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오사카(大阪)를 중심으로 태풍이 일본을 강타하여 간사이(關西)공항이 마비되었고, 한국 관광객도 4000명 정도가 발이 묶였다. 이런 보도로 앞으로 당분간 일본으로 가는 관광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바로 그 다음 날인 9월 6일 오전 3시경에 홋카이도(北海道)의 동남부에 위치한 아쓰마초(厚眞町)를 중심으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행 방향으로 볼 때 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작다.
앞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 오사카와 간사이 일대가 침수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줬다.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와 기계실이 침수되며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한때 한국인 관광객 50여 명을 포함한 공항 이용객 3000여 명이 고립됐다.
한편 4일 일본 오사카 전역에 제21호 태풍 ‘제비’가 상륙하며 간사이 공항이 침수 및 폐쇄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6일 오전에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인근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홋카이도 전역 약 295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이날 하루 동안만 최소 44회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간사이공항이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한국인 여행객들은 수십 시간 만에 이곳을 간신히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태풍 '제비'로 직격탄을 맞은 간사이공항과 관련해 "우선 국내선 운항을 내일 중 재개하고 국제선도 준비 되는대로 운항을...
태풍 '제비'와 훗카이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간사이공항, 신치토세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일본행 항공편이 결항 및 취소되고 있다.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은 태풍으로 활주로가 침수돼 오는 11일까지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로 향하는 항공사들의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했다.
6일 대한항공은 인천과 제주, 김포, 부산에서 간사이로 향하는...
일본은 최근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직격한 태풍 '제비'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한 데 이어 홋카이도 삿포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40km로 다소 깊었다.
규모 6.7의 지진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제 21호 태풍 ‘제비’ 의 영향으로 인해 폐쇄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태풍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지연된 결항편은 지난 4일 김포와 인천에서 오사카로 출발한 9편, 인천~나고야 노선 2편 등 11편과 5일 김포·인천발 오사카 노선 12편 등이며 6일 출발하는 김포·인천발 오사카 노선 10편도 결항이...
제21호 태풍 '제비'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고립됐던 한국인 50여 명이 고베공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4일 오후 3시 완전 폐쇄된 간사이공항은 현재 활주로, 탑승교, 주차장 등의 침수가 단계적으로 해소되고 있으나 완전 정상화는 되지 않은 상황이고 공항 안에서는 정전...
일본 여행을 위해 오사카를 찾은 저도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발이 묶였죠.
한국에선 "괜찮니? 아무 일 없는 거지?", "일본이 태풍 '제비'로 난리라는데 무슨 일 당한 것 아니지?", "제발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렴" 등 걱정하는 문자와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비롯해 도시 곳곳에서 사고가 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간사이 공항이 폐쇄돼 5000여 명이 고립됐으나 태풍이 지나간 후 일본 정부는 배와 차량을 이용해 승객을 인근 공항으로 수송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오사카에서는 3m 29cm의 기록적인 파도가 관측됐다. 이로 인해 간사이 공항의 활주로와 탑승구가 물에 잠기면서 승객 3000명과 직원 2000명이...
일본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오사카부 사카이시에서 지붕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넘어져 숨지는 등 사망자 6명과 중태에 빠진 1명을 비롯해 163명의 부상자를 기록했다. 4일 오후 3시께부터는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물에 잠겨 공항 전체가 폐쇄됐다.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와 주차장, 사무용 건물 등이 물에 잠겼고, 700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물에 잠겼다. 태풍 '제비'로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
5일 NHK에 따르면 오사카 지역의 중심 공항인 간사이공항이 전날 폭우의 영향으로 활주로와 주차장, 사무용 건물 등이 물에 잠기며 공항 전체가 폐쇄됐다. 간사이공항이 폐쇄되면서 다른 공항의...
또한 집중 호우로 인해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돼 공항 내 3000명의 이용자들이 고립됐고 일본 전역에서 794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신칸센 등 일부 열차 운행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당국은 외출을 자제하고 파도가 높은 해안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교토부와 오사카부 등 28개 지역에 즉시 피난할 것을 명하기도...
시코쿠(四國)와 긴키(近畿), 주고쿠(中國), 도카이(東海) 등 일부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렸으며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關西)지방을 중심으로 670여 편이 결항했다. 철도편도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신칸센(新幹線)과 재래선 일부 노선이 운행을 보류했다.
일본항공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사카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총 180편이 결항하며 전일본공수는 255편이 결항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과 다이하츠공업, 미쓰비시, 히타치조선 등의 현지 공장이 이날 가동을 중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파나소닉은 오사카 지역 직원들에게 이날 무리한 출근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간사이 지방에서는 주요 백화점이 이날 일제히...
결항 항공기는 일본 간사이행 1편, 일본 하네다발 1편(인천공항 도착), 간사이발 1편 등이다.
공항공사 측은 태풍의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할 여행객은 항공기 지연·결항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태풍 ‘솔릭’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항공은 이날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 태국 방콕시내, 베트남 다낭공항, 나트랑깜란공항 등 총 7개의 해외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상반기 공시 자료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해외점 매출은 전년대비 60% 신장했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 계약체결은...
도톤플라자는 현재까지는 단체 관광객 중심이지만 간사이국제공항 피스톤버스 등 관광버스의 출·도착지로 활용돼 개인 여행객 비율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구철모 JTC 대표는 “일본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일본 내에서 안정적이고 독보적인 시장 지위로 사업을...
지속 검토하고 있어 향후 3년 이내에 베트남 최대 면세점 브랜드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 긴자시내점과 간사이공항점, 미국 괌공항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점, 태국 방콕시내점,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나트랑깜란공항점을 오픈하면서 총 7개의 해외점을 운영하게 됐다.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해당 항공기의 출발일정은 지연된 상태다. 대한항공 KE2725편은 이날 오전 9시5분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향해 이륙할 예정이었지만 지연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 OZ3355편도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탑승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