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홍라희 전(前)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삼성 안내견사업 3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선대의 '동행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돋보이는 행보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이 회장의 아버지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포와 함께 시작한 사업인 만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도 의미가...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도 함께 자리했다. 홍 전 관장이 외부에 공개된 회사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17년 관장직을 내려놓은 이후 처음이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퍼피워커'들이 들려주는 강아지와의 에피소드에 환하게 웃으며 수차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퍼피워커는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전 이 선대회장은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 회장 삼남매와 함께 매년 시상식에 참석해왔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듬해인 2015년부터는 이 회장이 호암상을 챙겼다. 그러나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다 6년 만인 지난해 다시 찾았다.
이 회장은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고 직접 제안하는 등 호암상에 각별히...
호암재단은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을 수여한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최연소 호암상 수상자가 됐다. 일각에선 조성진 팬으로 알려진 이 회장의 모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도 올해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매주 목요일 삼성물산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출석했으나 호암상 시상식 당일은 공판이 열리지 않는다.
1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3조3791억 원에서 7조7204억 원으로 128.5% 증가했다. 2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대표이사의 주식평가액은 5조9473억 원, 3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이사장의 주식평가액은 5조775억 원이었다. 이는 각각 코로나 전보다 232.8%, 184.1% 증가한 수치다.
4위 최태원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이후 리움미술관을 찾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도 만났다.
이날 아르노 회장과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노 회장은 1층 루이뷔통·티파니·불가리 매장, 셀린느 팝업 매장과 6층 루이뷔통 맨즈, 디올 맨즈 매장을 50분가량 둘러봤다.
이후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아르노 회장은...
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삼성그룹 오너 일가는 2021년 서울 용산세무서에 12조 원이 넘는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 연부연납을 신청했다.
주식 지분에 대한 상속세는 홍라희 여사 3조1000억 원, 이 회장 2조9000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조6000억 원, 이 이사장 2조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대출액은 삼성 일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850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홍 전 관장의 대출액은 지난 2021년 말보다 1500억원(15.0%)이 줄어 조사 대상 총수 일가 11명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난 2021년말 현재 대출을 받은 그룹 총수 일가는 138명이었다. 지난 1년간 대출 거래에 참여한 총수 일가는 총 151명이었다....
또는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3.1%를 처분해 홍라희 여사(1.96%)에 이은 2대 주주가 됨으로써 지주사 전환 의무를 해소하는 선택지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삼성생명·화재·물산이 매각해야 하는 삼성전자 주식은 약 40조 원 규모인 12.2%다. 삼성그룹 지배주주 일가가 보유한 지분은 기존 20.75%에서 8.5%로 줄어든다.
그는 “(이를 시행하면) 오버행에 따른 주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은 7조400억 원의 지분가치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5.9%(3조9367억 원) 줄어든 것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5조8206억 원으로 3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5조505억 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삼성가의 지분가치는 1년 새 8조5949억 원 급감했다.
CEO스코어는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는 고(故) 이병철 회장을 추모했다.
올해 삼성에서는 총수 일가만 참석하며 조촐한 추도식을 지냈다. 삼성 사장단은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
삼성에서는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과 오전에 용인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CJ그룹 경영진이 참배한다.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다시 빈소를 찾았다. 전날에 이어 두 번째 조문이다.
CJ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도 빈소를 찾았다. 김홍기 CJ경영대표와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등 CJ그룹과 계열사 대표들은 첫날에 이어 이날도 빈소를 찾았다. 구창근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이 회장은 6일 오전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손 고문은 이 회장에게 큰어머니다.
이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또한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도 이날 빈소를 방문했다.
손 고문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여사와 빈소 찾아 조문故 이맹희 회장 부인, 이재용 큰 어머니정ㆍ재계 인사와 가수 하춘화 등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이재현 CJ그룹 회장 모친인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고인은 이재용 회장의 큰어머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 관장과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은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가족 선영을 찾아 고인의 2주기를 추모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ㆍ윤부근ㆍ신종균 전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가(家) 직계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가량 선영에 도착했다. 이들은 약 40분간 선영에 머물다 오전 11시 30분쯤 추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