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모두 단기물보다는 장기물 금리 상승세가 더 가파르다. 실제, 미국채의 경우 10년물과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간 금리차는 156.74bp(1bp=0.01%포인트)로 5년8개월(2015년 7월 29일 158.83bp)만에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원화채의 경우 10년물과 3년물 간 금리차는 101.7bp(18일 기준)로 10년 2개월(2011년 1월 13일 107bp)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이는 경기개선 기대감과...
2021-03-21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