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중증 확률 89% 감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MSD의...
99%)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만250원(-2.38%)으로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항바이러스제 개발 전문업체 이뮨메드는 전날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공모 주관사는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며 총 17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달 초 미국 제약사 머크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를 도출한...
5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대비해 화이자의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의 수백만 명분을 확보했다”며 “이것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또 다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이자는 증상 발현 후 3일 이내에 치료제를 복용한 고위험군 환자의 입원과 사망률이 8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이 제품은 5일간 총 10번 복용해야하는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1회 주사만으로 독감을 치료한다. 주사 제형의 국내 독감치료제가 이 연령대의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페라미플루’의 영유아 허가는 경구 복용이 어려운 어린 나이의 환자에게...
지난달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영국은 집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도록 승인한 세계 최초의 나라로, 오늘은 우리에게 역사적인 날”이라고 자축했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인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물 기반의 항바이러스제다.
담팔수의 유효성분 중 하나인 제라닌이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해해 염증 억제와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해외에서 합성 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나 독성 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물 신약은 천연 재료에서...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경구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싱가포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를 방해하도록 설계된 항바이러스제다. 머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머크사는 1일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이 회사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2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두 차례 진행한 임상2상에서 주평가 변수를 충족하지 못하고 개발을 중단했다.
이외에도 인스코비(-26.17%), 삼부토건(-21.07%), 동방(-18.56%), 조일알미늄(-18.29%), 넥스트사이언스(-17.77%), 삼화전자(-17....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제약회사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을 절반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대한 빨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머크는 연내에 1000만 명, 2022년에는 더 많은 환자에게 투여 할만큼의...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리지백 바이오세라퓨틱스과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바르’의 3상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참가자 중에서 절반의 환자에게는 ‘몰누피라비르’를, 나머지 환자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약을 투여한 집단에서는 입원율이 14.1%로 나타난 반면, 몰누피라바르를 복용한 환자의...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를 알약 형태로 개량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을 개발 중이고, 식약처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면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약물재창출 시도나 투약 경로 변경 사례는 있었지만,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로 개량한...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칼 디펜바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책임자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적어도 3개의 가능성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임상을 진행 중이며 결과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디펜바흐 책임자가 언급한 세 곳은 △화이자 △미국 머크와 리지백바이오테라퓨틱스 △스위스 로슈와 아테아...
조남준 대표는 싱가포르·매사추세츠공대(MIT) 공동연구기술원 감염병연구소 공동연구책임자이자 항바이러스 전문가다.
지난 4월 항바이러스제의 리피드 코팅과 관련해 세계적 명성의 전문 과학지인 네이처지의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LNP는 백신 및 활성제약성분을 다양한 신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목표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항바이러스제ㆍ면역조절제 코로나19 치료제는 4월 21일 기준 총 38건으로, 그중 항바이러스제 관련 임상시험이 31건, 항염증제 관련 임상시험이 6건, 면역증강제가 1건이다.
이번 정보집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와 항염증제의 작용기전을 안내하고, 항바이러스제 2상 임상시험과 항염증제 3상 임상시험에...
현재로서는 중증환자에게 사용했을 때 사망으로 갈 확률을 낮추는 효과를 내는 치료제가 몇 가지 없다”라며 “중증으로 악화하면 바이러스 배출을 줄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염증을 조절하는 항염증제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항체치료제인 렘데시비르와 렉키로나만 사용승인했고, 로슈의 항염증제인 악템라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결국 의사들은 감염 초기 항바이러스제를 알약 형태로 투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지원과 인내심이 요구된다.
NIAID의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부서 책임자인 칼 디펜바흐는 19080~90년대 에이즈 치료제 개발 경험을 예로 들면서 “효과가 높고 부작용은 덜한 치료제를 찾는 데 몇 년이 걸리고 정부와 대학, 제약업계 간의 더...
다만 방대본은 "이번 실험은 세포 수준의 실험으로 정확한 효능 평가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항바이러스제 등 치료제 효능 평가를 지속해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전국 133개 병원의 1만839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보건당국은 7일 모더나 백신 130만3000회분이...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염증 과잉 반응을 줄여주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1월 바리시티닙을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삼성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해에도 아프리카 가봉에 항생제, 진통제, 항바이러스제, 감기약, 소화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교회 및 기부단체를 통해 매년 꾸준히 의약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들에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