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호는 전날 오전 1시 4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2시 40분)께 미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12.6㎞ 떨어진 해상(수심 11m)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승선한 24명 가운데 현재까지 20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은 한국민 6명, 필리핀인 13명, 미국 도선사 1명 등이다. 나머지 한국인 1등·2등·3등 기관사와...
또 해상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해경파출소 잠수요원 764명도 신규 양성하고 해경 함정·대형헬기 등 장비 보강에도 예산을 확대했다.
아울러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범죄피해자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상근조정 전담변호사 등 조정사건 지원 인력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올해보다 약 300억원 늘어난 4342억원을...
심해수색 촉구 행진'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초구, 중구, 종로구, 서초동, 교대역, 중학동, 안국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8:00
-집회 장소 (행진로): 대법원 정문 앞 좌측 인도
-신고인원: 300
-시간: 13:00∼17:00
-집회 장소 (행진로): 광화문 남측광장(남측광장→현대해상...
17일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인근해상에서 ‘잠수함 잠망경 추정 물체 발견 신고’는 ‘오인 신고’로 단순 해프닝으로 결론 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잠망경 추정물체’ 신고에 대한 최종 확인 결과 “대공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역·해역에 대한 수색정찰 및 차단작전 진행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에...
22km 해상에서 8.55톤 통발어선 민성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복 당시 선박에는 선장 A(58) 씨를 포함해 총 6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5명은 해경에 구조됐다.
다만 실종된 스리랑카 국적 선원 B(24) 씨는 선박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26척, 항공기 4대, 해군함정 1척, 민간선박 3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으며, 전복...
검찰은 고 씨가 펜션에서 피해자의 사체를 훼손해 제주 인근 해상에 일부를 버린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고 씨는 친정 소유의 김포아파트에서 나머지 사체를 추가 손괴한 후 쓰레기 분리시설에 유기했다. 피해자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앞서 경찰은 5월 27일 피해자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달 1일 고 씨를 긴급체포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시신 일부를 버렸다고 진술한 완도 해상에서 동물 또는 사람의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든 검은색 비닐봉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어민 A 씨가 완도 고금도 장보고대교 인근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한 뒤...
크루즈선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사고 소식을 접수한 뒤 이 여성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해상으로 뱃머리를 돌려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실종 여성은 남편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하던 중 바람을 쐬러 선상으로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남편은 실종자가 아침까지 돌아오지 않자 크루즈 측에 실종 사실을 알렸다. 해당 크루즈 측은 CCTV를 확인해 이 여성이...
경찰은 고유정이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해 해상과 육지에 유기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으며, 해상에서는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고유정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변호사, 정신과 의사, 성직자, 여성단체 관계자...
해경은 사고현장에 △경비함정 8척 △연안 구조정 1척 △예선 1척 △중앙특수구조단 △특공대 등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 등 기상 여건이 나빠 구조와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폐유 유출 등 해양오염 여부에 대해서도 해경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장에는 초속 14...
일본 해상 자위대와 미군이 현장 주변을 계속해서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조종사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이와야 방위상은 “4대 편대로 훈련하던 중 추락한 전투기가 실종 직전 ‘훈련중지’라는 신호를 송신한 뒤 통신이 끊겼다”면서 “실종된 조종사를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닛케이는 추락 전 조종사가 이상을 느껴 이러한 신호를 보낸...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8분께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km 앞 해상에서 부산 선적 494톤 석유제품운반선에서 불이 나 선원 6명 중 4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4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화재를 진화하는대로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통영 해경은 공기통을 착용한 잠수사가 수색하지 못할 정도로 공간이 좁아 수색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전 4시 28분께 통영 욕지도 남방 43해리(약 80㎞) 해상에서 화물선(가스 운반선)과 충돌한 무적호가 전복돼 선장 최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9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나머지 2명은 실종됐다.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 정모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2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계속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는 경비함정 14척, 해경 항공기 4대, 해군 함정 4척, 소방함정 1척 등이 동원된 상태다.
앞서 무적호는 이날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전복됐다.
무적호가 전복된 곳은 낚시가 금지된 공해상이다.
이 배에는 총 14명이 승선했으며 12명이 구조됐지만 선장을 포함한 3명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헬기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9명은 현재 구조돼 경비함정을 타고 여수신항으로 가고 있다. 이들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계속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무적호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출항했으며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채 인근을 지나던 LPG 운반선에 발견됐다.
배에는 14명(선원 2, 승객 12)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승선원 14명 중 12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 중 선장을 포함 3명이 의식불명으로 인근 병원에 헬기로 호송됐으나 2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9명은 현재 구조돼...
항공자위대와 해상자위대 등은 10기의 항공기를 현장에 투입해 실종된 6명을 수색하고 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조된 1명은 전투기 탑승자”라며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과 구조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정례 브리핑에서 “미·일이 협력해 수색과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오전 6시 20분께 189명을 태운 채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카 블리퉁 제도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JT-610편 여객기는 이륙 13분 만에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재난 당국은 사고해역에서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생존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기는 지난해 처음 상업 운항이 이뤄진 보잉의 최신...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보고 잔해가 발견된 해상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항공기 통신이 끊긴 지점은 자카르타에서 북동쪽으로 약 50∼60㎞ 떨어진 곳이다. 추락 지점은 서자바주 까라왕 리젠시 앞바다로 확인됐다.
국가수색구조청은 여객기에 189명의 승객이 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처음에...
해당 항공기 통신이 끊긴 지점은 자카르타에서 북동쪽으로 약 50∼60㎞ 떨어진 해상이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의 유숩 라티프 대변인은 “해당 항공기가 추락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JT-610편의 기종은 115~130명을 태울 수 있는 보잉 737이다. CNN은 이 여객기에 189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즉각 헬리콥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