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공개…넷플릭스, 신작 출격

입력 2025-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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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스핀오프 드라마 12일 공개
10일 SF 시리즈 ‘블랙 미러’ 선봬
11일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 공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청춘월담’

넷플릭스가 이번주에도 다양한 신작을 공개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날 넷플릭스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선보인다. 과거 넷플릭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기존 시리즈의 배경이었던 율제병원 본원이 아닌 종로 율제병원으로 이동해 확장된 세계관에서 산부인과 의국을 찾는 의사, 간호사, 산모, 환자 보호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각각 ‘오이영’, ‘표남경’, ‘엄재일’, ‘김사비’, ‘구도원’ 등 레지던트 5인방으로서 사회 초년생의 우여곡절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블랙 미러: 시즌 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블랙 미러: 시즌 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10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를 공개했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시리즈다. 에미상을 받으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블랙 미러가 시즌 7로 돌아오면서 6개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찰리 브루커가 제작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이번 시즌에서도 미래 기술의 기괴함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가족’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대가족’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11일부터는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등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은 물론 ‘강철비’,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10일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을 선보였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로,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이선 헌트’와 IMF 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톰 크루즈가 주연 이선 헌트 역을 맡아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청춘월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청춘월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12일부터 스릴러 드라마 ‘청춘월담’을 감상할 수 있다.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갑작스러운 형님의 죽음으로 ‘이환’은 세자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세자 책봉례를 치른 날부터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부적 ‘귀신의 서(書)’를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보물섬’, ‘닥터슬럼프’의 박형식이 ‘귀신의 서’로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기생수: 더 그레이’의 전소니가 오명을 씻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재이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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