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IC는 외부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9월중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회계기준원은 IFRS IC의 회신을 받는대로 회계기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회계처리 방법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또 금감원은 금융상품 손상 기준서 공개 초안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공개초안에 따르면 차주의 신용도 악화 정도에 따라 여신을 3단계로 구분하고 정산 여신(1단계)은...
과거 상공부와 산자부에서 무역위원회 무역 조사관, 중소기업창업지원과장, 섬유제품과장, 수송기기 과장을 거쳤고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삼성SDI 부사장직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홍 신임 위원장은 1971년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인천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연세대 겸임교수(회계학), 한국회계기준원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강길부 기재위원장, 유일호 위원, 박영선 법사위원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관영, 박남춘, 강기정, 정호준 의원,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는 금융위원회 유재훈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박수원 감사, 한국회계기준원 임석식 원장 등 총 30여 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발행한 30년짜리 영구채는 자본으로 인정받은 상태이지만 모든 기업이 발행하는 영구채가 다 자본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영구채 발행 조건 등이 상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회계기준원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모든 조건이 같은 영구채를 발행하면 자본으로 인정받겠지만 다른 조건이면 다시 논쟁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15일 한국회계기준원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해석위원회는 14일(런던 현지시간) 정례회의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영구채권을 사실상 자본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번 영구채의 자본성 인정 논란은 지난해 10월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기업 최초로 5억 달러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금감원은...
금감원은 회계기준원으로부터 보고받는 대로 영구채에 적용할 신용환산율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정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신용환산율이 100%라면 전부 부채로 본다는 뜻이다.
신용평가사도 회계기준상 자본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기업의 신용평가에서는 내부 규정에 따라 자본 인정 비율을 별도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증권사 IB 관계자는 “그동안 신종자본증권...
1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영구채 해석에 대한 안건을 논의해 모니터링 결과 자본으로 의견 수렴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국제기구에서 각국에 다시 한번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기 때문에 최종 결정까지는 60일 정도 걸리겠지만 사실상 자본으로 결정난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지난달 한국회계기준원은 유동화 대상 자산인 미수금을 금융자산으로 회계자산으로 처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가스공사는 ABS발행을 포기했다.
그러나 ABS 발행 무산으로 급락했던 가스공사의 주가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 발표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수금이 추세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한국회계기준원의 의견을 그대로 수용한 공문을 가스공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스공사는 정부의 원료비 연동제 유보로 2011년까지 4조4000억원의 미수금이 누적된데 이어 지난해에만 1조1000억원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5조5000억원의 미수금을 안고 있다.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이 물거품이 되면서 가스공사는 2012 회계년도 기준 당기 순손실이 약...
한진해운 관계자는 “영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며 “단 영구채가 자본으로 결론이 나야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구채가 ‘자본이냐 부채냐’는 논란과 관련 한국회계기준원은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C)에 공식 질의를 해 놓은 상태며 이에 대한 답변은 내년초에 나올 전망이다.
36%(3200원) 내린 7만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회계기준원에서 미수금의 채권여부를 내년 회계기준위원회로 넘기면서 한국가스공사가 계획했던 미수금 유동화증권 발행이 내년초로 연기됐다”며 “만약 미수금 유동화증권이 발행되지 않는다면 부채비율이 400%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또“내년부터 도입되는 은행의 자본·유동성 규제 기준안(바젤Ⅲ)으로 자본건전성 기준이 한층 높아지면서 은행들이 영구채에 대한 신용공여를 부담으로 생각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회계기준원의 늑장 결론도 영구채 발행시장 형성을 지연시키고 있다. 회계기준원이 영구채를 자본으로 인정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영구채 자본여부를...
국제회계기준(IFRS)이 영구채를 자본으로 규정하고 있어 당시 두산이 부채비율 하락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후 두산 영구채의 자본 속성이 부족하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한국회계기준원이 이를 세부적으로 심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부채)와 금융감독원(자본)의 자체 해석이 다르게 나오는등 금융당국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8일 전문가 연석회의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하이브리드채 문제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해 재심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10명 중 3분의 2 이상이 어느 한 쪽 의견에 찬성해야 방침이 정해질 수 있다.
기준원 관계자는 "“사안이 중요한 만큼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고 좀 더 고민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융위가 두산 영구채 발행 이후 자본·부채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회계기준원이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표명했다. 금융위가 사실상 자본으로 인정하기에 무리가 있으니 부채로 볼 필요가 있다는 무언의 압력을 가한 것이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오는 8일 회계기준원은 영구채를 자본과 부채 중 어느 쪽으로 분류할지 전문가 연석회의를 열어 결정할...
이번 기준서는 금융위 보고를 거쳐 K-IFRS로 이미 채택됐거나 올해 중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회계기준원 및 회계법인의 전문가가 IFRS 개정동향, K-IFRS 제 1110호(연결재무제표), K-IFRS 제1113호(공정가치측정). K-IFRS 제1019호(종업원급여) 등의 내용 및 기업들이 이를 적용할 경우의 유의사항 등을 중심로 설명할 예정이다.
금감원...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이 올해 중 채택될 IFRS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준서 제·개정 내용,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기업이 준비할 사항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회계기준원 및 회계법인의 전문가는 이 자리에서 IFRS 개정 동향 및 K-IFRS 제1110호(연결재무제표)·K-IFRS 제1113호(공정가치측정)· K-IFRS 제1019호...
금융위는 19일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서정우 전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IASB는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약 130여개국에서 사용하는 회계기준인 국제회계기준을 직접 제정하는 기구다.
IASB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출신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서 전 원장의 위원 선임으로 한국은 전세계 13번째...
같은 날 대신증권은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의원을 지낸 황인태 중앙대 교수를 재선임하고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의원을 지낸 이인형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을 신규선임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제정무 전 금융감독원 보험담당 부원장보와 박환균 전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을 재선임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대한건설협회와 한국회계학회, 한국회계기준원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아파트 자체사업에 따른 분양은 IFRS에 수익인식이 가능한 ‘진행기준’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아파트 분양사업의 경우 국제회계기준(IFRS)아래서 인도기준이 적용되면 수익으로 인식할 수 없어 부채 비율이 증가하는 요인이 된다. 반대로 진행기준이 적용되면 회계장부상 수익으로 처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