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임 혐의' 김신종 전 광물공사 사장 구속영장 기각
국고에 200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는 김신종(65) 전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가 김 전 사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23일...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신종(65)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청구된 김 전 사장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증거자료 확보 정도와 지금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 등에...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신종(65)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21일 김 전 사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2010년 경남기업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사업에서 철수할 당시...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과 관련해 김신종(65)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사장은 '사업 추진 결정 과정에서 정부 보고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체적으로 했다"고 짧게 답했다.
'희토류가 애초에...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오전 10시 김신종(65)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불러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 부장검사)는 김 전 사장에 대해 배임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경남기업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사업에서 철수할 당시 김 전 사장이...
7%로, 유연탄 등 5대 전략 광물의 자주개발률은 2003년 18.2%에서 2011년 29.0%로 증가했다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사업 목적인 자원확보 성과가 미미하고 투자 성과는 저조하다고 그 평가가 뒤집혔다. 특히 석유공사에 대해서는 당시 “해외자원개발 시장에서 우리나라 공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향후 기술력과...
한전산업개발과 대한철광·한국광물자원공사는 80억원을 투자해 2010년 12월 특수목적법인 대한광물을 설립했고 황씨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양양철광에 희소자원 희토류가 매장돼 있다는 소문에 투자업체의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재개발이 사실상 중단됐고 대한광물은 지난달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김신종(65)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김 전 사장의 사업과 관련된 개인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사장을 불러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경남기업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본사 지방이전 작업을 완료하면서 대방동 시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열었다.
광물자원공사는 1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강후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서경원 강원도청 국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하 한국광물자원공사...
이번 사절단에는 산업부, 플랜트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한국전력,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포스코, LG상사,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우암코퍼레이션, 수성엔지니어링, 정인무역 등 국내 30여개 기관·기업 관계자 55명이 참여했다.
사절단은 29일(현지시간) 탄자니아의 산업무역부, 건설부, 에너지광물자원부, 주요 기업 등과 함께 비즈니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12.4%포인트), 대한주택보증(10.4%포인트), 해양환경관리공단(10.4%포인트)등 3개사는 정규직 비중을 10%포인트 이상 높였다.
이밖에 인천항만공사(4.7%포인트), 한국광물자원공사(3.7%포인트), 인천국제공항공사(1.4%포인트), 한국도로공사(1.2%포인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2%포인트) 등도 비정규직 비중을 소폭 낮췄다.
24일 현대건설은 동티모르에서 총 7억1921만 달러(원화 약 7911억원) 규모의 ‘수아이 물류보급기지 및 항만(Suai Supply Base)’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MPMR, Ministry of Petroleum & Mineral Resources)가 발주한 신규 물류보급기지 및 항만 건설 공사를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공동으로 수주했다.
수아이 물류보급기지 및 항만...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산업부가 산하 공공기관 40곳의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점검한 결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2005년), 한국지역난방공사(2006년), 한국광물자원공사(2007년), 한국전기안전공사(2007년), 한국전력(2010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2011년) 등 6개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이들 기관들이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한국석유공사 최초로 내부 발탁됐던 서문규 사장과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임기는 모두 오는 8월에 만료된다. 장석효 사장의 해임 이후 한국가스공사 사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부터 기관장 선임까지 보통 2~3달 정도 걸려 이들 공기업은 새 기관장 인선 준비작업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가스공사를 제외하고는 공공기관...
한편, 최하위 등급으로 아주 미흡을 의미하는 E등급을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중부발전의 기관장은 해임 건의를 당하게 됐다.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D등급을 받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기상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의 장들은 경고 조치를 받았다.
따르면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의 당기순이익은 2013년 5조3000억원에서 2014년 11조3000억으로 6조원 증가했으며 부채는 18개 부채중점관리기관의 경우 목표치인 32조2000억원보다 3조1000억원을 초과 감축했다.
한편 방 차관은 평가 결과 E등급(아주미흡)인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중부발전의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건의를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해임건의와 경고대상 기관장으로 지목된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직간접적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에 연루된 인물이다.
17일 공공기관평가운영위원회에서 해임이 건의된 고정식 사장은 광물자원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인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