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복합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열었다.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복합 실증플랜트는 미세 조류(藻類)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유기자원으로 바꾸는 시설이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실증플랜트의 준공을 기점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업무공간 혁신'을 주제로 정부 인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수 행정안전부 청사기획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정부세종청사의 업무공간 개선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환경적 변화를 통한 조직문화의 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서부발전 임직원들과...
한국서부발전은 10일 탄소 저감 중소기업 15사와 '탄소저감 중소기업 배출권 전환 지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서 서부발전은 탄소 저감 중소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배출권 발행, 최종 거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탄소 저감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감축해도 행정비용 부담과 판로 확보 어려움 때문에 배출권을 확보하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태안군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상생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김 사장은 2일 태안군 태안읍 및 원북면에 소재한 농가 및 영농조합을 방문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지역상생협력사업인 'WP 소셜플라워'와 '온배수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WP 소셜플라워는 태안읍 내 화훼농가 판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작년 3월...
한국서부발전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에 동참한다. 3년간 동반성장을 위해 1000억 원의 지원금을 투자한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서부발전은 25일 충남 예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서부발전의 2·3차 수탁기업협의회 정기총회 행사와 동시에...
한국서부발전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산업대상’에서 환경경영 부문 대상과 제조품질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환경경영 부문에서 서부발전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조품질 부문에서도 품질혁신 8대 중점 추진 과제 등을 통해 안정적 발전 설비 운영에 노력한...
한국서부발전은 10일 전북 군산시 군산발전본부에서 '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서부발전은 대용량 복합화력 발전소에 쓰이는 기자재를 부품 단위까지 국내 기자재 기업에 소개했다. 발전 기자재의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에도 석탄화력 발전소 정비현장을 기자재 기업에 공개했다....
한국서부발전이 11~30일 '크리에이트 해피니스(Create Happiness) 국민행복 창조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단체와의 협업 등 사회공헌과 관련된 아이디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준다. 서부발전은...
이번 입찰에는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등 RPS 사업자 7곳에서 350MW를 경매에 내놨다. 에너지공단은 이 물량의 50% 이상을 설비용량 100kW 미만 소규모 사업자에게 배당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안정화를 위해 태양광과 연계된 ESS 설비의 입찰도 허용했다.
입찰 접수는 설비용량 100kW 미만 사업자는 이달 22~24일...
한국서부발전은 4일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본부에서 협력사와 함께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권유환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은 “지난해 발생한 산업재해의 뼈아픈 교훈을 바탕으로 태안발전본부가 세계 최고로 안전한 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한ㆍ중 전력망 연계 사업은 한국 수도권 서부와 중국 웨이하이(威海) 사이에 길이 374㎞, 용량 2.4GW 규모의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두 나라는 한국의 동북아 수퍼그리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을 잇는 공동 프로젝트로 양국 전력망 연계를 추진해왔다.
성 장관은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도 제안했다. 그는 "양국 에너지 협력이...
한국서부발전이 운영하는 영암 F1 태양광 발전소 역시 비상저감조치를 전후해 발전량이 345.9MWh에서 2578MWh로 25% 감소했다.
다만 역시 남동발전이 운영하는 삼천포 5호기 태양광 발전소에선 비상저감조치 후 발전량이 오히려 늘었다. 2월 23~28일 206.6MWh였던 발전량이 이달 1~6일엔 225.4MWh로 9% 늘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태양광 패널 차이로 발전량...
무디스는 21일 한국서부발전(Aa2‧안정적)이 발행할 예정인 스위스 프랑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2’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서부발전의 ‘(P)Aa2’ 신용등급이 부여된 미화 20억 달러 규모 기존 글로벌 중기채(MTNㆍMedium Term Note) 프로그램 하에 발행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0일 한국서부발전이 발행을 준비 중인 2억 스위스 프랑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서부발전이 운용하는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MTN(medium-term note)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한국서부발전은 미국의 전력연구소(EPRI)와 발전소 등과 글로벌 정비관리 플랫폼(Global PM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Global PM 플랫폼은 서부발전의 정비 관리 시스템인 WP-PM과 EPRI의 정비기준 개발 전용시스템인 PMBD를 연계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서부발전은 2020년까지 Global PM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2022년에는 국내외...
한국서부발전은 11일부터 18일까지 산하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작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서부발전의 경영방침을 전사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각 사업소별 안전사고 발생 가능 고위험 장소와 안전 취약설비를 선별 후 사내...
한국서부발전은 11일 평택시에 소재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평택시・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복지재단 등 5개 기관과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세차장 및 카페가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 계층인 33명이 고용된다.
서부발전은 협약에 따라 초기 투자비와 경영자문을...
합의안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김용균 씨 장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추후 논의를 거쳐 유가족에게 배상한다. 또 8일 공식 사과문을 공개하고 향후 진상규명위원회 조사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오후 2시께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합동차례를 지낼 계획이던 유가족과 시민대책위은 기자회견을 연다. 15일째 단식 중이던 시민대책위 대표 6명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서부발전 전 간부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뇌물 혐의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 김모(62)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4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