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3대 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최고경영자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봉 30%를 반납키로 했다. 이 재원은 신규 채용에 활용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 회장단은 협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저금리...
이와 관련, 두 단체는 최근까지도 이런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장과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 등에 대한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올해 5월 전직 직원의 제보를 근거로 신한은행이 직원 가족의 계좌를 광범위하게 불법 조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5년간 근무하다 지난해 징계성 해고를 당한 한 전직 직원은 재직 시절 은행...
"전 계열사가 '하나의 회사'처럼 움직여야 한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 은행과 증권 간 협업 모델 표준을 만드는 등 노력했지만 단순히 협업을 위한 틀을 마련한 것에 불과했다"면서 "더 중요한 과제는 그룹 전체가 '하나의 회사'처럼 움직이는 것"이라고...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8억29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메리츠금융 조정호 회장(7억5620만원), 황유노 현대캐피탈 부사장(6억600만원), 삼성화재 전용배 이사(5억9800만원),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5억7200만원)이 이었다.
지난 2월 퇴임한 서 전 행장은 장기성과금 2억1100만원과 주식보상(4958주) 등에 힘입어 상위 소득자에 이름을 올렸다.
9위와...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신한금융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진출지역과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혀 해외사업에서 실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열사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최근 준(準)자산가로 분류되는 고객에게 은행·증권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복합점포 ‘신한 PWM라운지’를...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경희궁지점에서 진행된 개점식에는 한동우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PWM라운지'는 일반 신한은행 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복합점포다. 고객들은 은행과 금융투자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품과 자산관리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이날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동우 회장,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호경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약 5000여명이 더위를 무사히 넘기실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과 성금을 보건복지부산하...
KB금융으로 부터 리딩뱅크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한분기 만에 자존심을 되찾았다. 타 금융지주사들이 보릿고개 허덕이고 사이 2분기 7000억원 가까운 이익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6년 연속 상반기 순익 1조 타이틀도 이어갔다.
저금리·저성장 구조 속에 맏형(은행)의 의존도를 줄이고 둘째(비은행 계열사)의 힘을 키운 한...
하나ㆍ외환은행 조기통합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리딩뱅크'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한동우(신한금융), 윤종규(KB금융), 김정태(하나금융) 회장의 '빅매치'가 시작됐다.
덩치가 비슷해진 만큼 총 자산으로 1등을 운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얼마나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을 끌어모으는가가 중요하다.
세 수장은 계열사 시너지 제고...
‘리딩 금융그룹’을 두고 신한금융 한동우 회장과 KB금융 윤종규 회장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
금융권 대표 재무통으로 손꼽히는 한 회장과 윤 회장은 내분 사태 이후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빠르게 조직을 안정시킨 ‘위기돌파형’ 인물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조직을 휘어잡는 경영 스타일까지 대동소이하다.
먼저 선전포고에 나선 것은 윤...
한동우 회장은 “미래설계 시장에서 차별적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며 “노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금융인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미래설계센터 설립 등을 통해 종합 은퇴솔루션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2012년 안철수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관심 받기 시작한 부산고의 경우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김종열 하나금융 고문,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윤순봉 삼성생명공익재단 초대 대표(전 삼성석유화학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이종학 한화손보 사외이사 등이 동문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관심을 받기 시작한 서울고는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위원회의 운영기간은 1년이다.
신한금융은 초대 사회책임경영위원장에 사외이사인 이만우 고려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위원에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석원 전 신용정보협회장, 히라카와 유키 프리메르코리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윤승욱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은 1년 연임됐다.
또 김 전 부원장보가 경남기업 대주주이자 국회 정무위원이었던 성완종 전 회장에게 인사청탁을 하고 워크아웃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도 조사했다.
한편 검찰은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 등을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부에 따라 금감원 수뇌부에 대한 소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최종 결정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검찰 출석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지난달 감사원 결과, 금감원은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을 신청할 당시 관련법과 본원 규정을 무시한 채 워크아웃에 개입해 경남기업에 특혜를 주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금융권의 유착관계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김진수 전 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가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과 관련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면서 금감원과 신한은행 등 채권은행 고위층 인사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김 전 부원장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금융권 인사들에 대해 소환 조사...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동우(67)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고위직들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참여연대는 "3차 워크아웃 신청을 즈음해 주채권은행이 신한은행으로 전격 교체된 배경도 많은 의문을 낳고 있다"며 신한은행과 금감원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참여연대와 금융정의연대는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과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부산)을 비롯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부산), 김한조 외환은행장(경북 안동), 김주하 NH농협은행장(경북 예천),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대구), 이주형 전 수협은행장(경북 안동),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경북 청도),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경북 경산) 등이 그들이다.
눈에 띄는 점은 금융권에 TK(대구...
신한금융지주는 한동우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서울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노숙인이 이용하는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치약과 비누, 속옷 등 생필품 키트를 만들었다.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서울역과 서대문 인근 노숙인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