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긴급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 총리는 “지난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번 헤이그 정상회의 전까지 비준서를 기탁할 것을 우리...
이 의원은 “저는 중앙당의 요청을 일단 받아들이되 지사선거에 더욱 전념할 작정”이라며 “가까운 시기에 강창희 국회의장을 방문해 의원직 사퇴서를 수리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12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뒤 13일 오전 10시30분 전남도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공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원직 사퇴는 국회 회기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겪어온 녹록치 않은 시대와 그 국민이 이루어낸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을 국회와 관련된 자료를 통해 잘 소개했다”고 했으며,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창의성과 재치가 넘쳐나는 책으로 ‘국회속의 인문학’을 넘어서 ‘온 나라 생활 속의 인문학’이다”고 평했다.
또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인문학적 시각을 한국 국회를...
현재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5명은 호주와 뉴질랜드 순방 중이다. 당장 재적의원 300명 중 5분의 1이 자리를 비우게 됐는데, 본회의에 불출석하게 된 새누리당 의원만 40명에 이른다. 이 문제는 전날 최경환 원내대표와 정몽준 의원 간 고성이 오간 발단이 되기도 했다. 이날 본회의에 주요 법안이 상정되는 것을 염두에 둔 최 원내대표는 정 의원과 설전 후...
강창희 미래와 금융 연구포럼 대표는 은퇴 후 생활에 대한 부부의 생각차이를 황혼이혼의 이유로 들었다. 그는 “지난해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거지역이나 형태와 주요 관심사, 노부모 봉양문제 등에서 남편과 아내가 꿈꾸는 노후생활이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말을 안 해도 내 생각을 알아주겠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월2회...
윤상현 이헌승 김한표 의원, 강창희 국회의장의 남극 방문으로 의사봉을 잡은 같은 당 소속 이병석 부의장은 본회의장을 지켰지만 표결에는 불참했다.
민주당(126석), 무소속(6석), 통합진보당(6석), 정의당(5석) 등 야권은 총 143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표결에 참여한 총 의원은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을 포함해 120명에 불과했다. 민주당 의원은 111명, 무소속 의원...
많은 것보다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최저생활비 정도를 공적ㆍ사적연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나라가 진정한 복지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상에 언급한 어느 한가지도 퇴직 1~2년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는 대비가 어렵다. 20~30대 젊은 시절부터 장기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강창희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
해양수산부는 12일 현지시각 오전 10시(한국시각 오전 6시) 강창희 국회의장과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미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과학기지 대표와 현지 건설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과학기지의 역사적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1985년 11월 16일 ‘한국남극관측탐험단’ 17명이 24일간...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30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에서 나이야르 후세인 보카리 파키스탄 상원의장과 만나 양국 간 인사교류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파키스탄을 방문한 것은 1983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다.
의장실에 따르면 강 의장은 면담에서 파키스탄의 수·화력 발전소와 철도, 도로 건설에 한국...
강창희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에 위촉했다.
강 의장과 자문위는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자문위는 강 의장의 임기종료 직전인 오는 5월 23일까지 7차례 회의를 통해 개헌에 대한 단일 권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 의장은 지난해부터 개헌 공론화에 대한 강한...
강창희 국회의장은 17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각자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노력하는 한편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장은 또 “당당한 입법부가 되려면 구성원 개개인이 전문성을 가져야 된다”면서...
홍 의원을 비롯한 개헌파 의원들은 조만간 지도부와 청와대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 개헌파 의원들은 야당과 함께 지난 12월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올해 1월 중으로 개헌안을 발의키로 한 바 있다. 강창희 국회의장도 지난 2일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를 1월 중순에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가 개헌을 논하기에 적기라고 주장한 강창희 국회의장은 입장이 말이 아니게 됐다. 박 대통령이 좀더 역지사지했더라면 이런 식으로 개헌 논의 요구를 묵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박 대통령의 이번 기자회견은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분명 소통을 위한 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내용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불통임을 확인해줬다. 소통을...
민주당이 7일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국회 개헌특위 설치와 남북 국회회담 추진을 건의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박수현 원내대변인과 함께 강 의장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앞서 전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특위 설치와 남북 국회회담 추진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그는 개헌특위 설치와 관련해...
특히, 국회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도 정부의존을 탈피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키우며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특히, 국회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또 “남북국회교류는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화에 대한 가장 큰 견제 수단”이라며 “강창희 국회의장과 새누리당과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정치불신과 교착의 가장 큰 원인인 제왕적 대통령제의 수술이 필요하고,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헌법조항의 개정도 필요하다”며 “증오의 정치를 걷어내지 않는 한 (새정치는) 극복할 수...
신년인사회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들과 피아니스트 백건우씨, 국악인 안숙선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강창희 국회의장 등 4부 요인, 박용현 한국메세나협회장과 한덕수 무역협회장 등 재계인사까지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매월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국민이 공연·전시를 무료 또는 할인 관람할 수...
관계자는 “아직 CEO추천위원회가 꾸려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특정 후보가 내정됐다고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인 ‘7인회’의 멤버다. 7인회에는 좌장 격인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용갑 전 의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현경대 전 의원, 강창희 국회의장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