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8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키자니아(Kidzania) 내 극장(잠실 롯데월드)에서 재테크 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어린이들이 직업을 체험하며 경제개념을 배울 수 있는 놀이시설인 키자니아에서 함께 입장한 부모들에게도 금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稅)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따라 기존에 제공하던 각종 세제 혜택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까지 가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들은 가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
장기주식형펀드 가입자의 경우 납입금액의 20%(첫해기준)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가령 연봉 8000만원의...
최성출 세무사는 “세(稅)테크에 대한 50대 이상 PB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효과적인 절세 노하우를 전수해 줬다.
이어진 2부 강연에서는 하이자산운용의 배재훈 PB팀장이 ‘2009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비롯해 투자전략’ 등에 관해 강연했다.
배 팀장은 “세계 경기의 느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식시장 분석과 함께 경제상황에 맞는...
웅진그룹은 이번 경정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전례에 볼 수 없는 '세테크 비법'을 동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웅진그룹은 유가증권 등록세율이 할증 발행을 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특성을 이용했다.
즉, 할증방법을 이용한 유상증자를 하면 회사에 납입되는 주식 대금은 발행가액을 기준으로 하지만 자본금 증자 등기는 액면가를 기준으로 하게...
하나은행은 7월 1일부터 소득공제 전용상품인 稅테크 상품을 패키지화하여 고객들이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자유롭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稅테크 상품이란 개인연금 상품, 장기주택마련 상품 및 국내 장기주식형펀드로 구성되며 인터넷뱅킹 화면에서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을 통합조회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물건을 구입하면서 받는 영수증.
예전에는 ‘영수증 주고 받는 것을 생활화 합시다’라는 캠페인까지 열렸는데 이젠 이 말도 ‘영수증 보관을 생활화 합시다’로 변해야하지 않을까.
영수증 보관으로 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여기에 운 까지 조금 따라준다면 추첨을 통해 상금도 거머쥘 수 있다.
이제는 영수증도 돈이 되는 시대다.
◆현금영수증
물건을...
부동산 관련서류는 세금과 직결된다는 생각을 갖고 이를 잘 보관해야 한다.
아파트 한 채와 상가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나보관 씨는 거주하던 아파트를 팔고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물론 1세대 1주택 비과세 대상으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신고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몇 달 후 세무서에서 양도소득세 4500만원을 납부하라는 고지서가 나와 알아보니 상가건물 중 일부가...
상속재산을 협의분할 때에 상속등기 하기 전에 하는 것이 세금 절약 혜택을 볼 수 있다.
피상속인이 유언을 하지 않고 사망을 하면 민법의 규정에 의한 법정상속이 이뤄지게 된다.
이때 법정상속은 지분으로 상속 진행되기 때문에 상속인이 여러 명 있는 경우에는 상속재산을 공유하게 된다.
재산을 공유하게 되면 관리하거나 처분하는데 불편이 따르므로 일반적으로...
주택 부문이 크냐 작으냐에 따라 세금 규모가 좌우되는 상가 겸용 주택.
그러나 상가 겸용 주택도 주택 면적과 주택 외 면적이 같거나 비슷하다는 것을 입증하면 양도세를 비과세 받을 수 있다.
경기 침체와 늘어만 가는 부동산 세금을 한푼 이라도 줄일 수 있는 절세 방안을 찾아보자.
김시민 씨는 8년 전에 신축한 상가 겸용주택(지하 대피소, 1-2층 근린생활시설, 3...
김성실 씨는 10년 이상 거주한 단독주택을 음식점으로 용도변경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당초 기대만큼 사업이 되지 않아 김 씨는 1년 만에 사업을 접고 집 마저도 팔려고 내 놓았다.
그런데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집을 팔면 일정 분의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는 주위의 반응에 따라 인근 세무사를 찾았다.
세무사는 김 씨에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 했기 때문에 그...
