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20% 감소하면서,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면세점 매출 감소 등 연쇄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1~3월) 화장품 기업들의 면세점 매출 성장이 지난해 4분기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엔화...
홈쇼핑을 통한 화장품 매출과 음반기획사 인수 등 추가 M&A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형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이브라더스는 올해 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한중 비즈니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며 “연내 2∼3건의 M&A를 통해 외형 확장 및 수익 안정성을 보강할 예정이다. ‘한한령’ 등 외부환경의 긍정적 변화...
다만, 매출액은 1259억 원으로 11.3% 줄었다.
쇼박스 측은 “영화 흥행실적 개선이 이익 개선에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쇼박스는 2015년 ‘암살’, ‘사도’, ‘내부자들’, 2016년 ‘검사외전’, ‘터널’, ‘럭키’ 등의 흥행작으로 인해 최근 5년간 편당 관객 수 1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최민식 주연의 ‘특별시민’, 송강호 주연의...
한후 화장품은 지난해 기준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 중국 상해 증시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아이디는 화장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및 제품출시까지 한코스프라임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장분석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4000억 위안(약 66조 원)에 달하며, 2018년까지 5000억 위안(약 83조 원)을...
지난 2006년 개국한 콰이러홈쇼핑은 중국 최초의 라이브홈쇼핑으로 박 대표 재임기간 매출이 중국 전역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입국한 그는 한중 뷰티 사업 합작을 위한 한코스 프라임을 설립했다. 한후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 기업들을 물색하던 중 중국에서 사업 경험을 가진 박 대표와 만났다. 지분율은 한후 65%, 박 대표 35%로 사실상 한코스가...
연결기준 매출액은 966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을 예상한다”며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현지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 중국 사업의 재개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중국 온라인 음원은 사드와 무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익증가 예상된다”며 “경쟁사 대비 중국 현지화가 잘 되어 있어서 한중 관계...
아모레퍼시픽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바람을 타고 화장품 면세점 매출이 늘면서 2015년 단숨에 6위로 올랐으나 작년에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한중 양국의 갈등 여파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LG화학도 중국의 배터리 모범기준 인증에서 탈락하면서 '사드 불똥'을 맞은 종목으로 거론된다.
10위권은 지켰지만 삼성물산은...
‘플리나씽씽’은 한중 스타들의 프랜차이즈 창업 과정을 다룬 리얼 예능프로그램 ‘씽씽라이라’ 참여를 통해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유쿠, 아이치이, 바이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TAR SHOP 시즌 1-한식편’의 조회 수는 현재 1500만 뷰에 육박했다. ‘플리나’ 브랜드는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콘텐츠로 발생하는 상품 판매...
삼성제약과 1조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운 삼성제약 대표는 "이번 숙취해소제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일반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부문에서도 해외 진출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중 FAT활용 파트너십 유공자 정부포상의 파트너기업으로써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이아이디는 중국 최대 화장품 브랜드 한후(Hanhoo)를 국내 최대 홈쇼핑 벤더사와 함께 한중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후는 올해 광군제에서 일일 최대매출 200억 원을 기록한 곳으로 중국 현지 3만개 이상의 매장에 유통되고 있다. 지난 해 기준 1870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해 예상 매출액은 2550억 원으로...
그는 이어 “중국작과 국내 대작(제작비 기준) 없이도 2015년의 수익성을 뛰어넘었다”며 올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오른 31억 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4% 하락한 341억 원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10월에 개봉한 ‘럭키’의 관객 수는 680만 명에 달한다. 25% 투자비율을 가정한 단일 프로젝트의 영업이익 기여는 50억 원에 육박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이브라더스는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을 뛰어 넘은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억6000만 원, 7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처음 시작한 화장품 유통 신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원, 김윤석, 유해진 등...
중국의 8대 항구도시로, ‘서유기’의 배경이자, 화과산, 어항관광지, 연도해변, 해주고성, 동해온천 등 주변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회사 관계자는 “한중합작법인의 통합 매출액은 2015년 연 400억 원 수준에서 해당 선박 투입시 연간 6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지분법평가이익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가수 등 30여 명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드라마ㆍ영화 제작, 부가콘텐츠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어 골드파이낸스코리아의 한중 문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워이지에가 대표이사로 있는 골드파이낸스코리아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됐으며 재무관리, 투자은행, 소매은행 등이 주요 사업이다. 자산규모는 약 100억...
ATM의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성장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청호컴넷은 2013년 11월 이란 페브코(PEBCO)와 체결한 3년간 968억 원 규모 수출계약이 경제 제재로 중단됐다. 그러나 이란 경제 제재가 해제되면서 수출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수출이 재개될 경우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중동 진출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청호컴넷은 ATM 사업부문 외에도 수익성 및...
지난 8월 한중 양국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에잇세컨즈 모델로 GD(지드래곤)를 선정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GD는 에잇세컨즈 모델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며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달 12일 판매를 시작한 GD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현재까지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개별 라인 제품의...
파라다이스는 201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2%, 147% 증가했다.
파라다이스는 중국 정부의 반(反)부패정책 영향으로 최근 2년간 감소 추세였지만, 마카오 카지노 업체들의 수입이 성장세에 접어드는 등 규제완화 신호에 수혜가 예상된다. 또 중국 관광객 증가 추세와 한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한반도 배치 결정으로 한중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걸리던 위생허가가 1년이상 걸리고 더욱 까다로워져 실질적으로는 과거보다 더욱 엄격해졌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 말이다.
닥터지는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홍콩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습 크림 ‘하이드라 인텐시브 크림’을...
하나금융투자는 9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라인콜라보 중심으로 쿠션 등 색조 라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7.1% 성장한...
특히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중국에 수출하는 비중이 작지 않아 한중 관계가 악화하면 중국 관련 매출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에 따르면 국내 업체는 중국에 약 1조2254억 원(10억6236만 달러)의 화장품을 수출했다. 이는 전체 수출 실적의 41.05%로 가장 많다.
CJ CGV도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