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회장 선임 관련 내부지침인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의 일부 조항을 변경키로 의견을 모았다. 회추위는 '현직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힌 경우 연임 여부를 먼저 논의한다'는 조항과 '퇴직 후 2년이 넘으면 외부인사로 구분한다' 등의 조항을 없애기로 했다.
조항을 변경하면 퇴직한 지 2년이 지난...
신한금융은 지난 14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첫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금융권은 외형상 뚜렷한 대항마가 없고 물밑 후보군들이 잠복해 있다는 상황인 만큼 사실상 한 회장이 연임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나 한 회장도 고민이 적지 않아 보인다. 최근 차기회장 선출과 관련해 불공정 시비가 제기되고 있기...
"이사회와 회추위의 뜻에 따르겠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도전 의사를 공식화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한 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불참함과 동시에 사실상 연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추위는 한 회장을 제외한 5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만으로 진행됐다.
한 회장은 이날 오전 회추위 불참이후 이후 이사회에 참석해...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다음달 12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14일 오전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사진 왼쪽부터) 김기영, 고부인, 권태은, 남궁훈 사외이사가 회장 선임 작업에 임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 신한금융지주 본사로 들어가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한 회장은 14일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불참했다. 한 회장이 회추위에 불참한 것은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외부에 밝힌 것이다. 앞으로 회추위는 한 회장을 제외한 사외이사 5명으로 운용된다. 회추위는 한 달간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 한 명을 12월에 열리는 이사회에 추천한다.
한 회장은 이날 11시에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본점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 회장이 회추위에 불참한 것은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외부에 밝힌 것이다.
한 회장의 연임 성공 여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만 현재로선 무난하다는 평가다. 그러나 한 회장 단독후보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한금융 안팎으로 회추위 내부규정이 현직 회장의...
신한금융 이사회 산하의 지배구조위원회는 오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로 전환하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절차에 돌입한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현재 마땅한 대항마가 없어 한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지만 변수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동우 현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23일까지다....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소집에 앞두고 조직 흔들기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신한금융은 금융지주사중 유일하게 정치권이 입김에서 벗어난 내부적으로 최고경영자(CEO)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일부에선 음모론 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안이 한 회장 반대파에서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던진...
회추위는 한 회장과 5명의 사외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단, 한 회장은 의결권이 제한된다. 신한금융은 내부적으로 연말까지 한 회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 짓겠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안팎에선 연임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혀왔던 한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어윤대 KB금융 회장,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등이 물러난...
이후 2010년 KB금융지주 사장으로 3년간 금융시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임 회장은 앞선 5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9명 회추위원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내정됐다. 임 회장은 이어 열리는 취임식 직후 노조와 만나 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인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BS금융은 회추위에 이어 바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 회장 내정자를 상임이사로 확정하는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 오는 8월 임시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BS금융 차기 회장을 놓고 성 행장과 함께 임영록 BS금융 부사장이 2파전을 벌였지만 임 부사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며 간접적으로 회장직에 뜻이 없음을 밝히면서 성 행장이...
BS금융지주는 24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성 행장을 추천키로 했다. BS금융은 회추위에 이어 바로 이사회를 열고 성 회장 내정자를 상임이사로 확정하는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오는 8월 임시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성 회장 내정자는 1952년생으로 부산 배정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197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BS금융은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성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 곧바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회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한다. 성 행장은 BS금융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겸직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BS금융 신임 회장으로는 성 행장과 함께 임영록 BS금융 부사장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임 부사장은 최고경영자(CEO)...
BS금융은 회추위에서 후보를 결정한 후 바로 이사회를 열고 추천 후보를 상임이사로 확정하는 내용의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주주총회 일정도 확정한다.
BS금융 회추위는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채정병 롯데쇼핑 사장, 김우석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종수 경찰청 인권위원장,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 등 6명의 사외이사로...
앞으로 금융지주사 이사회 안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설치가 의무화돼 이사회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사외이사의 경우 활동성과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은 1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그간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6일 회추위를 통해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이 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되면서 농협금융 또한 산적한 과제 또한 고스란히 물려받게 됐다.
특히 대외적으로 불거진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과의 관계 개선과 악화된 수익 개선이 가장 시급한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 관료 출신으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반발이 명약관화한 농협중앙회 노조와의 갈등 또한...
NH농협금융지주가 오전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에서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 실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히면서 임 내정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앞서 농협금융 차기 회장의 유력 후보로 정용근 전 농협중앙회 신용부문 대표, 배영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주로 거론되다 막판 선임된 임 내정자의 배경 또한 여러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끝난 후 임 내정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미에서 사퇴를 결심, 이같은 뜻을 어윤대 회장에게 전달했다.
민 행장은 지난 1981년 국민은행에 입행한 이후 32년 동안 은행원 생활을 하며 영업현장 곳곳에서 뛰어난 영업능력을 발휘했다. 지난 2010년 강정원 전 행장의 후임으로 은행장을 맡아 3년만인 지난해 1조4000억원의...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5일 제5차 회추위를 개최하고 지난 회의에서 인터뷰 대상 후보로 선정한 최기의, 임영록, 민병덕, 이동걸(인터뷰 순) 후보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 이같이 결정했다.
회추위는 심층면접과 평판조회 등을 참고하고 위원간 의견을 교환한 후 최종 회장후보 1인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 만장일치로 임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