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양계농가의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문제를 꼬집었다. 남 의원은 “(살충제 계란이) 해썹인증 농장에서도 나왔고, 이후에 취소가 안 된 곳이 있다”며 “살충제 사용 기준도 해썹에 없었다. 해썹을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인증해 달라”고 말했다.
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식약처의 위기대응 매뉴얼을 지적하며 “담당 부처에...
7%인 27만개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은 “계란은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데, 식품안전의 최후의 보루로 여기는 해썹(HACCP)과 친환경 인증제가 구멍이 뚫렸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면서 “계란은 신선식품의 특성상 소비가 빨라 사전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사후적으로 회수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친환경ㆍ해썹(HACCP) 인증 농가들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은 극에 달한 상황. 한 네티즌은 “친환경이라고 비싸게 먹고 있었다”며 문제가 된 농가의 브랜드명 공개를 촉구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친환경 마크를 달고 번 차액을 환수해 국민들에게 돌려주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총리는 친환경 인증이나 HACCP(해썹)같은 식품안전 보장 장치 관련 유착 등 비리는 의법처리를 통해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금지된 약품을 제조ㆍ판매 또는 사용한 업체, 상인, 농가 등 관계법을 어기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배반한 경우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처리해야 한다"며 "공장식 축산 문제는 농정의 중요한...
특히 이 총리는 친환경 인증과 해썹(HACCP) 등 정부행정 신뢰가 손상된 점을 지적하며 재정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식품 안전에 국민 불신이 높아진 데 따른 자기반성과 대응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그러나 정부의 잇달은 ‘자가당착’ 행보에 소비자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살충제를 사용한 산란계 농장 10곳 중 6곳이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해썹)’을 획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 49곳 중 절반 이상인 29곳(59%)이 HACCP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생산과 제조, 가공, 조리...
이 총리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인증과 해썹(HACCP)처럼 소비자들이 100% 신뢰해야 할 정부 행정에 신뢰가 손상되면 살충제 파동보다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완벽히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살충제 계란' 상당수가 농식품부 산하 농관원 출신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썹(HACCP)이라는 엄격한 식품위생 기준을 전통술 제조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업체는 올해까지, 50억 원 이상은 2020년까지, 나머지 업체는 2025년까지 해썹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해썹 기준에 맞추어 양조장을 개조하려면 소규모인 경우라도 1억 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전통술 제조업체의 상당수가 연 매출 1억 원을...
예를 들어 중증장애인을 다수 고용해 식품을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에겐 소규모 해썹(HACCP)을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C인증도 마찬가지다.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의 공급처가 소상공인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에게 KC인증은 넘기 힘든 벽이다. 제도의 취지를 살리되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인증 등은...
특히 더 맛있는 굴비를 만들려고 친환경 명품 소금인 영백염전 천일염만을 사용해 위생적이며,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해썹) 시설에서 가공돼 믿고 먹을 수 있다.
소담 배 세트(11만 원), 배 세트 만복(10만 원), 신세계 성환 배 세트(8만 원) 등 1906년부터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오로지 배만 생산하고 있는 성환 안양골 배 선물도...
또한 제조단계에서 해썹(HACCP) 의무 적용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해썹 인증 제품의 생산 비율이 2013년 46%에서 2016년 68%로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위해식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를 확대하였습니다.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해외 현지 실사를 통해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입을 금지하는 등...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상품을 공급하는 중소 식품 제조 파트너사들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인증 취득을 돕기 위한 ‘제2회 GS리테일 해썹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해썹 아카데미에는 해썹 인증 취득을 원하는 중소 파트너사 17개 업체가 참여해 21~22일 이틀간 해썹 인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예방관리계획은 해썹(HACCP)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닌 식품·축산물 제조업체가 가열, 세척 등 주요 제조공정 등에서 이물질이나 식중독균을 차단·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식약처는 이달 말까지 과자류, 햄류 등 식품(축산물) 유형별 표준모델 60종을 만들어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제조업체는 업체 실정에 맞게 관리계획서를 수정해 사용하면 된다....
정부가 순대 및 떡볶이 떡을 만드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공포하면서 식품의 안전성 확보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순대 및 떡볶이 떡 제조업체의 HACCP 인증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영세식품업체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 종업원수 2명 이상인 영업소에서 가공되는 순대는 올해 12월부터, 매출 1억 이상 종업원수 10명이상인 영업소는 2017년 12월부터 해썹(HACCP)을 적용합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관리요소를 지정, 관리하는 예방관리 시스템입니다.
◆ "옥시, 가습기 살균제...
아울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우수업체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 평가하고 중점관리요소를 지정, 관리하는 과학적인 예방시스템을 말한다.
순대와 떡볶이 떡 등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ㆍ해썹) 적용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시설개선 자금,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2017년까지 떡볶이 떡의 90%, 순대 등 가공식품 전체에 해썹 적용을 완료하기로 했다.
2월부터 어린이 급식의 위생ㆍ영양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 각 지역센터의 표준 식단과 레시피를...
이 같이 위생 관리가 비교적 취약한 수입 축산물에 비해 국내 축산물은 '해썹(HACCP) 황금마크'를 통해 안전관리 인증을 받고 있다. 해썹 황금마크는 해썹 인증이 전 과정에서 모두 적용된 경우 받을 수 있다. 적어도 황금마크가 있는 축산물의 경우엔 생산서부터 소비 단계까지 모든 과정이 위생적으로 관리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에는 해썹(HACCP) 인증도 획득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확인해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복잡한 서류 절차와 현장 평가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코스모스제과는 설비 정비 및 장비 소독, 철저한 직원교육 실시 등을 통해 생산/제조...
국가위생관리체계인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한 안성 JPC는 대지 4835평, 공장 2개동으로 구성됐으며 리모델링과 시설보완을 거쳐 내년 2월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안성 JPC의 생산용량은 파주 JPC의 6배 규모다.
올가니카데이는 이로써 연 400억원 이상의 클렌즈주스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스타벅스와 현대백화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급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