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은 3200주를 상속받는다.
이 같은 분배 결과는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인 법정 상속비율과 같다.
이 전 회장이 보유한 삼성그룹 지분은 △삼성전자(4.18%) △삼성생명(20.76%) △삼성물산(2.88%) △삼성SDS(0.01%) 등이다. 삼성SDS 외에 나머지 계열사에서도 계열사별로 특수관계인 지분 변경 공시를 통해 지분 배분 내용이...
또 시장에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유족이 삼성전자 지분을 상당수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몰아주는 방향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가의 경영권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증권가에선 이건희 회장 지분의 법인 증여 문제는 아직 수면 아래에 있다고 본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세부 지분 분할 계획은 공개되지...
이 회장의 상속인인 배우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 부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이 법정 비율대로 상속받는 시나리오도 있다.
민법 규정을 따르면 홍 전 관장이 상속 재산의 3분의 1을, 이 부회장 등 자녀 3명이 나머지 3분의 2를 균분해 나눠 갖게 된다.
삼성은 그간 이 부회장 중심으로 체제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균등하게 배분한다고 해도 이 부회장의...
마지막으로 법정 상속 비율을 따를 것이라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는 시나리오다.
법정 상속 지분은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9분의 3, 이재용 부회장 등 세 자녀가 각각 9분의 2다.
재산 분할로 인한 상속인들 간 불협화음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지배구조 리스크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현실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건희 회장을 포함해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1621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각 312억 원) 등 삼성 오너 일가가 지난해 받은 총 배당금은 1조3079억 원(우선주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64개 대기업 집단 중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50대 그룹 총수 50명과 지난해...
법정 비율로 상속받으면 홍라희 여사에게 4.5분의 1.5(33.33%)의 가장 많은 지분이 돌아가지만, 이보다는 이 부회장의 지배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지분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품 기증 및 사회 환원에도 나설까
최근 미술계를 중심으로 기부냐 상속세 물납 허용이냐를 놓고 시끄러웠던 이건희 컬렉션 중 일부는 유족들이 기증을 조심스럽게 검토하는 것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0.07%,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보유해 각각 1258억 원, 1620억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삼성전자 주식을 54%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는 약 7조7400억 원을 수령한다. 지난해보다 5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자 지분을 10.70%를 소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보통주 1조2339억 원, 우선주 164억 원 등 총 1조2503억 원을...
작년 말 기준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18%, 우선주 0.08%를 보유하고 있고,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0.70%를,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각각 보유했다. 해당 지분 몫으로 이 부회장이 총 1258억 원, 홍 전 관장은 1620억 원을 각각 받는다.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도 1조 원 이상의 배당금을 얻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상속기한(4월 말)이 약 2개월 남은 가운데 홍라희 여사를 포함한 유족이 고인의 주변을 정리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재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의 애마였던 2009년식 ‘롤스로이스’가 1월 말 '중고차 해외 이전판매' 방식을 통해 수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1월 말 고인의 생전 주소지였던 서울 용산구청을 통해 ‘등록 말소’가 접수됐고, 2장의...
일각에서는 구체적인 인수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만큼 이 부회장 석방 이후 M&A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또한, 홍라희 여사 등 가족 면회가 시작되면서 고(故) 이건희 회장 재산에 대한 상속 문제도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의 상속세 납부 기한은 오는 4월까지다. 상속세는 약 1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르면 최대주주 변경 신청은 3개월 이내지만,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유족들이 삼성생명 최대주주 변경 신청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고 금융위원회도 이를 승인했다. 본격적인 최대주주 변경은 빨라야 4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 삼성금융 계열사의 최대주주 자격심사를 주목하는 건 논란이...
이 회장의 지분인 삼성전자 보통주 2억4927만3200주(4.18%), 우선주 61만9900주(0.08%)에 나오는 배당금은 총 7462억 원이다.
여기에 이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4202만150주(0.70%),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지분인 5415만3600주(0.91%) 지분에는 각각 1258억 원, 1620억 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근 삼성그룹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가족관계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 가치도 크게 늘었다.
이어 서경배 아모레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대기업 경영자들이 오랜 기간 주식부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용인자연농원(현 에버랜드) 한옥에서 베푼 고 이건희 회장 부부의 환영만찬에 초대됐다.
피에르 가르뎅은 디딤돌 위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들을 보자마자 신들린 사람처럼 맨발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코가 오뚝한 홍라희 여사의 흰 고무신을 치켜들더니 그는 “어쩌면 이렇게 예쁘냐. 꼭 베니스의 곤돌라를 닮았다”며 감탄사를 연발한 일화로 유명하다.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인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남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재를 지냈다.
재가 진행된 사찰은 서울 강북 외곽에 있는 불교 종단 조계종 소속이다. 유족은 이 회장이 10월 25일 별세한 뒤 매주 이곳에서 제를 올렸고, 이날 마지막 재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이날 오전 11시 추도식에 참여해 참배했습니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문턱 낮아진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임시운행 허가 절차도 안전요건을 갖추면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19일 해당...
추도식에는 이 부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전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선영 바로 옆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부회장은 부친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약 3주 만에 열리는 창업주 기일에...
삼성에서는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그룹 사장단도 이날 선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는 부친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약 3주 만에 열리는 창업주 기일에 맞춰 이재용 부회장이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이었던 지난해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