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비대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 및 고용창출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점 등과 같은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순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순기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골목상권을 죽이는 원흉으로...
SPC그룹 관계자는 “협회측이 내세운 포스 증거 자료는 비대위 요청에 의해 공지한 내용”이라며 “문자 메시지 등은 조작”이라고 항변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자영업자생존권보장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협회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비대위 측은 “제과협회가 회원의 이익에 반하는...
위원은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화두를 잘 수행할 총리인지, 앞으로 5년을 예측하는 첫 단추로서 적임자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겠다”며 정책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김 후보자에 대해 무난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왔던 것과 달리 주말을 지나면서 민주당 내에서 따질 건 따져야 한다는 기류가 흐른다.
앞서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김 후보자...
강성모 파리바게뜨 가맹점 비대위 대표(파리바게뜨 봉화산역점)는 “우리는 고래가 아니라 고래처럼 보이는 멸치 떼에 불과한 조그마한 자영업자”라며 “동반위가 설립 취지에 반대로 운영되고 있는데 경제민주화가 자신들의 노력도 없이 그냥 얻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한제과협회의 오판”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 대표는 “최근 개인제과점과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이날 비대위는 출범 엿새 만에 대선평가위와 정치혁신위원장을 인선하며 늑장 가동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계파 간 대선 패배의 책임 공방은 계속 불거지고 있다. 정체성 논란이 불붙으면서 좌향좌냐 우향우냐를 놓고 설전을 벌이더니 이제는 모바일투표의 존폐를 두고 계파 간 충돌을 빚고 있다. 이 모든 배경엔 차기 전당대회를 자파에 유리하게 하려는 셈법이...
(SSM) 심지어 편의점까지 제빵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어떻게 개인빵집을 살리는 방안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동반위에 반발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동반위는 정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육성 및 보호하겠다는 국책사업과 정반대 주장을 하고 있다”며 “후일에 동반위가 세계로 가는 우리경제에 장애물이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의 첫 작업은 ‘보수의 색깔’을 빼는 것이었다. 실패 요인을 ‘보수성’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경제민주화도 그 일환이다. 경제민주화는 태생적으로 국면 전환을 위한 정치적 산물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대기업 총수가 횡령·배임죄를 저지르면 집행유예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새누리당에 의해 대표...
▲ 경제민주화 공약을 빠른 시일 내에 법제화 할 의향이 있나. 국민이 느끼는 사면권을 조금 더 엄격하게 사면은 안한다든지 할 의향은 없나.
- 지금도 법안이 많이 올라와있다. 비대위 때부터 총선 전에 약속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꼭 지킨다는 신뢰를 주겠다. 꼭 해야 하니 약속을 했다. 비정규직 법안, 공정거래 법안 등 다 있다. 국회에서 통과만 되면 된다. 비정규직도...
당내 대표적인 전략통인 유 전 최고위원은 2007년 대선경선 당시 박 후보 캠프에서 활약했으나 올초 비대위 체제를 비판하며 박 후보와 거리가 생겼다.
여기에 박 후보는 비박(비박근혜) 안 전 시장과 임 전 실장, 김태호 의원 등에게도 손을 내밀었다. 중립성향의 5선 의원인 남 의원은 당 쇄신파와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대표격으로 참여했다.
다만, 이번 인선에서 비박...
이 대통령과 박 후보 간 만남은 지난해 12월 22일 박 후보가 당 비대위 위원장을 맡은 직후 만난 뒤 8개월 만이다.
새누리당 이상일 공동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한다. 주요 회담 내용도 민생경제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성폭력 등 국민안정 문제, 태풍 피해대책 등 민생안정과 관련된 내용으로 한정했다는 게 이 대변인의...
김 전 의원은 지난해 말 새누리당 비대위에 전격 합류, 박 후보의 정치·경제 멘토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대선 경선에선 박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부위원장은 3선의 진영 의원과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맡았다.
정치쇄신을 추진할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으로 기용된 안 전 대법관은 박 후보가 직접 추천했다. 검찰출신인 그는 노무현 정권 때인...
박 후보의 경제브레인으로 통하는 안종범 의원은 “비대위 시절에 발표한 정책 기조를 가져갈 것”이라고 했다. 당시 새누리당은 △일감몰아주기 근절 △불공정행위 엄벌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 △부당단가 인하 및 담합행위 근절 등을 총선 공약으로 내놓은 바 있다. 안 의원은 “필요하면 더 방안을 낼 것”이라며 “그동안 여러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당초 그는 야권 유력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멘토로 알려졌었만 지난해 말 새누리당 비대위에 전격 합류, 박 후보의 정치·경제 멘토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당시 박 후보는 김 위원장에 대해 “경제분야는 물론 정치·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통찰력 있는 진단과 올바른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분으로 정파와 이념을 떠나 신망을 받고 있다”고...
12일 두 번째 모임에서는 경제민주화 개념을 당 정강정책에 도입하는 데 앞장선 김종인 전 비대위원을 초청해 특강을 듣고 논의를 이어간다.
◇ 18대 주름잡던 모임들은 역사 속으로 = 한편 지난 18대에서 당을 주름잡던 모임들은 하나둘 사라졌다. 대표적인 것이 친이(이명박계) 주류 모임이었던 ‘함께 내일로’다. ‘내일로’는 지난해 4·27 재보선 패배 이후 친이계가...
*통합진보, 본격적인 노선 투쟁 시작되나
-혁신 비대위가 당권파의 종북주의와 경직된 한미관계에 대해 본격적인 문제제기에 나서며 통합진보당이 본격적인 노선투쟁에 나설 예정.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는 당 정체성과 운영방안, 노동정치 세력화 방안 등 당 혁신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으며 세 차례에 걸쳐 난상토론을 열 계획. 이에 구 당권파는...
이에 따라 서울시 당기위는 빠르면 29일 회의를 열어 혁신비대위의 사퇴 권고안을 거부해 징계가 결정된 4명에 대한 처리 문제를 의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당기위는 구성원 7명 모두 혁신비대위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정위 발표에 대한항공 발끈 “몽골노선 담합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이 인천...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으로 박 전 위원장과 호흡을 맞춘 권영세 의원은 물론, 구상찬 이성헌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진다.
◇ ‘일단 쉬자’ 유유자적형 = 여행을 통해 지난 4년간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의원들도 눈길을 끈다.
김무성 안경률 구상찬 안형환 조전혁 정옥임 의원 등 낙천·낙석한 의원 7명은 내달 11일 미국과 캐나다 여행길에...
안 당선자는 “일부 공약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해당 언론사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공약을 만들던 비대위 때부터 5개월 간 철저하게 실효성을 검증하고 꼭 지킬 수 있는 공약만 만든다는 정신으로 일을 해왔다”며 “공약 철회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통진당 구당권파 당원비대위 발족…‘한지붕 두 비대위’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강기갑 위원장 중심의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 맞서 ‘당원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 이로써 통진당은 ‘한지붕 두 비대위’ 체제를 맞게된 가운데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사퇴를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구당권파를 압박하기 위해 부정투표 사례를 추가 공개.
*민주...
박 비대위원장은 20일 KBS 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금 혁신비대위, 당원비대위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민이 그런 것을 이해하겠는가”라며 이처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야권연대를 하는 것은 국민의 마음을 얻어서 정권교체를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며 “빨리 정리하는 모습을 갖춰주는 게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19대 국회 원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