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소방영웅길’ 기념식 진행홍제동 주택 화재 때 숨진 소방관 기려
2001년 주택 화재로 숨진 소방관 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내 ‘소방영웅길’이 지정된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충혼탑이 위치한 서울소방학교 내 대강당에서 ‘소방영웅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방영웅길은 지하철 홍제역 3번...
대우건설은 이달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 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하니는 “오빠의 많은 배려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 만들어준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참 많이 웃었다”라며 “오빠는 최고의 보호자였다. 우리를 우리답게 지켜줘서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빠의 말대로 결국 난 행복해졌다.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하겠다. 오빠는 그걸 가장 바랄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며 “오빠 보고 싶다. 사랑하고 고맙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정부의 증원 결정은 전형적인 졸속 탁상행정”이라며 “현장의 비판을 묵살하고 인권을 탄압하며 공약을 위해 희생을 강요하라는 것은 정부다. 최소한 지금의 정부는 국민과 의사를 갈라놓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 정부의 승리가 아니다. 믿음이 없어지면 더 이상 사명감으로 일하는 의사는 없어지고, 어떠한 의사단체도 정부와의 대화...
하마스는 “협상은 우리 주민의 희생을 대가로 삼지 않는다”며 “이번 일이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미국은 휴전 협상 타결에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백악관 관리들은 블룸버그에 “이스라엘이 본질적으로 6주간의 휴전에 동의했다”며 “하마스가 여성과 노약자, 어린이, 환자 등 취약한 인질들을 석방하는 데...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리는 인 전 위원장은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혁신위원장을 맡으며 ‘희생론’을 펼쳤다. 여권 관계자는 “인 전 위원장은 대중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라며 “후보로 출마한다면 상당한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 전 위원장은 당에서 역할론이 거론되는 데 대해 “제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당장에는...
다시 한번 여러 수련의, 전공의, 전임의 선생님들의 희생과 헌신의 무게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승우 원장은 “여러분들이 뜻하시는 바 역시 의료인 본연의 환자를 위한 마음임을 이해한다. 이제는 현장으로 돌아오셔서 환자분들과 함께 하며 그 마음을 표현해 주시기를 간곡히 청한다”면서 “환자를 기억하는 여러분들에게 병원은 언제나 열려있다. 여러분과...
하마스도 성명을 내고 "지도부가 실행중인 협상은 우리 주민의 희생을 대가로 삼지 않는다"며 "협상 실패의 책임은 이스라엘이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측은 구호품 수송 트럭 30대가 가자지구 북부에 들어서자마자 차에 실린 물자를 꺼내려는 주민 수천명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일대 혼란이 빚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밀려...
1일 낮 12시부터 보신각 타종행사태극기 게양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서울시를 비롯해 각 자치구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보훈 위문금도 지급된다.
1일 서울시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 주제로 보신각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분위기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다”라며 “동양적인 겸손과 희생이, 혹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책임감이 자칫 촌스럽고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동양적 인간관계야말로 우리가 자연스럽게 물려받은 무기이고 자산”이라며 “박지성 선수가 세계적인 명문 구단에서 사랑받고 선수 생활을...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다뤘다.
앞서 나얼은 12일 자신의 SNS에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낡은 성경 사진을 게재했다. 나얼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위해 경영상 필요에 의한 전사적 고용조정의 일환으로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민 KBS 사장은 지난달 신년사에서 “수신료 분리징수로 3000억 원대의 누적 적자가 예상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냉정한 자기반성과 현실 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고강도 구조조정과 개혁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직을 맡아 이른바 ‘주류(중진·지도부·친윤) 희생’을 당에 요구했고, 그로 인해 지도부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어 “두 군데를 중점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여기 우리 지역 두 분, 박 전 장관과 이 의원, 그리고 원희룡 전 장관이다. 원 전 장관은 ‘정치 1번지’다. 지금 꼭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위원장은 “의사들은 지금도 국민과 환자 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더 많은 국민이 희생될 것이 자명한 잘못된 정책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정부에 저항하고 있다. 의협 비대위는 앞으로도 정부의 어떠한 강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고인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예우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직의 특수성과 교권침해를 순직 사유로 인정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서이초 교사의 희생은 우리 사회에 학교의 교권침해 현실을 알리고,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을 끌어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하신 것임을 우리 교육계는 잊지...
이어 "출근길에 신림동에서 불의에 희생당한 선생님의 순직도 인정됐다"며 "순직인정을 위해 힘써주신 교원단체, 광장에서 함께 눈물흘린 선생님, 순직 인정을 위해 협력한 동료 선생님들의 눈물겨운 협력의 결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결정이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보듬고,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소망 한다"며 "저는...
배급사 다큐스토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은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1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2017년 ‘노무현입니다’ 이후 7년 만이다.
‘건국전쟁’은 1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하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480만 명)...
인 전 위원장은 “오늘 계양에 온 건 혁신위원장을 맡은 동안 원 장관이 ‘험지에 가겠다’, ‘희생한다’ 해서 제게 힘이 됐고 눈물 나게 고마워 개인적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원 전 장관은 지난해 11월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중진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에 처음으로 응한 당내 인사였다. 당시 원 후보는 “국민과 당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사람에 대한 예측률이 높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실험동물 희생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대체시험법 제정도 추진한다.
또한 동물보호법 내 동물 학대 범위를 확대하고 동물 학대자의 동물 소유권·사육권을 제한한다. 학대 행위자로부터 피학대 동물 몰수·사육금지 명령제 등도 병행 도입한다.
앞서 1월 '개 식용 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라며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저는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보복기소도 억울했지만 법원이 잘못된 기소를 바로잡아 줄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린 점은 충격이었다"며 "하지만 잘못된 1심 판결이 제 공천 결정을 늦춘 사유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