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제조방법에 따라 크게 '증류식'소주와 '희석식 소주'로 나뉩니다.
증류식 소주는 말 그대로 증류를 거쳐 만들어진 것인데요.
원액을 끓이는 과정에서 증기로 빠져 나온 알코올을 차게 식혀 만든 소주입니다.
원액에 들어있던 알코올이 증류돼 소주가 되기 때문에 알코올 향이 진한 게 특징이죠.
반면 희석식 소주는 소주 원액에 정제한 주정과 물, 향료 등을...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에는 소주 감칠맛 더하기 위해 증류식 소주랑 아미노산을 미량 첨가했으나 순하리 맛과 어울리지않는다는 의견이 있어서 5월 중순에서 하순경 생산 제품부터 제외했다”며 “하지만 처음부터 희석식 소주 베이스였고, 증류식 소주만 사용한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래 소주 뿐만 아니라 많은 식품들이 공식 신제품이...
소주 수출 시장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이이찌코(증류식), 다이고로(희석식) 등 현지 소주업체와 경쟁하며 전체 소주 판매순위에서 2~3위에 해당하는 판매량과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 동남아에서도 적극적인 해외공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현지인용 ‘Ku...
그나마 고연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경기불황으로 독한 술 보다는 순한 술을 찾는 술문화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소주와 맥주 소비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올 상반기 국내 희석식 소주 출고량은 16억9025만병으로 전년동기보다 1.15% 증가했으며 맥주 출고량도 8942만상자(상자는 500ml 20병)로 0.82% 늘었다.
일반인들이 흔히 즐겨 마시는 희석식 소주의 상반기 출고량은 63만3000㎘로 작년보다 2.45% 증가했고 맥주도 89만4000상자(500㎖ 20병)로 0.82% 늘어났다. 작년 상반기에도 소주와 맥주는 전년 대비 0.74%, 5.17%의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양주 소비량이 큰폭으로 꺾인 것은 웰빙 바람이 불며 낮은 도수의 순한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일반인들이 흔히 즐겨 마시는 희석식 소주의 상반기 출고량은 63만3천㎘로 작년보다 2.45% 증가했고 맥주도 89만4천상자(500㎖ 20병)로 0.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에도 소주와 맥주는 전년 대비 0.74%, 5.17%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11종의 주류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주종은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 1~6월 사이 87㎘가 출고돼 작년 같은...
22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국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16억9025만병(60만8490㎘)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했다. 만 19세 이상 성인 1명이 6개월 동안 약 40병 정도의 소주를 마신 양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이 소주를 더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업체별로는 올 초부터 악성루머에 시달리던...
주세법 상 증류식과 희석식으로 나뉜 소주 명칭이 소주로 통합된다. 증류식과 희석식은 제조법은 다르지만, 주세율이 72%로 동일하고 시설기준도 별다른 차이가 없어 구분할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술병에 표시된 ‘대형매장용’이란 표현도 사라진다. 그동안 정부는 면세용 주류의 부정 유통이나 음식점의 매출 누락을 방지코자 용도 구분을 했지만...
- 일반적으로 마시는 소주를 편의상 ‘희석식 소주’라 부르고 있어서 일반 소비자들은 물과
알코올을 단순히 혼합한 저급한 술, 또는 화학주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희석식 소주는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와 같은 곡물을 이용해서 발효하고 연속
증류기로 증류해서 불순물을 모두 제거한 주정으로 만드는 곡주이며, 전통소주인 증류식
소주와...
한국주류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희석식 소주의 출고량은 32억7225만병(360㎖)이다. 음주 인구만 따지면 1인당 100병 넘게 마신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가장 비싼 곳에서 소주를 계속 마실 경우 연간 최대 5만7000원을 더 내는 꼴이 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지역 구분없이 병당 990원을 받았다. 빈면 전통시장은 강원도 춘천 풍물시장과...
노 협회장은 “술이라는 것은 기호식품으로 한 번 입맛에 맞으면 바꾸기 힘들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희석식 소주에 익숙해지면서 전통 증류식 소주를 기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전통주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려면 전통주가 잘 팔리고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그래야 세계화로 가는 기반이 다져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 협회장에 따르면 전통주는...
최근 한국주류산업협회 등의 통계에 나온 국내 희석식 소주의 출고량은 32억7225만병(360㎖)으로 성인 1인당 84병을 마신 것으로 환산됐다.
소주 역시 음주 인구만으로 본다면 1인당 100병이 넘는다. 작년 음주를 하는 성인이 1인당 마신 소주와 맥주의 양은 각 100병을 넘긴 셈이다.
맥주업체별로 작년 수출과 군납 등 면세 제품을 포함한 총 출고량은...
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국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32억7225만병으로 전년대비 0.07% 감소했다. 2011년 소주시장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2조 8675억원으로 집계돼 금액상으로 2010년 대비 1.2% 감소했다.
2008년 34억8422만병을 기록한 뒤 2009년 32억3225만병으로 급격히 줄어든 이후 2010년 32억7447만병으로 반짝 회복했지만올해 0.07% 감소해 상승세가...
15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32억 7225만병으로 전년대비 0.07% 감소했다.
수치로만 보면 성인 1명이 평균 4.3일에 1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비(非) 음주인구를 감안할 때 실제 술을 마시는 성인이 소비한 소주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로는 하이트진로가 15억4270만병을 출고해 47.1...
28일 한국주류산업협회가 집계한 2010년 희석식 소주 브랜드별 출고실적에 따르면 ‘참이슬fresh’는 8억1084만병이 팔려 전체 소주시장에서 24.8%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7억8111만병 팔린 ‘참이슬original’ 보다 약 3000만 병 앞선 것으로 진로 소주는 참이슬 만으로 48.7%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8월에 출시된 참이슬fresh는...
실제로 국내 희석식 소주와 맥주 출고량은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89만9천㎘와 138만8천㎘로 작년 동기 출고량의 95.9%와 98.2%에 그쳐 감소세를 나타냈다.
담배 소비와 관련해서도 KT&G 관계자는 “매년 초 금연 등으로 판매량이 급감하는 경향이 있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로 갈수록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
술·담배 소비는 줄었지만 의료비 지출...
실제로 국내 희석식 소주와 맥주 출고량은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89만9천㎘와 138만8천㎘로 작년 동기 출고량의 95.9%와 98.2%에 그쳐 감소세를 나타냈다.
담배 소비와 관련해서도 KT&G 관계자는 “매년 초 금연 등으로 판매량이 급감하는 경향이 있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로 갈수록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
술·담배 소비는 줄었지만 의료비 지출...
아락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소주 시장의 대부분이 주정(酒精)에 물을 타서 만드는 희석식 소주인데 반해 원료 그대로를 증류하여서 빚어 원료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살린 증류주라는 점이다.
느린마을 양원에서는 이번에 3종의 아락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완주의 감, 청송의 사과를 원료로 한 알코올도수 25도의 증류주와 각 지역의 쌀을 원료로 한 40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