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부문의 세부적인 합의 내용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 격려금 450% + 890만원 (경영성과금 300% + 500만원,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50%, 신차성공기념 장려금 370만원,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이다.
더불어 기아차 사내협력업체 노사는 임단협과 별도로 운영해 왔던 특별교섭을 통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양창영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라 하더라도 정기상여금, 명절상여금 등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과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금은 정규직과 비교해 차별적 처우를 받지 않도록 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하며 “그럼에도 정부는 이에 대한 별도의 평가·분석이나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금 현황조차도 파악이 되어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양...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천안을)의원이 지식재산연구원의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가운데 3년 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기관장은 이 기간 동안 2억8000만원의 성과금이 지급됐다.
지식재산원 결산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2009년과 2010 각각 3억4000만과 2억3000만원의 적자를...
노사는 임금 9만8000원 인상, 성과금 300%+500만원, 품질목표달성 격려금 1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370만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에 합의했다.
조인식을 거치면 현대차 노조원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받지 못했던 파업기간의 월급보다 더 많은 성과금과 격려금을 받게 된다. 또한 기본급이 인상됨에 따라 각종 수당도...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는 악화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국내 공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향후 국내 공장의 고품질·고부가가치 차량 생산으로 이어진다는데 공감했다”며 “노사 미래발전전략 시행은 물량확보와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핵심 합의안으로는 △통상임금 논의를 위한 임금체계 및...
현대중 노사는 지난 5월 14일 상견례를 시작했고, 노조는 임금 13만2013원(기본급 대비 6.51%) 인상, 성과금 250% + 추가,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5만원으로 인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을 요구했다.
회사는 지난 1일 35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월차제도 폐지...
1인당 성과금 1위 기관은 각각 2100만원씩 지급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강동원 의원은 “공공기관들이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면서도 평균 급여가 일반 대기업에 못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급여성 후생복리비 등도 별도로 챙기고 있다”며 “정부는 공공기관들의 경영실태를 파악해 과도한 후생복리제도를 개혁하는 등...
윤갑한 사장은 "지난해 경영성과 감소와 올해 경영실적 하락 전망 등 회사의 경영상황이 어렵다"며 "앞으로 경영실적과 연동한 성과금을 지급하는 노사협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 같은 회사의 제시안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사측과의 협상이 끝난 직후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28일은 오전·오후조 조합원이 각각...
지난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대규모의 부채규모와 경영실적 악화에도 성과금과 비급여성 복리후생비 등을 과도하게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국토부 산하 22개 공공기관들의 '2013년 경영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2개 공공기관 전체의 지난해 총부채 금액은 223조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도...
‘2013년 경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토부 산하 22개 공공기관 총부채 규모가 전년대비 4.7%가 늘어난 223조원에 달하는 등 손익구조가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789억원의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1억원 이상의 기관장 성과급 지급처만 7곳에 달했으며, 기관장 가운데는 최고 2억2000만원의 성과급을...
노조는 △임금 13만2000원(기본급 대비 6.51%)인상 △성과금 ‘250% + 추가’ △호봉승급분(2만3000원→5만원) 인상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 △임금삭감 없는 정년연장 △대법원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적용 범위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여름 휴가 전에...
최신원 SKC 회장이 상반기 누적 보수로 25억여원을 받았다.
SKC는 14일 대표이사인 최신원 회장에 상반기 보수로 11억5000만원의 급여와 2013년 말 기준 경영성과금 14억원을 더해 25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박장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3억5000만원의 급여와 성과금 7억원을 합해 10억5000만원을 받았다.
24일 노조 소식지에 따르면 회사는 임금협상에서 "수주 물량이 부족해 도크를 다시 묻어야 하느냐 마느냐 고민할 정도"라며 조선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위기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내년부터 조선경기가 좋아진다는 전망이라도 있으면 성과금 지급 검토가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매우 힘들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조는 "우리...
노조는 기본급 8만7900원 인상을 비롯해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 및 복리후생비 포함해줄 것을 요구한 상황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임금 및 성과금 인상을 비롯해 통상임금 확대안을 요구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19년에 걸친 ‘무파업’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는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의 강경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회사가 임금, 정기상여금, 경영성과금, 기타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등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차별하는 경우 노동위원회가 손해액의 3배까지 배상을 명령할 수 있게 된다.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 근로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도 시행된다. 사용자가 단시간 근로자에게 초과근무를 시키는는 경우 통상임금의 50% 이상 더 많은 시급을 줘야 하며 서면계약서를...
회사가 임금, 정기상여금, 경영성과금, 기타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등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차별하는 경우 노동위원회가 손해액의 3배까지 배상을 명령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학생의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 근로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들이 시행된다. 사용자가 단시간 근로자에게 초과근무를 시키는는 경우 통상임금의 50% 이상 더 많은 시급을 줘야 하며...
박장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억7500만원, 7억원의 성과금을 합해 8억7500만원을 받았다. 최 회장, 박 부회장이 받은 성과금은 작년 말 기준의 경영성과금이다.
그밖에 SKC의 사외이사 2인은 1인당 평균 10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 또는 감사 3인은 평균 1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도 5억원 이상의 급여를 수령했다. 구 부회장은 급여 1억8600만원, 성과금 5억8000만원을 더한 7억6600만원을 받았다.
회사 측은 김 의장과 구 부회장이 받은 성과금이 작년 말 기준의 경영성과금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3인과 감사위원회 위원 또는 감사 3인은 1인당 평균 2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