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아화장품은 2008년 중국 시장을 타켓으로 중국 항저우에 설립된 기업으로, 설립 3년만에 매출액이 300억 원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낸 화장품 제조 및 판매회사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제주항공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3% 오른 3206억 원, 15.5% 내린 341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컨센서스(시장추정치)를 하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국내 여행 수요 성장률 둔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노선 영업 차질에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또 그는 “100% 자회사 한중선박기계는 1월 17일 싱가포르 주롱 조선소로부터 골리앗 크레인 2기를 약 1억 불에 수주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1% 대폭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된 27억 원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금융업과 조선업 실적 호조에 따라 올해 연결기준 매출과...
9월 매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중 관계 개선으로 인한 방한 중국인 입국자수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산업분석 빅 데이터 사이트인 인더스트리워치에 따르면 8월 잠정 방한 중국인 입국자 수는 50만5000명으로 사드배치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상회했다.
중국동방항공을 통해 국내 도착하는...
20일 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상반기 매출 2610억 원, 순이익 408억 원을 올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분사 이후 반년 동안 2315억 원 매출에 77억 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이 출범 이후 몇 년 동안은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봤지만, 예상을 뛰어넘어 빠른 시간 내에 흑자 경영을 이뤄냈다....
통해 한중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넥스트아이 인수 이후 경영권 분쟁 등 여러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돼 기존 CCTV 사업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해 나가고 있다”며 “넥스트아이 및 유미도그룹, 중신(CITIC) 관련 인사를 새로운 경영진으로 구성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3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7개 업종의 216개 중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산출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과 시황 전망 지수는 각각 125와 115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BSI는 경영실적, 판매, 비용...
내년 매출액 전망치는 1조3000억 원에 달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나노캠텍에는 수혜 요인이다. 사드 열풍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회복되고 있고, 국내 기업에 대한 현지 수요도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사드 여파에 따라 2016년 807만 명에서 2017년 416만 명으로 감소했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가 2018년 약...
지난해 중국 사드 여파로 정체기를 겪었던 세코닉스는 한중 관계 개선에 따라 올 2분기부터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는 자동차용 카메라 수요 증가로 이어져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와 신모델 단계부터 함께 개발한 모델이 하반기 순차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세코닉스는 2005년 차량용...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4개 사업권으로 지난해 올린 매출은 1조1209억 원이며 DF1과 DF5 두 구역의 매출은 1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국내 면세업계 총 매출이 13조 원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T1 인수를 통해 현대백화점과 두산, 갤러리아 등 후발주자들은 단번에 면세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신라와 신세계의 경우에는 사업권을 따내면 상위...
한 연구원은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수 정상화로 분기별 실적 우상향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글로벌텍스프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47%, 933% 늘어난 484억 원과 84억 원으로 예상됐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모바일 텍스리펀드 웹서비스를 15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외국인관광객이 공항환급창구...
앞서 한중 정상 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는 “북한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신의주-중국’을 잇는 철도 건설 사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철도와 고속도로 등의 통신망 장비 공급 업체인 우리넷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넷은 기존 음성 서비스 중심의 제품군에 데이터 서비스 기술을...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06억 원, 영업이익은 1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66% 증가했다. 다만, 시장전망치였던 영업이익 141억 원에는 못 미쳤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에는 음반 판매 63만 장, 동반신기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일본 공연 모객 수 64만 명, 일본 등 해외 공연 12회 등이 반영됐다”며 “해외 공연 확대로...
10일 대양전기공업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현대로템 배전반 공급 매출이 포함됐다”며 “열차별 수주를 위해 입찰을 계속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로템 생산량이 많아지면, 당사 공급량도 영향을 받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대로템에 2015년 111억5100만 원, 2016년 124억9000만 원, 2017년 63억5200만 원 등 현대로템의 수주 실적에...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이 다시 몰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노동절 연휴 프로모션 기간(4월27일∼5월4일) 중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전체 외국인 매출 신장률(41.2%)의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특히 싼커가 많이 찾는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은 중국인 매출 신장률이...
현대차투자증권은 23일 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한중 관계 개선 가능성이 높아져 면세점을 비롯한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나투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8%, 55.1% 증가한 1847억 원과 160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금강산 관광이 재개된다면 ‘아난티 서울’ 이상의 운영 매출이 기대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달 23일 1290원으로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지만, 최근 한 달간 주가가 약 44% 상승했다. 한중 관계 개선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됐고, 세계 최대 텍스 리펀드시장인 유럽 진출도 성장 모멘텀으로 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4분기를...
황 연구원은 “에스엠은 이미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놓은 유일한 국내 엔터사”라며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수혜의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1%, 1482% 증가한 1503억 원과 190억 원을 기록해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