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 “당당한 국회 되려면 개인 실력 키워야”

입력 2014-01-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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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은 17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각자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노력하는 한편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장은 또 “당당한 입법부가 되려면 구성원 개개인이 전문성을 가져야 된다”면서 “올해는 각자 개인 실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해외순방과 외빈접견 경험을 상기하며 “이제 우리 국회는 시설이나 인력 측면에서 세계 정상에 와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이를 목표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근로자들의 작은 실수로 EU로 수출한 중국 새우 전량이 폐기처분된 일화를 소개하며, “결국 작은 실수가 큰 일을 그르칠 수 있다”면서 “작은 것, 디테일한 것에 소홀히 하지 말고 작은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회사무처는 헌법개정자문위원회 구성 및 지원, 전자출입시스템 구축 추진 등 의정활동의 안전성 보장 강화, 모바일전자문서시스템 구축 등 모바일의정지원강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의회 리더십 제고,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 건립, 국회출입기자 오리엔테이션 과정 개설 등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법률도서관 설치, 시각장애인 전자도서관 구축, 지방의회 지원 활성화 등을, 예산정책처는 중장기 재정환경에 대한 선제적 분석, 위원회와 공동토론회개최, 임기제공무원의 연구관 전환 지속 추진 등 안정적 직무여건 조성 등의 업무보고서를 제출했다.

입법조사처는 세미나 개최 및 지원 활성화 등 의정활동 지원체계 다각화, 통일에 대비한 국회의 역할 제고 등 국가주요정책 이슈에 대한 선제적 연구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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