노부모 모시려고 세대 합쳐서 집이 두 채가 됐을 때 비과세 가능할까.
부모님 봉양을 열성으로 하는 나효자는 씨는 지방에 거주하시는 노모의 건강 걱정으로 서울로 모셔로 오기로 했다.
그런데 효심의 마음은 앞서가지만 봉양하기 위해서는 이에 따른 세금이 있다하니 답답하지만 인근의 세무전문가를 찾아갔다.
세무전문가는 이런 경우 세대를 합친 날로부터...
상속으로 인해 두 채의 집을 소유하게 된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가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1주택을 보유한 1세대가 1주택을 상속받아 2주택이 된 경우 상속받은 주택은 일반주택의 1세대 1주택 비과세 여부를 판정할 때 주택의 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주택이 양도일 현재 비과세 요건을 갖췄으면 양도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피상속인(사망한 사람)...
신용불량으로 인해 자신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없는 조명의 씨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던 김순진 씨에게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김 씨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으나 사촌 동생간 인지라 차마 거절을 못하고 조 씨에게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게 된다.
그 후 2년동안 자신이 명의를 빌려준 사실을 잊고 있었던 김 씨는 2년 후 세무서에서...
여러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세금 납부로 인한 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 봤다면 이번에는 '주사업장 총괄납부' 제도를 이용해 보자.
다방면 사장은 제조공장과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7월 부가가치세를 납부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직매장의 부가세 6000만원을 25일까지 납부하고, 월말에 물품대금을 5000만원을 결제했어야 했기...
거액의 재산을 처분한 고령자는 자금 사용처 증빙을 더욱 철저히 챙겨야 한다.
국세청에서는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 과한 법률'에 의해 각종 세법에 과세자료 제출의무 부여, 직접수집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과세 자료를 수집해 전산입력하고 개인별로 관리하고 있다.
이중 고령인 사람이 일정규모 이상의 재산을 처분했거나 재산이 수용돼 보상금을 받은 자료도...
[稅테크]자녀 증여세 대신 내줘도 ‘증여’
자녀에게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는 증여를 받은 자녀가 납부해야 되는데 자녀가 소득이 없어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현금으로 증여를 받으면 증여받은 현금으로 세금을 납부하면 되지만 부동산이나 주식을 증여받으면 이를 처분하지 않는 한 세금을 납부할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굿모닝신한증권 오는 4일부터 연말소득공제는 물론 국내외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해 주식투자의 위험성도 낮출수 있는 세테크 펀드 'SH명품 연금저축 펀드'와 'SH명품 장기주택마련 펀드' 2종류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판매하는 세테크 펀드 2종류는 기존 채권형과 혼합형이 주를 이뤘던 세테크 상품시장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주식에의 투자를...
부동산 임대 소득과 마찬가지로 이자소득도 부부간에 소득을 적절히 분산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즉, 이전에는 부부의 이자소득 합계액이 4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은 소득이 많은 자에게 합산해 과세했기 때문에 부부간에 예금을 분산시켜 놓더라도 세금측면에서는 실익이 없었다.
그러나 현행은 부부, 각자의 소득에 대해 별도로 세금을 계산하기...
"전기 사용료 누구 이름으로 내고 계세요?"
한푼의 돈도 아껴써야 하는 요즘 임차건물의 전기사용자 명의를 본인의 명의로 변경할 경우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강남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박유흥 씨는 2007년 1기 부가세 확정신고를 하면서 본인이 납부한 전기사용료에 대해 부가세 15만원을 매입세액으로 세액공제를 신청했다.
그런데 얼마 후...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백만금 씨는 시가 3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한다.
그동안 사업이 번창하게 된 것도 부인의 내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는 자기 명의로 해줬으면 하는 눈치다.
백 씨는 부인의 말이 일리도 있고 해서 부인의 명의로 하려고 하는데 혹시나 세금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해서 세무사를 찾았다.
이런 경우 무슨 문제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