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한국시간) 한국 10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연 2.33%, 미국은 연 2.265%로 금리차이(스프레드)는 6.5bp에 불과했다.
한국의 채권금리가 꾸준히 하락 추세를 보인 반면에 미국 채권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오름세를 지속한 결과다.
국내 채권시장 금리는 수급 및 경기 상황, 한은 기준금리 조정 등의 영향을 받아 등락하게 된다....
오는 10월말 환율은 조사시점(7월17일, 1032.7원) 대비 1.4원 하락한 1031.3원, 2015년 7월말 환율은 조사시점 대비 4.4원 상승한 1037.1원을 각각 예상했다.
1년 후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이유로는 한미간 금리차 축소(46.5%),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34.9%), 외국인 자금 이탈(34.9%) 등이 꼽혔다.
교보증권 전희경 연구원 역시 한미간 금리차를 감안하면 당분간 외국인의 순매수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전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세는 빠른 경기회복과 함께 경기회복 기대감 때문"이라며 "하지만 상반기중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는 만큼 조정국면이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반면 미국의...
이 총재는 또 "한미간 내외금리차에 있어 국내금리가 높고 외국금리가 높으면 주로 채권시장을 통해 외자 유입 요인은 커진다"며 "국내금리차는 환율 변동 등의 조합으로 결정이되기 때문에 금리차만 가지고 자금 유출입이 바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주식시장에서는 오히려 외자가 많이 나가고 있다"며...
6% 늘어 올해보다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경제성장의 긍정적 요인으로는 ▲남북경협 활성화 전망에 따른 외국인투자 유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실행에 따른 수출 증대와 서비스 부문 구조개혁 촉진 가능성 등을 들었다.
또 위험 요인으로 ▲주택부문 경착륙으로 인한 가계 및 금융부문 악영향 ▲일본과의 금리차 확대에 따른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