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는 지난 4월 말 이 회장의 갖고 있던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물산·삼성SDS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상속받았다.
유족이 부담해야 하는 상속세는 주식과 부동산 등을 합쳐 12조 원을 웃돌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6차례에 나눠 상속세를...
이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총수 일가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추도식에서 "기업은 늘 국민 경제에 도움이 돼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이건희) 회장님의 뜻과 (이병철)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 · 발전시키자...
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어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에 설치된 이건희 회장의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삼성은 생전에 '인재 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핵심인재'를...
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어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에 설치된 이건희 회장의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삼성은 생전에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핵심인재'를...
추도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과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일부만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 방역지침 상 추도식은 사적 모임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대출을 받은 오너일가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다.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1조 원을 대출받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물산 주식을 담보로 3300억 원을 대출받았고 이서현 이사장이 삼성물산, 삼성SDS 보유주식을 담보로 3717억 원을 대출받았다.
대부분이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 납부를 위한 대출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삼성 일가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매각에 나섰다. 처분 예정 금액만 2조 원을 넘는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홍 전 관장이 5일 삼성전자 주식 1천994만1860주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유가증권 처분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지난해 이 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슬하 3남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가 올해 5월 이 집을 공동 상속받았지만 두 달 만에 이 부장이 새 주인이 됐다. 이 부장이 이 집을 사는 데 쓴 돈은 196억 원에 이른다.
이번에 이 부장이 매입한 집은 대지면적 2033㎡에 연면적 901㎡짜리 한...
지난해 이 회장이 세상을 떠난 후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슬하 3남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가 올해 5월 이 건물을 공동 상속받았지만 두 달 만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이번에 이 회장 유족이 처분한 건물은 대지면적 2033㎡에 연면적 901㎡짜리 한 동이다.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이 생전 머물던...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남긴 작품들을 감상했다.
25일 미술계에 따르면 홍라희 전 관장과 이서현 이사장은 지난 22일 국립현대미술관을, 이튿날인 23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했다.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이 유품 기증한 현장을...
이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부부의 첫 수집품이라는 것도 상징적이다. 76세의 정선이 긴 장맛비가 갠 후의 인왕산의 모습을 가로 138cm, 세로 79.2cm의 커다란 화폭에 담은 이 작품은 전시장 정중앙에서 위엄을 뽐낸다. 먹의 농담을 살려 차례대로 쌓아가듯 그리는 적묵법(積墨法)으로 완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인왕제색도'는 기증품 중 독보적...
삼성 일가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 20.76%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여사,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등 4명이 공유하기로 했다.
이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주식(보통주 4151만9180주) 중 절반을 이재용 부회장이 상속받고, 이부진 사장이 6분의 2, 이서현 이사장이 6분의 1을 받았다. 삼성생명 주식 상속에서 홍 여사는 제외됐다....
이는 올해 공시가격 154억6000만 원보다 60억 원 가량 비싸다. 밸류맵에 따르면 이 일대 주택 실거래가는 3.3㎡당 6000만 원 안팎이다.
고 이건희 회장은 해당 건물을 2010년 10월 매입했다. 지난해 10월 이 회장이 별세한 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3㎡당 5900만~6200만 원 수준이다.
고 이건희 회장은 2010년 10월 이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해 10월 이 회장이 별세하면서 소유권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넘어갔다. 지분은 네 사람이 각각 3:2:2:2 비율로 나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삼성 일가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내기 위해 법원에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공탁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지난달 26일 주식 4202만149주(0.7%)를 서울서부지법에 공탁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상속세 연부연납...
2위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차지했다. 홍 여사의 주식은 11조4319억 원으로 늘어 단숨에 '10조 클럽'에 들었다.
주식 부자 3위와 4위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올랐다. 이 사장과 이 이사장의 주식 재산은 각각 7조7800억 원, 7조2100억 원 수준이다.
이들 삼성 일가 4명의 주식 가치를 모두 더하면 42조 원...
삼성물산과 삼성SDS 역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홍라희 여사와 세 남매가 법정상속 비율대로 나눠 상속받는다.
그룹 핵심 삼성전자, 유족 4명이 법정상속 비율대로…경영권 안정·가족 화합 도모
삼성 일가는 지난달 30일 이건희 회장 유산에 대해 국세청에 12조 원 중반에 달하는 상속세를 신고·납부하면서 주식 지분 분할까지 일단락지었다.
이 회장이 남긴 계열사...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식재산 중 가장 규모가 큰 삼성전자 지분은 법정상속 비율(홍라희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대로 상속받기로 했다.
이 밖에 삼성물산과 삼성SDS 역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홍라희 여사와 세 남매가 법정상속 비율대로 나눠 상속 받는다.
삼성 지배구조상 삼성전자 지배의 핵심 연결고리인 삼성생명 지분은 안정적인 경영권...
홍라희 여사는 180만8577주를 상속했다.
이 같은 분배 결과는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인 법정 상속비율과 일치한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보통주 기준)은 17.48%에서 18.13%로 늘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5.60%에서 6.24%로 증가했다. 홍 여사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삼성SDS 지분도 홍라희 씨와 이재용 씨 남매에게 법정 상속분대로 상속됐다.
삼성SDS는 이 회장이 보유하던 9701주가 홍라희 여사에게 3233주, 이재용 부회장 2158주,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은 각각 씨 등 3남매에게 각 2155주씩 상속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