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2분기 무림P&P 친환경 보일러 발전 설비(2800억 원)와 KT&G 친환경 인쇄공장(922억 원)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리사업부문은 병 판매 단가 인상과 ‘세탁기 도어 글라스’ 판매 증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SGC이테크건설은 2분기에 2800억 원 규모의 무림P&P 친환경 보일러 발전사업 수주와 922억 원 규모의 KT&G 친환경 인쇄공장 수주를 따낸 바 있다.
하반기에는 플랜트 사업부문의 경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시장 이해도가 높고 네트워크가 확보된 해외 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예상 매출 1조6000억 원과...
DL이앤씨가 5401억 원 규모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단독 시공권을 확보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자사는 이번 수주로 2023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1조1824억 원을 달성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를 따내면서 해외 수주액은 전년 동기보다 268.3% 증가한 11조4238억 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포함)은 4조 3184억 원, 순 현금은 2조1363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176.9%, 부채비율은 120%로 집계됐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 등급을 유지했다....
희림은 2019년 10월 CAIC(Cambodia Airport Investment Corporation)로부터 약 270억 원 규모의 PMC 서비스용역을 국제입찰을 통해 수주, 2023년 5월까지 43개월간 프로젝트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희림은 지난 43개월 동안의 업무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CAIC로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140억 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은 약 410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해외 매출 증가에 일회성 이익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S건설은 아파트 재시공 손실 탓에 적자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과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6개 상장 건설사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이날 참석 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공공조달 입찰지원 등 다양한 수출·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단은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험·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시행 중인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나주지역...
아울러 그는 “우크라이나는 도소매, 농·임·어업 외 2차 산업 기반이 부족한 상황으로 종전 후 재건 사업은 러시아 접경 지역 위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 사업뿐 아니라 국가 산업 체질을 크게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생겨날 해외 수주 재료이며 주택 사업 기대감이 한 풀 꺾인 현재, 건설사 역량을 재 확인할...
해외 현지 생산을 위해서는 기술 이전이 불가피하나 우리 기업의 기술이 유출될 위험이 있다. 기술 수준별로 이전 가능 여부를 범주화한 후, 수출 허가 여부를 결정할 때 이를 수출 대상국 특성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무기 수입국은 수출국에 저리 대출, 장기 분할 상환 등 금융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방산 선진국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어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는 해외 인프라 수주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회인 만큼, 정부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시장 진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건설·에너지·수자원·정보기술(IT)·철도차량·건설기계 등 여러...
틸론은 지난해 공공조달 VDI 시장에서 83%, 올해 5월 말 기준 100% 수주를 기록하며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러한 구축형 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장악력이 구독형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공공 DaaS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국가 지정 통신사와 협업 중이고, CSAP DaaS 보안인증 및 공공 DaaS 분야 최초 디지털서비스전문계약 자격...
대우건설은 1분기에 이미 해외수주 1조8000억 원을 기록한 데에 이어 2분기 나이지리아 Indorama 비료공장 3호기(3427억 원)를 추가로 수주했다. 상반기 동안 연간 해외수주 가이던스 1조8000억 원을 초과달성한 상태로, 보유 파이프라인 대부분이 수의계약 베이스로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경쟁 건설사 대비 우수한 해외수주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거란 분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우건설은 도로 및 철도 등 SOC 사업, 공공주택, 도시정비,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편중되지 않은 고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11BL 뿐만 아니라, 화성동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수주도 추진 중”이라고 말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최근 867억 원 규모의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기술협력 생산 계약 등 방위사업청 주관 사업을 지속해서 수주하며 자사의 국방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앞으로 한컴라이프케어가 보유한 독자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방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시장까지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성 연구원은 “내년 연내에 폴란드 2~4기 또는 체코 1기 등 해외 원전 수주 본계약이 체결된다면 이 또한 강력한 원전 테마를 형성할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강력한 원전 테마 형성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면 올 하반기는 선제적 대응에 대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한다”라고 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원전사업을 적극적으로 했지만, 국내는 상당 부분 막혔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풀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원전 '톱3'로 꼽히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삼성물산은 그동안에도 원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전과 달라질 이번 정부의 원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했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체결 일자가 지연됐기 때문으로 발주처와의 협의가 늦춰져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해외부문에서 일본 프로젝트에 집중해 일본시장 제품 '베스트케어 2.0J' 완성하는 등 새로운 솔루션 발굴과 해외시장을 추가하기 위한 비용을 늘린 탓이다.
이지케어텍은 2001년 서울대학교병원 전산실을 모태로 의료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을...
이번 행사는 방 차관이 단장으로 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기업들의 수출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산단 입주기업들은 해외인증, 기술규제 등 비관세 장벽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 의약품 품목허가 심사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관계부처는 의료기기 인증제도 강화에 따른 유럽 '의료기기...
그는 이어 “이번 입찰 참여를 기점으로 격납건물 포스트텐셔닝 시스템 외에도 신한울 3·4호기의 다른 보조기기 입찰에도 적극 참여해 원전 부문의 수주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한수원이 폴란드 등 해외 원전을 수주할 경우 동일한 구조로 입찰이 진행되는 만큼 해외 원전 수주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부진한 신재생 사업부는 해외 ESS 및 철도시스템, 국내 태양광 프로젝트의 수주가 뒷받침되고 있어 적자 폭을 줄여 갈 것"이라며 "이익 추정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존한다. 전력인프라의 수주 동향과 수주잔고 규모를 감안하면 내년 실적 전망도 밝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