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까지 전산 발주 내역을 조작해 대리점에 주문하지도 않은 물량을 배송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항의하는 대리점주에게는 계약을 해지하거나 밀어내기, 강제로 배송된 물품에 대한 반품 거절 등을 통해 구매를 강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그러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밀어내기에 가담했다는 증거가 입증되지 않아 사법처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 회장의 맞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외식사업 일치프리아니는 신세계 본점에만 출점한 상태다. 이에 업계는 김 회장과 신세계와의 관계를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매일유업과 특별한 파트너십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본점 지하 1층 만두 점포가 비어서 안정적인 업체를 찾던 중 매일유업이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G투자증권 출신 주요 인사로는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대표, 정회동 KB투자증권 대표와 함께 김경규 LIG투자증권 대표,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성철현 현대증권 FICC담당 전무와 구희진 대신증권 홀세일 담당 전무도 전문 영업분야에서 최정상을 달리는 LG투자증권 출신들로 분류 된다. 박대혁 리딩투자증권 부회장도 과거 LG투자증권 영국...
이밖에 KB투자증권 정회동 대표, 김경규 LIG투자증권 대표,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 등도 이 그룹에 속한다.
반면 고공질주하던 씨티은행 출신들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조재민 전 KB자산운용 대표 등 씨티은행 출신 등이 대거 퇴임한 상황이다. 현재 씨티 출신으로 현업에서 활동 중인 고위인사는 김기범 KDB대우증권...
하지만 검찰은 홍원식 회장의 경우 밀어내기에 가담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사법처리를 하지 않았다.
남양유업 법인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법정 상한액인 2억원에 약식 기소되고 4개 지점의 전현직 지점장 등 22명은 업무방해와 공갈 혐의로 벌금 300만∼10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 등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2008년부터 2012년...
다만 홍원식 회장은 고발 대상에서 빠졌다.
공정위는 지난 12일 소위원회를 열고 남양유업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고발요청 안건을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발 대상 임직원은 김 대표와 박건호 전 남양유업 대표, 전·현직 영업총괄본부장, 서부지점장, 서부지점 영업사원(파트장) 등 총 6명이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이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에 개입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물품 밀어내기’ 등의 책임을 물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고병희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은 8일 남양유업의 거래상 지위남용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남양유업 법인은 즉각적으로 검찰 고발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해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가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고 과장은...
경찰이 남양유업 욕설파일을 인터넷에 올린 대리점주 2명을 불기소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파일 유포행위가 비방보다는 공익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 이모(35)씨가 대리점주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녹음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과 관련, 파일을 올린 대리점주 김모(52)씨 등 2명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남양유업이 계약직 7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남양유업은 현재 비정규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원 720명을 연말까지 100%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양유업은 단순 사무보조 인원에 대해서는 이달 중 모두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매장 판촉사원 및 일부 공장 근무 사원 등에 대해서도 금년 내로 모두 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에서 부당 밀어내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곽규택 부장검사)는 17일 김웅 대표, 19일 홍원식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본사 차원에서 각 영업지점에 물량 밀어내기를 지시했는지를 집중 추궁했다. 홍 회장과 김 대표는 조사에서 물품 밀어내기와 불공정 거래...
“온라인 사업 도약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트레이드증권 새 수장에 오른 홍원식 대표이사의 다짐이다. 3일 임직원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공식일정을 시작한 홍 대표는“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돼 한편으로는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스피드 경영을...
결정
△이트레이드증권, 홍원식 대표이사 신규선임
△에스티큐브, 4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쓰리원, BW 행사가 1864원→1692원으로 조정
△티에이치엔, 브라질 법인 55억 규모 유증 결정
△사람인에이치알, 실권주 이머니가 인수
△GS건설, 123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범양건영, 86만여주 보호예수 해제
△동양피엔에프, 이계안·최정섭 각자...
지난해부터 매각을 공론화시킨 이트레이드증권은 임기를 마친 남삼현 대표 후임으로 홍원식 경영인프라 총괄 전무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주총에서는 리테일·트레이딩사업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송맹근 전무가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재무재표 승인과 함께 주당 70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안건을 통과 시켰다.
한편, SK증권은...
이트레이드증권 새 수장에 홍원식 전 경영인프라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홍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뱅크 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2008년부터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전략경영실 및 경영인프라총괄...
욕설 파문 전후 홍원식 회장은 임원들을 방패 삼아 뒤에서 주식을 내다 팔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홍 회장의 ‘주식 매각’ 시점을 보면 욕설 파문이 일었던 지난 4일 직전부터 9일 대국민 사과 당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70여억원을 현금화했다. 이 기간 주가는 폭락했고, 회사는 ‘개인 채무’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곧이 들리지 않는다.
여기에...
남양유업 전현직 대리점주 11명이 남양유업 사태와 관련해 홍원식 회장, 김웅 대표 등 임직원 40명을 추가로 고소했다.
남양유업 대리점 피해자협의회측은 13일 남양유업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판매 여직원을 파견하면서 인건비 일부를 남양유업 대리점에 전가한 혐의(공갈)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대리점주들을 대신해 고소장을...
‘욕설 영업’ 파문을 일으킨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손자가 주식 부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겨레뉴스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올해 6살인 홍 회장 손자는 이 회사 주식 1794주(지분율 0.25%)를 소유하고 있다.
대기업 정보제공 업체 ‘재벌닷컴’이 최근 조사한 국내 어린이(만 12세 이하) 주식 부자 현황 결과를 보면 홍 군의 주식 평가액은 20억6000만원으로...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에 홍원식 전무(경영인프라총괄)가 내정됐다.
10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홍 전무를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삼현 대표는 다음달 17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홍 전무는 1964년생으로 뱅크 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 부지점장, LG증권 국제금융팀,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등에서 일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21.56%)와 퍼스트이글오버시즈펀드(5.65%), 아카시아파트너(5.58%)에 이어 넷째로 많은 규모다.
위탁사의 전문성을 믿고 투자 전권을 맡겼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남양유업의 지분처리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사실상 없다. 국민연금은 다만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처지다.
위탁사가 시장 상황에 따라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