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가까이 주가가 상승하며 SK하이닉스와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삼성생명과 삼성에스디에스도 연일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가치 역시 2.7% 증가해 8조 원을 넘어섰다.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보유 주식 자산도 연초보다 5426억 원(41.6%) 많은 1조8477억 원으로 늘었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오른쪽)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30일 서울 남산동 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후원자 모임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오른쪽)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30일 서울 남산동 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출범식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후원자 모임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오른쪽)이 30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출범식에서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날 출범한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후원자 모임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배우 안재욱(둘째줄 외쪽에서 세번째) 등이 30일 서울 남산동 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출범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출범한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후원자 모임이다. 신태현...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30일 서울 남산동 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출범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출범한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후원자 모임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실제 지난 2014년에는 홍라희 여사의 동생인 홍라영 리움 총괄 부관장 등 특수 관계인들이 보유 지분 57만3830주(2.32%)를 블록딜로 처분해 41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10월엔 BGF리테일의 비상장 계열사인 BGF캐시넷, BGF로지스용인, BGF로지스강화 등이 보유중인 지분 49만406주(1.98%)에 대한 블록딜에 나서 926억원 규모의 뭉칫돈 확보에...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1조3051억 원에서 1조6668억 원으로 3617억 원(27.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지분가치가 높아지면서 이 회장 부부의 주식자산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1월4일 120만5000원에서 지난 29일 장중 155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에 이재용 부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현재...
20일 법무부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어머니인 홍라희 여사와 여성 소년원 출원자 등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시설 건립에 각자 2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사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위원회는 언론인 등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법무부장관 자문기구다. 협회는 이 기부금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예스센터(Youth Education Service Center)...
6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5191억원·19.2%↑), 9위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2976억원·20.3%↑), 13위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2762억원·21.2%↑), 24위 정용지 케어젠 대표이사(2744억원·44.4%↑) 순으로 지분가치가 많이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관장 부부의 주식 자산은 올 들어 총 1조원 가까이(9867억원) 불린 셈이어서 2조원 넘게...
아울러 2010년 말 기준 이건희·홍라희 부부가 보유한 삼성그룹 주식 가치의 3분의 1에 불과했던 이재용·이부진·이서현 3남매의 주식가치는 작년 9월 현재 11조5000억원 대 13조3000억원으로 역전했다.
◇지배구조 개편 방점은 삼성물산 지주화 = 재계와 증권가는 삼성그룹이 진행한 일련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의 종착지로 통합 삼성물산의 지주회사 전환을 예상하고...
13위에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올랐다.
지난해 8월 중순만 해도 20위에 그쳤던 홍 관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는 1조4914억원으로, 연초(1조3051억원)보다 14.3% 늘면서 시누이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을 제쳤다.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인 이명희 회장은 1조3752억원에서 1조2천817억원으로 6.8% 감소해 16위로 밀렸다.
업계에서는 19일 오전 아르노 회장이 호텔신라 1층'라이브러리' 카페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어머니 홍라희 리움 관장을 만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측은 "행사차 참석한 아르노 회장과 이 사장이 우연히 같은 공간에만 있었을 뿐, 만난 것은 아니다"라며 회동 사실을 부인했다.
만약 이날 카페에서 만나지 않았더라도, 아르노 회장이...
8위는 홍라희 리움 관장으로, 홍 관장은 삼성전자(보유지분 0.74%)에서 216억6000만원의 현금 배당을 받게 돼 여성 배당 부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원일 골프존유원홀딩스 경영고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구본준 LG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장기업들의 이익규모는 103조원으로 지난...
이 기간에 상위권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관장, 이명희 신세계그릅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생 기원씨 등 대기업 오너 일가가 포진해 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해 12월 진로발효에 대해 안정적 실적에 배당도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편입)’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내놓았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국산원료가 많이...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 친정 보광그룹이 일부 리조트 계열사를 오너 형제들에게 넘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BGF리테일은 보광그룹 소유의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 인수를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광그룹의 계열사와 자산 등을 오너 형제들이 본격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종목 돋보기]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 친정 보광그룹이 일부 리조트 계열사를 오너 형제들에게 넘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매각 자금을 통해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고,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휘닉스소재 살리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보광그룹 소유의...
이부진 사장 측에서는 이건희 회장보다 홍라희 여사의 반대가 심했으나 이부진 사장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1999년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임우재 고문을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내며 두 사람은 파경을 맞았다. 그리고 그 해 12월과 2015년 2월 조정을 거쳤지만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에 합의하지 못해 소송까지 가게...
관계자는 "연초에 이 부회장이 신년회 대신에 각 계열사를 돌며 모든 임원들과 악수를 청하고 격려를 했다"며 "이 부회장이 이버지(회장)의 빈 자리를 잘 메우고 있는 듯 하다"고 귀띔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9일에는 이 회장의 75번째 생일을 맞아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 미술관장 등 가족들과 함께 병문안을 다녀온 뒤 10일과 11일에는 일본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