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복용분은 항바이러스제 니르마트렐베르 2알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리토나비르 1알로 구성된다.
니르마트렐비르는 단백질 효소가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리토나비르는 CYP3A라고 불리는 핵심 간효소의 항바이러스제 분해 기능을 억제해 니르마트렐비르의 약효가 체내에서 오랫동안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팍스로비드 1회 복용분은 항바이러스제인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로도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 리토나비르 1정 등 3정으로 구성된다.이 중 리토나비르는 CYP3A라고 불리는 핵심 간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리토나비르는 CYP3A의 항바이러스제 분해 기능을 억제해 항바이러스제 니르마트렐비르가 오래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 교수는 "설사나 오심은 다양한 약물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이 약물이 항바이러스제이기 때문에 장운동에 영향을 주는 것이 위장관계 증상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미각 이상은 정확한 기전을 알기 어렵지만 대부분 약물 사용 이후 호전되는 경과를 보였고 가벼운 양상이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이상 반응은 아니다"라고...
인간면역결핍(HIV) 치료제로 쓰이는 항바이러스제 '리토나비르'와 함께 투여한다. 5일간 하루 2회 3알씩 총 30알을 복용하면 된다.
화이자는 머크보다 늦게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지만, 첫 번째 경구용 치료제 타이틀을 따냈다. 효과 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화이자에 따르면 임상 3상 시험 최종 분석 결과 고위험군이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사흘...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체내에서 바이러스양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원리다. 중증도 위험이 큰 성인이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복용을 시작해 5일간 일일 2회에 걸쳐 8정, 총 40정을 복용하는 형태다.
이날 FDA는 "다른 승인된 약품을 이용할 수 없거나 (다른 약품이) 임상적으로...
현대바이오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항바이러스제들이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데 반해 CP-COV03은 숙주세포(host)를 표적으로 하는 메커니즘이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나 다른 RNA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리더스는 ‘BLS-H01’의 핵심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의 항바이러스 효과와 안전성을 다른 적응증의 임상2상 시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며 “이미 임상을 통해 검증된 물질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 방식이 아닌 NK세포 활성화를 통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의 약물이기 때문에 오미크론 등 변종...
CP-COV03 주성분은 니클로사마이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TMEM16 단백질 억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융합체 형성을 차단하는 약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삼는 여러 주요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숙주 세포를 표적으로 하기에 델타·베타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효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우리는 이전보다 잠재 변이 출현에 더 잘 준비됐다는 점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독감보다 10배가량 더 치명적이지만 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이를 50%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게이츠의 이 같은 예측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 50개국에서 발생한 가운데 나왔다. 미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5000만 명에 육박했다.
CP-COV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를 표적삼는 여러 주요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숙주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기전을 갖고 있어 오미크론, 델타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게 현대바이오의 설명이다.
현대바이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경일 박사는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인간면역결핍(HIV) 치료제로 쓰이는 항바이러스제 '리토나비르'와 함께 투여한다.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암호 오류를 유도하는 약이다. 바이러스의 유전체 복제과정을 방해해 기능을 잃게 만드는 방식이다.
두 약은 모두 닷새간 복용해야 한다. 몰누피라비르는 하루 2회 각각 4알씩 총 40알을 먹어야 한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하루 2회 각각 2알과...
현대바이오는 현재 임상1상중인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까지 해결하는 항바이러스제 여부를 뒷받침하는 연구 성과를 7일 공개할 예정이며, 압타바이오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경구용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의 오미크론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감마PGA(γ-PGA)’ 물질...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 신청시 코로나19와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두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최근 정부 당국에 CP-COV03의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용으로...
항바이러스제가 오미크론 등 변이에도 효능을 유지한다는 분석에 세종메디칼 비롯해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세종메디칼은 최대주주로 있는 제넨셀이 세계 최초 천연 경구용 항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2ㆍ3상을 승인 받고 내년 초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이 날 이데일리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이 오비크론 등 코로나19 변이까지 해결하는 항바이러스제인지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연구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바이오사시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가지 항바이러스제로 특정 바이러스와 그 변이까지 치료할 수 있는 'Multi-target, one drug...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새로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중요성 또한 훨씬 더 높아졌다.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를 연구하는 킨-초 창 노팅엄대학 교수는 “새로운 변이가 항바이러스제 유형의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을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시오노기는 1878년 창립 이래 144년간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항감염증과 중추신경계 장애 분야의 치료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진행중이다.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오노기의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독감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항생제 ‘페트로자(Fetroja)...
시오노기는 1878년 창립 이래 144년간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항감염증과 중추신경계 장애 분야의 치료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매진하고 있는 세계 톱50 제약기업으로,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독감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항생제 페트로자(Fetroja)...
‘팍스로이드’ 코로나19 입원·사망 위험 89% 줄여줘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이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