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전국 16곳 복합점포 'PWM라운지' 오픈

입력 2015-07-27 10:09 수정 2015-07-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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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센터 확대 운영…자산관리 이용 기준 '3억→1억'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장(왼쪽 세번째)와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첫번째), 강대석 신한금융투자사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서울 광화문 소재 경희궁 지점에서 열린 'PWM 라운지' 출범식에 참석해 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27일 준자산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ㆍ증권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 '신한 PWM라운지'를 개점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경희궁지점에서 진행된 개점식에는 한동우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PWM라운지'는 일반 신한은행 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복합점포다. 고객들은 은행과 금융투자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품과 자산관리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존 3억 이상 거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신한의 PWM 자산관리서비스를 일반 점포 VIP고객에게까지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2011년 은행·증권이 협업하는 복합점포인 PWM센터를 국내 최초로 출범시켰다. 현재 전국에서 26개의 PWM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간 일반점포 VIP들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을 계속했고 신한금융은 'PWM라운지' 개점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응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한금융의 수준 높은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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