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일본의 수출규제 훨씬 전인 지난해 일찌감치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3월 김병숙 사장 취임 후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부를 신설해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발전산업 신규 진출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진입장벽 해소 △시제품 실증 테스트 베드(Test-bed)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2019년도 종합성과보상 창안상 및 보상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발전은 우수 개선 과제를 제시한 임직원 38명에게 창안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이 가운데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IGCC) 연료 전환 공정 개선 아이디어는 최우수 개선 과제로 선정돼 550만 원의 성과 보상금을 받았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한국서부발전은 23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지역난방공사와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 및 안전분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외 기술 및 기자재 대외 의존도 완화를 위해 발전설비 진단·정비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산 기자재 국산화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안전한 일터...
이 밖에 승만호 서부T&D 대표(57%), 유준원 상상인 대표(45%), 전동규 서진시스템 대표(42%), 박준석 NHN한국사이버결제 대표(40%) 등도 보유주식의 상당수를 담보로 맡기고 있는 상태다.
이에 비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보유주식 중 0.2%를 담보로 맡겨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번 결과, 주식 담보 계약의 주된 목적은 개인용도나 회사 자금 마련 등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은 22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기업 리더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사물인터넷(IoT) 센서, 3D프린팅 등 첨단기술 개발 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발전 데이터를 개방하고 설비현장...
한국서부발전은 20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중소기업 우수 기술제 품 발전 설비 적용 확대를 위한 실증 시험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발전 기자재 기술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 개발제품와 국산화 기자재의 성능 검증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선 실증 시험 참여 방법과 추진 절차, 사업화 지원 방안 등을 소개했다....
미국은 태양광 발전이 원자력이나 가스 발전에 비해 이미 높은 경제성을 확보했다. 일조시간이 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용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2020년부터 신축주택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한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결정도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한화큐셀이 지난...
한국서부발전은 1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평택시와 함께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을 위한 세차장 및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방사회복지회 등 복지단체 관계자 및 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발달장애인 및...
한국서부발전은 국민과의 소통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서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서부발전의 사화적 가치 추진분야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과 굴 껍데기를...
한국서부발전은 12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거주 노인 270명(만 60세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환경·관광분야와 연계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270명은 앞으로 태안지역 해안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나선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은 전체...
한국서부발전은 12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태안군과 함께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을 비롯한 로컬푸드의 공급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특산물 구매라는 지역사회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수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한국서부발전은 8~9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 있는 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사업소 안전관리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부발전 사업소의 안전환경 개선과 전사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조치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강사로 초빙된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윤여송...
한국서부발전은 6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상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해 삼척해변부터 원산 명사십리까지 300km에 이르는 해변에 방재 숲을 조성한다.
1단계 사업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고성군 소재 송지호 해안가에 소나무 2500본을 심어 '탄소상쇄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설비 외산 기자재ㆍ원천기술 국산화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 분야 기자재 81개 품목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5월 국산화부를 설치하고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를 수립했다. 2030년까지 발전 기자재 6500여 개 품목을 국산화하는 게 핵심이었다. 서부발전은 그간 목표 달성을 위해 자사 발전소를 시제품...
한국서부발전은 3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창희 청렴사회연구소장, 양세영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청렴교육센터소장, 명진 알암 인권 작은도서관 관장,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 대표, 강희권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의장 등 민간 전문가 5명이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됐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조직 내...
한국서부발전은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을 통해 만들어진 석탄가스로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한 후 이 수소를 연료전지의 연료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연료전지발전(IGFC)'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IGCC는 이산화탄소와 각종 유해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소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발전소로 국내에서는 서부발전만...
한국서부발전은 22~25일 충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관리자 양성 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에서 서부발전은 환경이나 에너지, 농업 전공 학생들에게 기후 변화 관련 국내외 제도와 온실가스 감축 사업, 감축량 산정 방법 등을 교육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교육 이수생 중 희망자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업무 모니터링·컨설팅 업무를 지원할...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서부발전 임직원 및 태안군,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민원업무 담당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부발전 임직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특별민원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민원서비스 수요자들에게는...
한국서부발전은 15일 3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 측은 "최근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불안한 상황에서 75개 투자자로부터 총 14억 달러의 유효주문을 받았다"면서 "이는 3억 달러 발행규모 대비 4.6 배 이상 초과수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북미정상 판문성...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 한국서부발전이 발행할 예정인 미 달러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2'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한국서부발전의 미화 20억 달러 규모 글로벌 중기채(MTN. Medium-Term Note) 프로그램 하에 발행된다. 한국서부발전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만기가 도달하는 채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