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에 바이러스 걱정 없는 아파트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세대용 환기 시스템 상용화를 완료하고,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2.0(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환기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20일 밝혔다.
'H 클린 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박 본부장은 20일 “나무보다는 숲을 생각하며 항상 더 큰 미래가치를 위해 달려온 대림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한남3구역 수주전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하여 준법 수주의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입찰 제안으로 대림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작년 입찰 때부터 운영한 자체 검열...
서울시는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용산구와 합동으로 ‘현장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14일 서울시는 “기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용산구청과 조합에서 부정행위 단속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합동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 신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용산구와 조합의...
지난해 연말 시공사을 선정할 예정이었던 용산구 한남3구역은 올 4월로 입찰이 미뤄졌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수주전 과열 과정에서 불법 홍보 행위를 적발했다며 재입찰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은평구 갈현1구역 역시 법적 한도를 넘어선 이주비를 공약했다는 이유로 현대건설이 입찰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아직까지 시공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13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전일 한남3구역에서 사전 개별 홍보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조합원들에게 알렸다.
GS건설 측은 "1차 입찰이 무효가 돼 사업이 지연되고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이 손해로 연결될 수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1차 입찰과 같은 일이 반복돼 사업이...
모두 오랜 기간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였던 만큼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3구역은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에 지하 6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총 5816가구(임대아파트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예정 가격은 1조8880억 원으로 3.3㎡당 595만 원이다.
입찰 마감은 3월 27일, 시공사 선정은 4월 26일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정비사업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법령 개정에 나선다.
3일 국토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일부를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말 서울시가 현대건설, GS건설, 대림건설 등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 예정 가격은 1조8880억 원으로 3.3㎡당 595만 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역대 재개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조합은 당초 5월 16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대의원회를 열어 총회 일정을 4월 26일로 3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공사 기간이 연기되면 재산상 손해가 야기돼 시공사 선정...
서울 강북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다시 시작된다. 과열 수주 경쟁으로 시공사 입찰 무효와 검찰 수사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었지만 총 사업비만 7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정비사업장이다 보니 향후 펼쳐질 수주전 양상과 결과에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에 나섰던 건설사 3곳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도 입찰무효 등 관리·감독 조치가 가능한 사안이라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제안된 사업비·이주비 등에 대한 무이자 지원, 일반분양가 보장, 임대주택 제로...
검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 과정에서 과열 수주전을 벌인 대형 건설사 3곳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이태일 부장검사)는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사 선정 입찰과 관련해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을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 처분했다.
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한남3구역 시공사...
한남IC~신탄진IC)도 설 전날부터 연휴 기간(23~27일)에는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확대해 고속ㆍ시외버스 이용객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연휴 기간 서울시와 자치구는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단속에 나선다.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과 화재경보기 및 소방시설, 어린이ㆍ노인 보호구역 등...
특히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최근 한남 하이츠 재건축·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에 최초로 제안했으며, 향후 분양 예정인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단지에 기본 또는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관한 전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모든 주거 공간에는 완벽한 청정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갈현1구역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465만 원인데 시공사들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만 원은 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2차 입찰 당시 참여가 예상됐던 현대엔지니어링이 불참을 결정했고, 결국 롯데건설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올해 정비사업 최대어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도 시공사 선정 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3구역...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도 올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다음 달 7일까지 입찰공고를 내고 5월 중순에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반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은평구 신사1구역 등도 올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한남연립재건축조합은 2014년 9월 재건축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앞서 용산구는 2012년 9월 한남연립재건축조합에 17억 2000만 원의 재건축 부담금을 부과한 바 있다.
헌재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3조 등은 평등의 원칙, 비례 원칙, 법률 명확성의 원칙, 재산권 침해 여부 등을 고려했을 때 헌법에 위반되지...
올해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끈 용산구 한남3구역도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용산구 보광동의 다세대주택 부지(319.0㎡)는 ㎡당 가격이 올해 644만 원에서 내년 769만 원으로 19.4% 오른다. 서빙고동 단독주택 부지(288.0㎡)는 ㎡당 618만 원에서 696만 원으로 12.6% 상승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표준지 소유자 의견청취를 거쳐 내년 2월 13일...
올해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며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았던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계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과도한 수주 경쟁 논란으로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부터 원점으로 돌아간 데다 향후 재입찰 과정 역시 녹록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여기에 정부가 기습 발표한 ‘12ㆍ16 부동산 대책’도 향후 사업 진행에 걸림돌이 될...
주택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은평구 갈현1구역 시공사 지위 박탈, 용산구 한남3구역 특별점검 등 악재가 겹쳤음에도 현대건설은 탁월한 전문성과 뛰어난 기술력, 풍부한 자금력 등을 바탕으로 각 사업지에 맞춤 수주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주택사업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주택사업본부(旣주택사업부)를...
방배동 알짜 입지에 위치해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여왔지만 지난 수주전에서 2파전을 벌이던 GS건설이 용산구 한남3구역 수주전에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입찰에 뛰어들지 않아 결국 유찰로 끝이 났다.
이에 지난 10월 두 번째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오랜시간 공을 들여온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 7곳이 도전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