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관계자는 “각종 규제완화를 위해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희석식 소주 및 맥주 제조 시설기준 완화, 탁․약주 첨가물료 다양화, 종합주류도매업 면허요건 완화 등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해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면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재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저가소주로 이동하면서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간 감소했지만 그래도 이이찌코(증류식), 다이고로(희석식) 등 주요 소주업체와 경쟁하며 전체 소주 판매순위에서 2~3위에 해당하는 판매량과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수출품목인 '처음처럼'의 판매량, 시장 점유율이 조금씩...
또 뒤이어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29개), 참이슬·처음처럼 같은 희석식 소주(17개), 주정(11개), 위스키(8개), 맥주, 청주(이상 각각 6개), 브랜디(5개), 기타(44개) 등이다.
주류 제조면허는 최근 수년간 1400개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매년 제조면허 100~200개 정도는 새로 부여되면서 동시에 취소됐다.
지난해의 경우 국세청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수량을 늘려 수질오염을 개선하는 과거 희석식방식으로서, 이보다는 오염의 주범인 도시에서 나오는 오수를 정화하는 하수종말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등 오염원을 관리하는 방안이 상책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보고서에도 보를 설치하면 오히려 물흐름이 느려져서 수질이 악화됨에도, 정부는 보 설치를 당초 4개에서 16개로...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내용은 유량조절을 통한 희석식 방식으로 오염농도를 낮추겠다는 것이다. 16개 보의 건설과 댐 네트워크 건설, 퇴적토 5.4㎥ 준설(강바닥 파기)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정부에 4대강 사업을 검증할 '국민검증단'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추 의원은 “이 대통령 주재 아래...
현재 악취 측정에는 후각에 의존하는 '공기희석식관능법'과 원인물질에 대한 '농도측정법'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료 채취 및 분석이 어려워 측정지역의 조건을 반영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허 박사팀은 악취분석에 대한 숙련도 시험을 실시해 악취측정기관의 측정능력 현황을 파악하고, 표준물질 및 시료에 대한 관리...
친환경 유전자 기술기업 지코아이엔씨가 우리나라 최초의 희석식 소주인 삼학소주에 DNA원료를 첨가한 새로운 타입의 제품개발을 위해 삼도와 양해각서(MOU) 및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코아이엔씨는 60년대 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류로 자리잡은 삼학소주를 최초로 선보인 삼도와 협력관계를 맺고 자사의 DNA기술을 접목, 내년...
5% 증가했다.
올해는 고급소주를 출시해 일본 갑류(희석식소주) 시장은 물론 을류(증류식)시장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양인집 진로재팬 사장은 “일본 소주생산업체를 인수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를 일원화해 효율성 높이고 우리의 술을 세계에 소개하는 허브 기능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올해를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국내 시장점유율 11.7%를 기록하면서 10개월 만에 6.5%라는 기록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55% 시장점유율(392만C/S, 700mlx12병)을 기록하는 등 2004년부터 일본 희석식 소주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