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정부도 코로나19 및 다른 위험한 바이러스들을 치료하는 알약형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32억 달러(약 3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는 등 코로나19 및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후니즈의 ‘lgY’ 중화항체는 일본 동경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의 연구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이 코로나19 및 다른 바이러스들을 치료하는 알약형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32억 달러(약 3조60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8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어 제약업계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도운 데 이어 치료제 개발에도 적극...
코로나19 치료제는 치료 방식에 따라 중화항체(항체치료제), 항염증제,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나뉜다. 샤페론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은 항염증제로, 현재 덱사메타손(염증 완화 스테로이드제)이 쓰이고 있다. 누세핀은 샤페론이 가진 핵심 기술인 ‘인플라마좀(염증복합체)’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기존 항염증제가 한정적인...
지난해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인 S그룹에 대한 UI030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이후, GH, GR그룹 및 영국(알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환자모집 완료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에 대한 임상 2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지막...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에 대한 임상 2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목표 모집 인원 80명을 초과한 총 104명의 환자를 모집했다. 부광약품은 마지막 환자의 추적조사를 완료해 자료를 수집하면 임상 결과를 정리해 앞서 진행한 임상 결과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향후 진행...
이에 비해 씨앤팜 CP-COV03은 동물실험에서 1회 투여로 IC50 이상 유효농도를 24시간 넘게 유지한 가운데 Cmax는 약 300배를 기록해 항바이러스제로 성공 가능성이 더욱 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당시 현대바이오는 CP-COV03가 신종플루 경구치료제였던 타미플루나 머크, 화이자, 로슈 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용 항바이러스제들과 겨룰만한...
제넨셀은 코로나19 치료제 물질인 ES16001 개발 중이며 지난해 상반기 단독으로 임상 1상을 완료한 항바이러스제 신약후보 물질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이번 투자가 현재 글로벌 임상2b/3상과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승인 절차를 가속할 것”이라며 “제넨셀은 코로나가 풍토병처럼 지속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가속하고...
이 약은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이 주목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란 점에서 개발에 성공할 경우 높은 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의 'DWJ1248정', 뉴젠테라퓨틱스의 '뉴젠나파모스타트정' 등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임상을 진행 중이며, 현대바이오와 씨앤팜도 니클로사마이드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셀리버리는 코로나19...
다만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임상 중인 비강흡입형 항바이러스제만 폐조직에서 IC50 이상을 24시간 유지가능함을 실현했을 뿐이다.
씨앤팜은 지난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에 60여년 간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던 △지극히 낮은 체내 흡수율 △지나치게 짧은 혈중약물농도 반감기를 개선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 이용률을 끌어올려 항바이러스제 CP...
이뮨메드는 항바이러스제 'hzVSF-v13'의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치료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3곳에서 진행된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이에 다국적제약사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타미플루'와 같은 먹는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슈와 아테아의 'AT-527', 머크(MSD)와 리지백의 '몰누피라비르(EIDD-2801/MK-4481)' 등이 글로벌 관심을 받는 후보물질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 역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PF-07321332'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앨버트...
뚜렷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됐다.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 차이는 실험군에 투여한 니클로사마이드의 △바이러스 복제 억제 △바이러스 제거 기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구충제인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약물재창출이 가능함을 생체실험을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로써 씨앤팜의 CP-COV03는...
안트로퀴노놀은 다른 항바이러스제나 항염증제와 달리 동물실험을 통해서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 폐섬유화 효과를 모두보유한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예상되는 유력한 후보물질이다.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
니클로사마이드의 이 같은 기전은 세포내로 침입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대다수 항바이러스제의 기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효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유력 후보로 더욱 부상하면서 이를 기반약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으려는 세계 의약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항바이러스...
식약처는 최근 쎌마테라퓨틱스가 중증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네오비르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제출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을 반려 처리했다.
네오비르주는 러시아 팜신테즈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대상포진·B형 간염·에이즈 등에 쓰인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앞서 네오비르주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 재창출하는 다국가...
이번 임상에서는 레보비르의 항바이러스제의 효과를 입증하고자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능력을 위약과 비교할 계획이다.
부광약품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억제 및 중증으로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양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시험은 진단 후 14일 이내 환자까지 포함돼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다른 항바이러스제, 항체치료제보다 넓은 범위의 환자를 포함한다.
특히 압타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먹는 알약 형태인 ‘경구제’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FDA 임상2상 결과에 따라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긴급사용 승인 등 신속한...
화이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임상 전 연구에서 코로나19를 상대로 강력한 항바이러스 활동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는 하루에 2번 약 5일을 복용하도록 설계됐다. 이 항바이러스제는 프로테아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인체 내 세포에서 자기복제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프로테아제 억제제는 주로...
부광약품은 1월 말 환자 모집을 완료한 바 있는데,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2006년 식약처로부터 B형간염 치료제로 판매허가를 받은 항바이러스제로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식약처로부터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올해 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 시험계획(IND)...
여기에 지난해 8월에는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코로나19에 대한 국내 용도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150여 개국에 대해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특허도 출원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세계 4번째, 아시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