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공운위 ‘경영실적 평가’, 공공기관장 3명 해임 건의 등

입력 2015-06-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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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운위 ‘경영실적 평가’, 공공기관장 3명 해임 건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광물자원공사와 시설안전공단, 중부발전의 기관장 3명이 해임 건의 대상으로 지목됐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 조양호 회장 ‘땅콩회항’ 파문 조현아 경영복귀 시사

조양호(66•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 복귀를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16일(현지시간) 에어버스ㆍ보잉으로부터 13조원 규모의 항공기 100대를 신규 도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 위해 참석한 파리에어쇼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회항 사건 이후 세 자녀의 역할 변화를 묻는 질문에 “덮어놓고(기업을) 넘기지 않겠다”면서도 “세 명의각자 역할과 전문성을 최대로 살리겠다”고 말했다.


◇ 경영권 분쟁 빌미 제공한 금감원의 ‘고무줄 5%룰’

법률 무시한 매뉴얼 상장사 혼란... 엘리엇 사전지분 놓고 위법 논란

금융감독원 대량보유현황(이하 5%룰) 공시 매뉴얼이 엘리엇매니지먼트와 삼성물산 간 경영권 분쟁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금감원이 자본시장통합법상 5%룰 공시를 한 상장사에 법이 아닌 금감원 실무 매뉴얼에 따라 정정공시를 내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30대그룹 상장사 25곳, 外人 경영권 공격 취약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25곳이 외국계펀드의 공격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14곳은 삼성물산처럼 외국인 투자자 지분이 대주주 우호 지분보다 많아 외부 공격에 취약한 지분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원•하청 상생기업 세액공제

조선•금융•자동차 등 임금피크제 6개 선도업종 집중 지원

정부가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할 경우 출연금의 7%를 세액공제해 주기로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또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하청 근로자의 복지사업에 쓰면 기업소득환류세제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세제 혜택을 준다. 민간기업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선 파급 효과가 큰 조선, 금융, 제약, 자동차, 도ㆍ소매 등 6개 선도업종을 집중 지원하고 임금피크제 지원금 지원 기간도 한시적으로 늘려 준다.


◇ [포토]메르스 여파,‘온라인 장보기’ 확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여파로 유통업체 매장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어든 대신 온라인몰 배달 주문은 증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3사의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 증가율은 이마트 63.1%, 홈플러스 48.1%, 롯데마트가 26.8%이며, 주문 증가율은 이마트 51.9%, 홈플러스 37.5%, 롯데마트가 61.8%로 나타났다. 16일 오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직원들이 고객의 주문 제품을 분류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우선주, 가격제한폭 확대 수혜주

17년 만에 두 배로 확대된 상ㆍ하한가(가격제한폭) 덕분에 최근 우선주의 주가 급등세가 거세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태양금속우의 지난 16일 종가는 1875원이다. 수년째 500원 안팎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주가가 최근 사흘 만에 2배나 뛰었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 [데이터뉴스]소형아파트 가격 상승폭 대형의 5배

올해 서울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대형 아파트보다 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B국민은행의 ‘6월 2주차 주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40.0㎡ 미만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3.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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