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북측이 현대와의 사전 접촉에서 방북을 수용하고, 우리 정부도 방북을 승인할 경우 현정은 회장이 직접 금강산을 찾아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고위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현대그룹 측은 이 자리에서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해 의견 조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강산관광 사업자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2세들이 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현 회장의 막내이자 외아들인 정영선(32) 씨는 지난달부터 현대투자파트너스 이사로 일하고 있다.
현대투자파트너스는 장래가 촉망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금융투자사다. 국내외 자원개발 펀드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 관련 투자자문 등을 하는 계열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차녀인 정영이(33) 현대유엔아이 차장도 24일 서울 중구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평범한 집안의 자제로 전해졌다. 정 씨는 2012년 현대유엔아이에 입사했다.
‘6월의 신부’가 되는 정 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2012년 6월에 현대유엔아이에 입사해 재직하고 있다. 정 씨는...
금호아시아나그룹뿐만 아니라 현대상선(현정은 전 회장), 한진해운(조양호 회장), 동부(김준기 회장), STX그룹(강덕수 전 회장) 등 굴지의 기업이 산업은행에 도움을 요청했다.
박 회장은 2010년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을 신청하자 사재 출연, 감자 등 주주의 책임을 다했다. 박 회장이 담보로 선산 땅 문서까지 가져와 ‘회사가 정상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한...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시작되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처럼 범 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 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9주기 제사...
이날 간담회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청장은 “국세청이 보유한 신고 도움 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신고안내문을 쉽게 개선하는 등...
◇총수들 특검 등으로 외부활동 자제 =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전환사채(CB) 인수로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대엘리베이터는 205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중 40%(820억 원)에 해당하는 CB를 871억 원 규모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인수한 CB에 대한 매도청구권을 현정은 회장과 현대글로벌에 각각...
이 회사는 인수한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을 현정은 회장과 현대글로벌에 각각 50%씩 부여하기로 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주주의 콜옵션 행사로 인해 주식으로 전환되어 단기간에 출회될 수 있는 잠재적 오버행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며 “대주주의 콜 옵션 행사는 5만 원 초반의 가격은 저가 매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3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조문 행렬이 이어지면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정계에서는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도 조문했다.
고인은 헌신적인 현모양처 스타일로 조 창업주를 내조하며 한진그룹의 기틀을 닦는데 평생 헌신한...
일부 야당 의원은 현대증권과 최순실 씨의 연결고리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부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종룡 금융위원장까지 정·관·기업을 망라한 구체적 인사를 언급하며 지적 수위를 높였다.
16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대증권과 KB금융지주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화여대 이사로 있다”며 “최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한 3개월 후 현대상선을 살리는 방향으로 당국의 입장이 급격히 선회한 흔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해양수산개발원 분석처럼 단순한 회사의 매출액과 물동량을 기준으로 구조조정을 해서는 안...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허위보고서를 제출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6개 미편입계열회사를 누락한 지정자료 허위제출 행위에 대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현 회장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당시 (주)쓰리비 등 6개 미편입계열회사를...
현대그룹이 현대상선 등 주력사의 경영권을 잃고 그룹 재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40ㆍ사진) 현대유엔아이 전무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전무는 아직 경영 일선에 전면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지만, 일찌감치 경영수업을 시작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정 전무는 미국에서...
2003년 타계한 정몽헌 회장을 이어 그룹을 이끌고 있는 현정은 회장은 그룹 내 유일한 캐시카우를 창출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의 상징과 같은 현대아산을 중심으로 그룹 재건에 나설 계획이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상징인 대북 사업 이어받아 = “이봐, 해봤어?”라는 말로 기억되는 정주영 명예회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인이다....
이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 6명은 보유 주식의 절반 이상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넘겼다.
특히 김준기 회장은 보유 주식 전량을 담보로 잡혔다. 김 회장은 동부, 동부화재, 동부증권, 동부하이텍 등 4개사 주식 3045만5000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