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은 9일 오전 결의문 형식으로 이를 공식 발표한다.
이에 전국의 1만7000명에 달하는 전공의들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의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진료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24일부터 6일간 2차 집단휴진에는 필수진료인력을 포함해 전면 휴진하기로 했다.
전공의들은 당초 신분상의 제약 때문에 10일 집단휴진에는 동참하지...
안전활동 지원 강화 방안으로 지난 2012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 받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설업 KOSHA 18001' 시스템 운영 지원과 함께 안전정보 제공, 안전시설물 설치 지원 등 예방활동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과 관련 임직원, 협력업체 CEO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건설재해 예방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이번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정부의 2014~2017년 공기업 정상화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목표인 ‘부채비율 최단기간 내 축소, 출자사업 구조조정, 합리적인 단체협약체결’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기초연금법 2월 국회 처리 △기초연금 정책의 정치적 이용 금지 △기초연금법 처리 지연에 대한 사과 등을 담은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7월부터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을 드리는 게 민주당의 몽니에 꽉 막혀 있다”면서 “민주당 요구대로라면 연간 4조원이 더 드는데 10년 집권한 정당이...
또 '2·25 국민파업 투쟁결의문', '캄보디아 유혈 진압 규탄 및 최저임금 인상 3월 재파업 지지 특별결의문', '삼성을 바꿔서 사회를 바꾸자!' 등 3개의 결의문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정기대의원대회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사무처장이 무대에 올라 조합원들에게 철도노조 민영화 저지 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5천여 임직원들은 22일~24일까지 온라인 서약을 통해 준법경영 실천을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결의문을 통해 시장 경쟁 질서를 존중하고 사회 책임경영 및 투명경영을 적극 실천해 글로벌 리딩 건설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직원 윤리교육, 법 위반 내부 모니터링 강화 및 준법...
20일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양대 노총 산하 5개 노조가 참여한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는 오는 23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결의문에는 사업장별로 구성되는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단’에 불참하고 상황에 따라서 경영평가를 전면 거부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오는 23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대위에는 정부가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한 38개 공기업과 공공기관 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노조는 개별 기관마다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정상화...
실천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비롯해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하명호 현대종합상사 부사장 등 주요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고위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 채택 후 전원 윤리경영 실천서약서에 서명했다.
이...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문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자료를 통해 “정부는 이미 대화를 제안한 바 있으며 오늘 의협이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겠다고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열린 자세로 동네의원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일차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대화의 통한 해결의지를 강조했다.
복지부는...
약사회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분회장들은 영리 법인약국 도입 방침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가 약사법 개정을 강행할 경우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지난 2001년 약국의 영리법인 도입 후 10년이 되면서 3개의 법인 전체 약국의 85% 이상을 독점하고 있다. 또 헝가리 역시 2006년 약국의 영리법인 개설을 허용한 뒤...
이날 의사들은 정부 의료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투쟁 방향을 담은 '전국 11만 의사들의 대투쟁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의사들은 원격의료와 영리법원 도입을 위한 의료법 및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제정 작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저부담·저수가·저보장으로 왜곡된 의료를 조장하는 현행 건강보험제도를 전면 개혁하고, 의약분업 원칙에 맞지...
민주노총 조합원 4000여명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철도파업 승리를 위한 연대 파업을 결의한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저녁 시간대에 '수서발 KTX 민영화 저지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에서 "국민의 철도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면서 "민영화 중단 없이 투쟁의 중단도 없으며...
새누리당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장 의원을 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오후 2시30분 국회 로텐더 홀에서 사퇴 및 출당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또 (의원직) 제명안을 내는 것과 의원직 사퇴 결의안을 내는 것을 논의해주고, 불행했던 가족사까지 거론하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저주성...
민주당은 결의문에서 “진상규명 특검은 물러설 수 없는 국민의 요구이자 상식”이라며 “환자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하나이듯 국가기관의 대선불법 개입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위’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소속의원 전원의 결의로 4자회담 합의문 제4항의 합의에 의거, 특검 시행을...
한 데 대해선 “협상의 핵심은 특검인데 국민적인 의혹을 밝혀낼 수 있을 정도로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잘못이라는 불만도 제기됐다”면서도 “특검에 대한 방법과 시기를 남겨뒀기 때문에 여전히 그에 대한 논의는 살아있는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다만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새누리당에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키로 했다.
국방위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원로신부의 ‘연평도 포격’ 발언과 관련한 국방위 차원의 규탄 결의문을 채택할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박 신부의 발언이 국가정체성을 뒤흔드는 것으로 안보상황을 부정하고, 국론분열의 우려가 있다며 규탄결의안 채택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발언의 부적절성은 인정하면서도 개인발언에 규탄...
이사회에선 대표이사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안건이 결의된다.
앞서 동양증권 직원협의회는 8일 ‘정진석 사장 퇴진 결의문’이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책임을 회피하고 현재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정 사장의 배임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정 사장의 퇴진을 요구한 바 있다.
직원협의회는 “정 사장은 동양그룹의 전략기획 본부장 재임시절 CP와...
우리 무역업자는 수출 5개년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열의로 우리의 총역량을 수출 진흥에 기울일 것을 결의한다.’
마카오와 홍콩무역, 미국과의 원조무역을 거친 무역인들이 경제개발의 전면으로 부상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결의문 채택은 경제개발을 공업화와 수출로 정한 혁명정부의 의지도 반영됐다. 이후 50여년이 흐른 지금, 삼성과 현대차, LG 등...
동양증권 직원협의회는 8일 ‘정진석 사장 퇴진 결의문’이란 제목의 성명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정 사장의 배임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더 이상 그에게 고객과 회사를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직원협의회는 “정 사장이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재임 시절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교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