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5일 3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 측은 "최근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불안한 상황에서 75개 투자자로부터 총 14억 달러의 유효주문을 받았다"면서 "이는 3억 달러 발행규모 대비 4.6 배 이상 초과수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북미정상 판문성...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 한국서부발전이 발행할 예정인 미 달러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2'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한국서부발전의 미화 20억 달러 규모 글로벌 중기채(MTN. Medium-Term Note) 프로그램 하에 발행된다. 한국서부발전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만기가 도달하는 채권의...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15일 한국서부발전이 발행 준비 중인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서부발전이 운용하는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MTN(medium-term note)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운영...
물품 분야에선 한국도로공사 ‘2019년 광전송장비(PTN)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1.0%인 390억 원,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 ‘친환경차사업 3차년도 장비구매(가상평가 시스템) 2차’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2%인 267억 원으로 각각 집행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관서 노후...
한국서부발전은 이달 6일 한서대학교 부설 재난안전교육원에서 태안군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재난안전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태안군 내 지역주민 중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난안전교육기관과 연계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및 생활 안전 기초상식 강의, 육상...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서울 강남구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각 회사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해 안전 분야 부패 척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반부패·청렴 제도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논의했다.
한 공기업 담당자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들과 12~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환경·에너지 전시회 ‘ENTECH 베트남 2019’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바이어 매칭과 현장 상담을 주선했다. 그 결과 27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발전 측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의...
C등급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전년도에 D(미흡)등급을 받았던 광물자원공사와 석유공사가 C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전년도(B등급) 대비 한 계단 추락했고, 가스기술공사와 서부발전은 전년도에 이어 C등급을 유지했다.
석탄공사는 2016년도와...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등 6곳은 B등급을 받았다.
C등급 그룹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곳이 속했다. 한국전력기술과 한전KPS, 두 곳은 D등급 성적표를 받았다.
정부는 평가 결과를 인사와 성과급 지급, 내년 예산 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서부발전은 19일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안건으로 올라온 '협력사 인권보호계약 체결 방안’을 승인했다.
서부발전은 협력사들과 인권보호계약을 맺고, 협력사 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 생기면 소속 회사에 시정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날 인권경영위는 '인권 침해 사건 상담·조사 매뉴얼 시행안'도 함께 의결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이...
한국서부발전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인천 서부소방서,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전KPS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 및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개 조로 나눠 서인천발전본부 내 위험물 저장시설과 소방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인근 지역주민을...
한국서부발전은 31일(현지시간) 라오스 아타푸주 사남싸이 중등학교에서 지역 에너지 자립을 위한 '라오스 53kWp 태양광 지원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라오스 태양광 지원 시범사업 건설부지인 사남싸이 중등학교는 라오스 내에서도 태양광 일사량이 풍부한 곳으로 지난해 아타푸 수해 시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대피소로 활용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중국 서부의 경제·정치 요충지 충칭시(重慶市)의 탕량즈 시장은 이날 충칭시 대표단과 함께 서울시를 방문했다.
중국 4대 직할시(베이징·상하이·톈진) 중 하나인 충칭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가 있어 한국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최근 충칭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로봇산업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며 중국...
한국서부발전은 28일 군산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새만금 및 전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산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고, 서부발전은 군산대가 발굴한 R&D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은 추적식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적식 영농형 태양광 발전 기술은 논밭 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장치가 태양의 방향을 추적해 발전하는 기술이다. 고정식 영농형 태양광 기술보다 태양광 발전에 따른 수확량 감소는 줄이고 발전 시간은 늘릴 수 있다.
앞서 서부발전은 추적식 영농형 태양광 발전 기술 실증을 위해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은 김병숙 사장이 16일 경기도 시흥시 '비와이인더스트리'를 찾아 여성 중소기업 지원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에게 "여성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저변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서부발전과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발전설비용 금속 제품 납품 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한국서부발전은 16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2019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사고 이후 서부발전이 세운 산업안전 강화 조치의 성과와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장을 맡은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협력사 근로자 위원들이 작업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애로사항과...
한국서부발전과 관세청이 중소기업 수출지원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부발전은 16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관세청과 '중소기업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관세청이 외국 관세당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에 따라 수출 시 해외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통관절차 간소화 등...
한국서부발전이 사업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임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최근 서부발전은 대대적인 사업장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김용균 씨는 지난해...