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삼상유도전동기 2차 집중 사후관리 추진

입력 2018-11-19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속적인 전동기 유통시장 관리 나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2차 집중 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상유도전동기는 전기를 이용해 회전력을 발생시키는 전동기의 일종으로, 삼상 교류전력(380V· 440V)을 이용해 펌프, 압축기, 송풍기 등을 구동하는데 쓰인다.

이번 사후관리는 1차 사후관리 위반업체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위반사항 시정 여부 및 전동기 시장 전반에 대한 개선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에너지공단은 설명했다.

또 지난달 1일부터 전동기 최저기준이 프리미엄급(IE3)으로 전용량대에 확대 적용되고, 내년 1월 1일부터 대용량 전동기(225kW~375kW)의 2극과 8극도 IE3급으로 관리된다는 점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형중 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장은 “전동기 집중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제품 유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품질관리를 포함한 제조 전반에 대한 업체점검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88,000
    • +0.67%
    • 이더리움
    • 5,336,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46%
    • 리플
    • 732
    • +0.55%
    • 솔라나
    • 236,800
    • +2.73%
    • 에이다
    • 639
    • +0.95%
    • 이오스
    • 1,131
    • +0.98%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1.75%
    • 체인링크
    • 25,390
    • +0.75%
    • 샌드박스
    • 628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