 이상 관리직의 임금동결을 통해 전 임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하는 정신 재무장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관리체제에 나서기로...
전주공장도 버스생산라인을 2교대에서 1교대제(8+0)로 변경을 추진해 수요 감소 등 세계적 불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전 직원의 12월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할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발송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올해에만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특히 이번 주부터 현대차 아산공장은 그랜저 및 쏘나타의 수요 감소로 주,야 4시간 생산체제(4+4)로 전환해 대응하고 있으며 전주공장도 버스생산라인을 2교대에서 1교대제(8+0)로 변경을 추진해 수요 감소 등 세계적 불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관리직 임금도 동결키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위기 극복을 위한 유연생산체제...
이는 올해 임협에서 밤샘 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안 등의 노사합의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이 반발함에 따라 노조 집행부의 사퇴를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이하 민투위)가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노사협상 과정에서 벌어진 대의원들의 협상장 봉쇄에 이은 교섭 중단, 역대 최저 찬성률 부결사태 등은 노조집행부의 지도력 상실로...
최대 쟁점이었던 주간연속 2교대제는 2009년 9월중 전 공장에서 시행하되, 전주공장은 내년 1월중 시범실시하고 1.2조 각각 8시간과 9시간 근무, 생산물량과 임금은 현재의 주야간조 각 10시간 근무수준 유지 등에도 합의했다.
현대차의 이번 타결에 따라, 앞서 부결됐던 기아차 임협 타결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