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납세는 기업 본연의 역할"

입력 2017-03-14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임환수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 '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14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임환수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 '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납세는 기업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4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 열린 임환수 국세청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재원을 뒷받침하는 것이 납세자인 우리 기업들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이런 본연의 역할에 좀 더 충실해 우리 기업들이 다시금 사회로부터 사랑받고 박수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청장은 “국세청이 보유한 신고 도움 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신고안내문을 쉽게 개선하는 등 성실납세를 위한 신고·납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며 “이달 법인세 신고 시 실수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를 다양화·상세화하고, 맞춤형 절세 팁 등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상의 회장단은 △법인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기업부담 완화 위해 세무조사 축소 △세무조사 시기 조정 사유 확대 △자금난 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등을 임 청장에게 건의했다.

박 회장은 “최근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경제는 어렵지만 납세 불편은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한다”며 “이 자리가 조세환급, 국가 간 이중과세 등 여러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질주'⋯반기 판매 첫 10만대 돌파
  • 7월엔 22% 폭락, 8월엔 반등할까…코스피 앞에 놓인 변수들
  • 이란, 美 추가 공습 가능성에 “어떠한 침략에도 단호히 대응”
  • 예탁금 규제 첫날…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4분의 1로
  • 햄토리ㆍ밤으깡 난리더니⋯요즘 유행, '로블록스'에 다 있다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27,000
    • +0.13%
    • 이더리움
    • 2,673,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299,200
    • -0.93%
    • 리플
    • 1,535
    • +0.33%
    • 솔라나
    • 104,500
    • -0.38%
    • 에이다
    • 253
    • +4.12%
    • 트론
    • 473
    • +0.85%
    • 스텔라루멘
    • 2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0.11%
    • 체인링크
    • 11,740
    • -0.42%
    • 샌드박스
    • 60.22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